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MARGIN-TOP:2px; MARGIN-BOTTOM:2px} 현재 나는 13화... 오늘, 마지막회에서 성시원의 남편이 윤윤제 임이 밝혀 졌으니, 궁금증 없이 볼 수 있다. 편히 보고 있다. iptv의 폐해다... 잠잘 시간을 잊고 계속 보고 있다. 이 글을 쓰고 나면 잘 듯 싶다. 복고의 향수...1997년 그리고 1998, 1999 단순히 향수를 자극한 드라마라고 볼 수만은 없다. 그렇기엔, 이 드라마 너무 많은 것을 보여준다. 복고의 디테일, 그 위에 얹혀진 안정적인 서사, 그리고 아이돌이라하기엔 너무 괜찮은 그들의 연기.. 극본, 연출, 연기 모두에 합격점을 준다.. 굳이 순위를 두자면, 첫째는 극본이다... 극본의 디테일이 연출에서 느껴지고 그것을 뒷받침하는 것이 배우의 연기이니깐. 소품하나하나, 장면 하나하나, 느껴지는 그시절의 감성은, 작가가 얼마나 공을 들이고, 심혈을 기울여 대본을 집필했을지 느껴진다. 이 드라마.. 웃고, 울고, 감동까지 있다. 기본적으로 정서적으로 따뜻하다. 드라마적 감성과 독백의 대사처리는 과거 감우성과 손예진이 주연했던 <연애시대>의 느낌을 떠오르게 하고, 매회마다 제목으로 드라마를 상징화하는 방식은 이시영과 김동욱이 나왔던 <난폭한 로맨스>의 느낌을 준다. 올 해 <넝쿨당>을 이은 또 다른 휴먼드라마의 수작이라고 생각된다. 착한 이야기도 충분히 드라마적으로 재미와 감동, 시청률까지 잡을 수 있음을 보여준다. 이 드라마가 공중파에서 방송되었으면 어땠을까? 어쩜, 이 드라마의 화제성은 공중파가 아니어서 였지 않았을까? 공중파였다면, 이런 스토리라인의 연출이 가능하지 않았을 것같다. 오늘, 난, 이 드라마에서 하나의 진실을 깨닫는다. 사랑의 감정은, 그 긴 시간을 훌쩍 넘어, 너와 나의 감정의 선을 이어준다는 것을.. 그래서, 사랑은 100일도 넘어, 1년도 넘어, 3년도 넘어, 5년도 넘어 그와 그녀의 시간을 이어주는 워프같은 것을.. 그와 그녀만의 시간은 세상의 법칙을 거슬러 따로 흐른다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잊고 있었던, 새삼 다시 느껴지는 성찰... 드라마에 사용된 그 시절, 그 노래를 떠올리며 한 껏 그런 진실을 되새김질한다. 1
응답하라 1997(서인국,정은지,신소율,은지원)-goooooooood^^
현재 나는 13화...
오늘, 마지막회에서 성시원의 남편이 윤윤제 임이 밝혀 졌으니,
궁금증 없이 볼 수 있다. 편히 보고 있다.
iptv의 폐해다...
잠잘 시간을 잊고 계속 보고 있다.
이 글을 쓰고 나면 잘 듯 싶다.
복고의 향수...1997년 그리고 1998, 1999
단순히 향수를 자극한 드라마라고 볼 수만은 없다.
그렇기엔, 이 드라마 너무 많은 것을 보여준다.
복고의 디테일,
그 위에 얹혀진 안정적인 서사,
그리고 아이돌이라하기엔 너무 괜찮은 그들의 연기..
극본, 연출, 연기 모두에 합격점을 준다..
굳이 순위를 두자면,
첫째는 극본이다...
극본의 디테일이 연출에서 느껴지고 그것을 뒷받침하는 것이 배우의 연기이니깐.
소품하나하나, 장면 하나하나, 느껴지는 그시절의 감성은, 작가가 얼마나 공을 들이고, 심혈을 기울여 대본을 집필했을지 느껴진다.
이 드라마..
웃고, 울고, 감동까지 있다. 기본적으로 정서적으로 따뜻하다.
드라마적 감성과 독백의 대사처리는
과거 감우성과 손예진이 주연했던 <연애시대>의 느낌을 떠오르게 하고,
매회마다 제목으로 드라마를 상징화하는 방식은
이시영과 김동욱이 나왔던 <난폭한 로맨스>의 느낌을 준다.
올 해 <넝쿨당>을 이은 또 다른 휴먼드라마의 수작이라고 생각된다.
착한 이야기도 충분히 드라마적으로 재미와 감동, 시청률까지 잡을 수 있음을 보여준다.
이 드라마가 공중파에서 방송되었으면 어땠을까?
어쩜, 이 드라마의 화제성은 공중파가 아니어서 였지 않았을까?
공중파였다면, 이런 스토리라인의 연출이 가능하지 않았을 것같다.
오늘,
난,
이 드라마에서 하나의 진실을 깨닫는다.
사랑의 감정은,
그 긴 시간을 훌쩍 넘어, 너와 나의 감정의 선을 이어준다는 것을..
그래서, 사랑은 100일도 넘어, 1년도 넘어, 3년도 넘어, 5년도 넘어
그와 그녀의 시간을 이어주는 워프같은 것을..
그와 그녀만의 시간은 세상의 법칙을 거슬러 따로 흐른다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잊고 있었던, 새삼 다시 느껴지는 성찰...
드라마에 사용된 그 시절, 그 노래를 떠올리며 한 껏 그런 진실을 되새김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