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에게 충고해주세요 .. 가슴이 답답합니다.

내가봐도난흙2012.10.20
조회531

안녕하세요 저는 27살 여자입니다.

맨날 글을 보다가 저에게도 고민이 생겨 이렇게 글을 쓰게되었어요

 

저는 8살차이나는 남자친구가 있습니다. 남자친구는 35살입니다.

만난지는4년이 넘었구요~
그동안 만나면서 크고 작은다툼은 있었지만,

다툼은 다툼일뿐 오빠와 저는 서로를 많이 사랑하고있다는 것도 알고있구요...

물론 무엇보다 오빠가 정말 저에게 잘해줘요

 

서론이 너무 길었네요

제가 걱정하는 것은 무엇이냐면.

 

이제 슬슬 남자친구와 결혼을 준비하고있는데

남자친구가 돈을 많이 모아두지않았더라구요~

남자친구는 월급 따박나오는 행정직공무원입니다

하지만 늦은 나이에 공무원이 되었고~ 집안 형편은 그리 넉넉하지 않아요~

가장 문제가 되는건 오빠 스스로 돈을 많이 모으지 못했다는거에요

그러니까 저축을 생활하지않았어요

 

근데 제가 너무 잘못했고 미안했던건

오빠가 저에게 맛있는것도 사주고 좋은곳도 데려가면서 썻던 돈이 모두 저축할수있었던 돈인데

제가 받기만하고 오빠에게 저축하라말도안한...

제가 너무 원망스럽고 한심하고 답답해서요

이제와 결혼할때되서 보니까 오빠가 돈을 많이 못모았고

어짜피 오빠랑 내탓인데 제가 이렇게 답답해 하고있다는것도 너무 싫네요...

 

제가 어디서 부터 다시 바로 잡아야할까요

오빠가 경제관념이 별로 없어요~ 저는 적금도 들고 돈도 구체적으로 딱딱 나눠쓰는데

제가 너무 제껏만 신경쓴거같네요 지금이라도 오빠돈을 제가 관리해주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오빠에게 돈을 모으라고 하는게 나을까요?

 

가족도 그렇고 주변친구들은 오빠가 나이가 많아서 돈을 많이 모아놨을거라 말하지만

사실 아닌데....

다른사람 다 필요없고 가족들에게는 뭐라 설명해야될까요?

오빠를 너무 사랑하는데 사랑한다면 제가 무엇이라도 해야될거같은데

뭘해야할지 모르는 저에게 여러분의 진심어린 충고와 조언부탁드릴께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