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유학중 줏어온 길냥이 초코 ^^

chiyon2012.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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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박이 뜬다길래 한시간의 고생끝으로사이즈를 줄였음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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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유학중인 판녀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처음가입하고 처음글써봄 ㅠㅠㅋㅋㅋ 
초코를 줍고 거의 한달이 다되고, 여기다 한번 올려봐요 ㅎㅎ참고로 주운날 밤에 폭풍이었다는 ㅠㅠ

완전 묘운이었던 ㅎㅎ..
스크롤압박주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난 고양이밖에 엄스므로 음슴체 ㅋ





9월 25일 오후..

정말..일본으로 다시 오고, 키울냥이를 찾으려고 동물 고양이보호소(쉝터)를 둘러보다가 고양이카페를 가려고 길을걷는도중.. 그냥 아무생각없이 옆을 봤을뿐인데 당시 초코가 있었음
귀끝 털은 다 빠져없어지고...(의사쌤이 더이상 안자랄거라는 판명.......................)바이러스, 결막염, 그 독하다는 고양이감기... 아이는 제대로 걷지도 못했음... 눈에 고름이 잔뜩 끼고 안쪽막이..동공을 거의 덮어서 잘안보였기때문에
자기딴에는 도망가겠다고... 날 피했지만 몇걸음 가자마자 바로 손에 잡히는 요아기 ㅠㅠ
잡고 바로 길도모르는데 근처 동물병원 어딨냐고...길가던 개산책시키던 아주머니 붙잡고 울먹이며..ㅋ.ㅋㅋㅋ...아주머니 감사했습니다..ㅋㅋㅋㅋ............


 


아..데려온당일...이건정말..........너무 불쌍하고 처량했음.........낳을지도 의문이었고..문제는 내가사는곳은 펫금지였음............(아마도............)하지만 난 얠 길바닥에 다시 내칠수가 없었음
그날밤 폭풍이었음

 

이땐 나밖에 몰랐는데지금은 까칠까칠 침대에만있는 너..
초코..그래도점점...눈은 좋아질기미였음..조금은 기뻤음그치만..
5시간이상 집을 비우고 집에오니..애가 눈을 못뜨고잇었음....고름들이 흘러넘쳐서 윗눈과 아랫눈이 달라붙어서..내가올때까지.. 밥도 못먹고 화장실도 못가고 못자고..그냥 침대에 멍하니..앉아만있었음난 눈물이 넘쳤음 이러다 장님될거같아서 질질짜면서 닦아줌 살살살살살

너무 불쌍해서 글쓴이는 맘이 아팠음



 

조금씩 미묘가되가는 초코였음..

귀욤귀욤


점점 이뻐져갔음...난 생명을 구했다고 느껴질때였음 

초코를 집에 들이면서 제일 충격먹었던일이 있었음제 집에 놀러왔던 친구가..집에 길냥이 들였다고 더럽다고 안온다는거임^...ㅇㅣ런XX를봤나
우리 초코 깨끗하다고 몇번을 말하냐 애기야 
귀 끝 털이 자라날 일이 없다는 의사썜의말에도 불구하고..털이 나기시작했음거의 일주일에 한번꼴로 병원다녔궁...일본의 엔화는 무시못했음난 거의 밖에서 사먹는 주의였지만요번달에 밖에서 사먹은건 100엔(1400원)짜리 햄버거 뿐이었음집에서만 시리얼과 라면을 먹으면서 생계를 유지했음


 

이젠 제법 털도 깨끗하게...이놈이 똥오줌 바닥에 가끔 싸는데..뭐가불만인지..아니면 아픈건지 난 심난했음발에 응가를뭍히고 침대를 휘젓는 울초코...........내손에옷걸이있다



 


가끔 해탈모드도 들어가주고.........
그리고..어느순간 확 눈이 좋아진 울 쪼코쪼코초코초코초코 치키치키차카차카초코초코쵸 

그리고 드디어 눈에서 빛이 나기시작했음아플떄의 쪼코사진을 보기전의 나의 가족들은매일 카톡으로 날 괴롭혔음하루에 사진을 대체 몇장을보내는지전파가터지지않는 내방에서 고생만하고있음언니 초코를 보러 오셈 

 



글쓴이의 드러운발 양해좀 ㅇ


 

 

 

 


아흟ㄱ 최고야 넌최고였어넌미형미남 브라우니보다 고귀한존재였엏 ㅏㅇ하알아항랑ㄱ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니.. 처음사진과 비교해봐....엄마야..........눈이 오나전 컸어...
너무..이쁘게 나아줘서 고마울따름임..진짜 눈약 넣어주고 그럴때 한번도 울지도 않고.. 꿋꿋히 버티고.. 정말 이뻐죽겠음
아플때 사진보내주니깐 울언니는 징그러이랬음징그럽던 이애는 원래 이런 미모였음
그거잖아 그거안경쓰고다녔던 찌질이가 안경벗으니 초 꽃미남

 

누나다리에서 부끄부끄도 해보고.....
근데..다들 쪼코한테 하는말이..
띨해보이는 눈매 멍청해보이는 눈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그랬음 ㅋㅋ애가 덜떨어져보이는 눈매를해서..그래서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움 ㅠㅠㅠㅠㅠ

 


카펫에서 벌러덩도 해보고

 


침대매트리스 끝이 무슨맛인가 씹어보기도 하고

가끔은 베게위에서 썬텐을 즐겨주고

 


  

줄만 잡으면 돌변하는 초코ㅠㅠㅠ..                  뭐잘못했나 ㅋㅋㅋㅋ...이런사진이..



 


.........?난 니가 사람인줄 알았다
초코는 진짜 베게자고잠 저건 설정이아님 ㅡㅡ 나도 당황했음.. 자다 일어나면 초코얼굴이 보임 ㅋ 내가 엎드려있으면 등에서자고항상 내품에서 잠.. 난정말 외롭지않음 

 


하아..............가슴이 한근두근세근네근


 

한국에서 옷주문할때 옷사이즈 재보겠다고 100엔샵뛰어가서 100엔옷입혀보기도하고..

수면양말 짤라서 옷도 해보고..



 

진짜 띨해보였음 ㅋ 너무귀여움 ㅋ 친구한테 사진을 보여줬더니'니네..고양이...귀여운데...그귀여운게아니라 웃긴귀여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ㅇㅇ고마워..



 


발라당의 진기.하앍

가끔 다소곳 앉아있으면 정말 이쁜데..날뛰지만말아다오....ㅋㅋㅋㅋㅋ사진이 흔들려 ㅠㅠ

글쓴이는 초코보는낚으로사는거같음





 

나에게 엉덩이를 보여주며 나의 X자 섹시다리를 찍어라냥궁뎅이치고싶음 ㅋ 궁디팡팡팡팡팡
참고로 쪼코 꼬리끝은 번개모양처럼 꺽여있음..........피카츄꼬리인줄앎난 피카츄광팬이거든.

마지막으로.......


날 이쁘게 봐주라냥 ' v '

발견당시 400g현재 1100g 열배가되도좋으니 무럭무럭 건강히만 자라다오나의 반려묘 초코쪼코 사랑함누나가 가끔 널 떄찌하고 혼내지만 이것도 관심과 사랑이없으면 불가능한거라고 생각한다그니깐 삐지지말구 ^^~
알랍쪼코코코코아이시테루쪼코쨔응


이거 어떻게 끝내야하지 ㅋㅋㅋㅋ....울쪼코 잘봐주셈 ㅋ 이런묘운 또없음 난 일본 4년간 살면서집에서 이렇게 외롭지않은적 처음이고 집에서 혼자 미친ㄴX처럼 실실거려본적도 처음인거같음ㅋ초코가 나한테와서 정말 고마움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