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붙는 옷 싸보임??

21女2012.10.20
조회1,723

처음으로 톡에 고민을 올려보네요 ^^: 현재 21살 인 여학생입니다.

 

친구와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옷 지적을 받게 되어서 좀 화나기도 하고 걱정되기도 하고..(친구입장에선 걱정되서 말해준거니까요..) 

 

 

그래서 톡에 한번 올려보네요.

 

 

 

저는 오랜만에 만나는 친구지만, 화려하게 입고 차려입는다던가 그러기 보단 편하게 입고 싶어서

 

 

 

위에는  허벅지까지내려오는 목티랑 일자청바지를 입고 갔습니다.

 

 

 

 키가 작은데다가(156정도 되네요) 기본 골격도 얇은 편이라서 옷을 한치수라도 큰 옷을 입으면

 

 

 

키가 되게 작아보입니다.(ㅠㅠ... 저도 키크면 좋겠어요 ㅠㅠ)그래서 옷은 되도록 딱 맞게 입고다니는

 

 편이에요 (티를 사도 박스한 티를 사면... ㅠㅠ 초딩으로 전락하기 때문에 딱! 어깨선에 맞춰서 입는편이고...)

 

 

 

 물론 힐을 신을 수도 있겠지만 운동화를 선호하는 편이라서 (힐은 다리아파요 ㅠㅠ) 보통 운동화를

 

 

 많이 애용합니다.  오늘도 운동화신고 갔구요.

 

 

 

문제는 친구랑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제 옷에 관한 이야기가 나왔을 때에요. 옷지적을 하는 겁니다.

 

 

몸매다드러나게 왜 달라붙는 티 입고오냐고... 자기가 눈이 민망하다고 막 그러면서

 

 그런 옷 입지 말라... 뭐 그런식으로 말하는 겁니다.

 

 

 

 그래서 제가 왜 그러냐고 그랬더니 몸매가 눈에 띄어서(거스린다는 뉘앙스로)

 

 범죄의 표적에 딱이다 뭐 그런식으로 말하는 겁니다....

 

하..... 앞에서 말했듯, 목티라서 가슴부분이랑 엉덩이 부분이 좀 달라붙기는 하지만

 

 

 기본적으로 헐렁한 느낌이 나는 틴데 그런식으로 말하길래 좀 기분이 나빴습니다.

 

 

 

그래서 기분 나쁜거 티 냈더니 하는 말이 평소에도 몸매 드러나는 거 같길래

 

오늘 한번은 지적해야 할거 같아서 지적했다는 겁니다.

 

 

더 이해할수 없는 거는, 전에는 좀 헐렁헐렁하게 입고 나왔더니 키가 작아보인다

 

, 엄마옷 빌려 입은거 같다 뭐 이런식으로 말했었습니다. ...

 

 

참고로 말하자면 저의 집에서는 부모님이 티가 달라붙는 다는 이유로 제지받은 적이 없습니다.

 

 오히려 여름에 핫팬츠나 치마 짧은거 ..(키가 작은 사람들은 공감하실거에요 ㅠㅠ

 

 

 

어정쩡한 길이의 옷을 입으면 키가 더 작아보인다는 거....) 입었을 때 너무 노출이 심하다고

 

 

 하여 최대한 적정한 길이로 무릎위로 약간 넘는 길이의 바지랑 치마를 찾으려 했는데...

 

 

최근 트렌드가 짧게짧게라... ㅠㅠ.  그나마 부모님이 허용하는 선에서 옷을 입고 다녔습니다.

 

 

(참고로 이번에 입고나간 목티도 엄마와 쇼핑하러 나가서 백화점에서 직접 입어보고 사이즈 딱 맞는 걸로 산겁니다.)

 

 

그런 제가 뭐,.. 무슨 노출증 걸린것 마냥 취급받는게 기분이 좀 그렇더군요...::

 

 

 워낙 직설적인 친구이기는 한데.... 좀 남자? 에 대한 감정이 많이 적대적이라서 못믿겟는 것도 있구...

 

 

 

 제가 예민한건지 아니면 친구가 예민한건지 도무지 분간이 안되서 이렇게 고민을 올려보네요.

 

 

 

요약하자면 , 친구의 말처럼 달라붙는 티를 입고 다닌다던가 그러면 싼 여자처럼 보이나요?

 

 

 

저는 지나친 비약이라고 보는데... (게다가 저는 화장도 거의 안해요ㅠㅠ 쌩얼에다가 기본 스킨 로션만 바르는데.. ㅠㅠ.)

 

 

 

익명으로 쓰는 곳인 만큼 솔직한 이야기를 할 거 같아서... 여자분, 남자분 의견을 모두 듣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