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치아에서 첫눈에반한사람이있습니다.

엘로퀀트2012.10.20
조회317

안녕하세요. 톡커님들

태어나서 처음으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제 얘기를 밖으로 많이 하는 편은 아니지만 어떻게 해야할지 정말 막막해서요...

톡커님들에게 도움을 받고자합니다.

 

 

제가 글제주가 없어서 재미없겠지만 그냥 쓸게요.

 

 

제 가슴을 정말 떨리게하는 사람을 홀로 유럽여행 중에 만나게되었어요

 

 

 

 

바야흐로 지난 여름 7월에 저는 어학연수를 마치고

이탈리아부터 스위스 프랑스를 여행하게되었어요

 

 

로마부터 피렌체를 홀로 여행하고 베네치아에 도착했는데 한인 민박에 머물렀어요.

 

첫째날 밤에, 여행 온 남매를 만났답니다.

 

오빠와 동생, 오빠는 저랑 생년이 같지만 제가 학교를 빨리갔고 여자분은 한살 아래였어요.

 

더운 여름 여행하고 베네치아 밤바닷가에서 민박사람들과 같이 맥주한잔을 하게되었어요.

 

얘기를 하면서 그녀의 얼굴을 쳐다보았는데 저에게 너무나 아름다워보이는 겁니다.

 

참한 성격과 수수하지만 빛나는 모습이 너무 저에겐 아름다웠어요.

 

 

우연히도 그사람은 저랑 같은 학교를 다니고 마지막 학기더라고요.

시기도 비슷하고, 정말 좋아하는 이미지 그리고 말하는 투 다좋았습니다.

 

 

다음날 하루, 사진이 취미인 저는 그분의 사진을 매우 많이 찍어주게되었어요.

아마, 살면서 그렇게 행복하게 사진을 찍어본 날이 더는 없는거 같네요.

 

한국오면서 편집을 하고 보내줬는데 보정이 조금 과하다 싶어서 후회도했어요.

 

참, 문제가있었습니다. 그 분한테는 얼마전에 생긴 남자친구가 있어요.(얼마 전이라길래 뺏으면되지..이랬지만 솔직히 자신이 없었습니다.)

 

 

가끔씩 연락을 하고 지냈지만, 실질적으로 그런 감이란게 있잖아요. 그사람의 말투는 저에게 전혀 관심이 없어보이더라고요. 만나는 사람이 너무 좋은가보다 이랬습니다.

 

 

 

 

 얼마전에 학교에서 커피한잔하게 되었습니다. 여전히 아니 더욱 이뻐졌더라구요. 그리고, 남자친구와 헤어졌다는 것도 알았답니다. 과도하지 않게 간간히 연락을 하려고 하지만, 취업이 정말 힘든지. 돌아오는 연락은 있지만 너무 차갑네요.

 

 

어떻게해야 다가갈 수 있을까요? 솔직히 다짜고짜 들이대고싶진 않아요.

태어나서 처음입니다. 저는 지금까지 연애도 여러번해왔고 매우 밝은 성격의 소유자지만...

 

이렇게 생각이 많이드는건 처음이네요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