이별한 딸에게 온 엄마의 카톡.

마침표2012.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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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사랑하던 남자친구와 얼마전 마침표를 찍은 직장인입니다.

 

아직 실감도 안되지만, 힘들어하는 절 보고 엄마가 카톡을 보내셨습니다.

 

점심먹으면서 아무생각 없이 본 엄마의 편지에 회사사람들 앞에서 울뻔했네요...

 

엄마가 쓴 글을 읽으면서 내가 진짜 끝난건가...다시 멍해지고 있어요..

 

결혼하고 싶은 사람이었는데, 이젠 곁에 없다니 믿어지지 않습니다.

 

추억을 지우고 정리하려고 했는데, 너무 많아서 손댈수조차 없네요...

 

혹시 저처럼 힘들어하시는 분들도 읽고 모든 어머니들을 딸의 이별에

 

이런 마음이지 않을까 싶어서 올립니다.

 

 

 

 

언젠가는 이것도 추억이되어 웃으며 떠올릴 날이 오겠죠..

 

제가 사랑했던 사람은 곁에 없지만, 저를 사랑해주는 엄마가 곁에 있어서 행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