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 아이엠마더1단계에서 이물질이 나왔습니다

신지영2012.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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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지금 90일 아기를 키우는 아기엄마입니다.

 

저는 분유수유를 하고있고, 아이가 먹고있는 분유는 남양의 아이엠마더1단계 입니다.

 

지난 토요일 22일, 오후에 분유를 개봉해서 아이에게 수유를 했고

저녁쯤에 분유를 타려고보니 분유숟가락에 뭐가 탁 걸리는겁니다.

 

저는 처음에 분유가 뭉쳐있는줄 알았습니다. 숟가락으로 몇번 눌어봤는데

푹신하길래 뭐가하고 꺼내어보았습니다.

 

지름3센티, 높이1센티의 원형 스펀지가 분유안에 들어있었습니다.

 

진짜 어이가 없었습니다. 당장에 남양에 전화했지만 주말이기떄문에

전화가 되질않아서 급하게 게시판에 글을 올리고

 

남편은 1박2일 출장을 간터라 아기를 안고 택시를 타고 서울역롯데마트까지

분유를 사러갔습니다.

 

갑작스레 분유를 바꾸면 아기가 탈이나기떄문에 어쩔수 없이 아이엠마더를

사갖고와서 먹였는데, 그날 저는 바로 독일분유로 주문했습니다.

 

독일이든 한국이든 믿고먹을만한 분유가 없겠지만 분유안에서 스펀지나오는

한국분유회사보다는 나을까싶어서요.

 

월요일날, 남양측에서 연락이 왔고

제가 아닌, 신랑이 외부에서 담당자를 만나고 왔습니다.

 

이물질인 문제의 스펀지를 본 담당자는 제조공정에서 그러한 이물질이 나올수 없다고했고

분유 2통을 건넸다고 합니다.

 

저희 신랑은 거절을 했고, 아기가 먹는, 그것도 1단계 분유에서 왜 골프공만한 스펀지가 나왔는지에

대해서 해명이 없을 수 있냐하며 그자리를 일어났다고 합니다.

 

적극적으로 해명하는 모습도 없었으며, 남양측에선 이물질이 들어갈 수 없다는 말을 하는

무책임한 답변만 돌아왔을뿐입니다.

 

저와 제 남편, 남양에서 담당자분이 전화왔을때 화를 낼만한 상황이지만 좋게 넘어가자싶어 화 한번 안냈습니다.

 

제게 아이가 괜찮냐고 해서, 아픈데없이 괜찮다고 말했으며 왜 스펀지가 나왔는지

해당 공장통해서 확인하고 해명해달라고만 좋게 얘기 했습니다.

 

보상금 이런거 필요없습니다.

 

왜 이물질이 들어갔는지 조사후 해명을 해달라는데 그런 이물질이 들어있을 수 없다면

제가 조작했다는 얘기인가요.

 

수거를 해가서 조사를 해야한다고해서 그럴수 없다고 했습니다.

 

벌레나 아주 작은 이물질이라면 수거후 원인규명이 필요하겠지만

이것은 눈으로 봐도 사진으로봐도 뚜렷한 스펀지입니다.

 

구지 갖고가서 조사를 하지않아도 사진으로만 봐도 이게 왜 어떻게 분유안에 들어갔는지 남양유업 에서는 알았어야합니다.

 

요즘 믿고 사먹을 음식이 없다고들 하지만

갓태어난 아기가 먹는 분유에서 스펀지가 나온다는게 말이 되는 얘기입니까?

 

남양의 아이엠마더제품을 검색해봤는데, 이미 이물질로 유명하더군요

 

저는 다시는 아기가 먹는 첫 우유에 이런일이 발생치 않도록 저는 이 일을 공론화 할것입니다.

 

엄마들도 알권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몇통의 분유와 금전적 보상으로 이 일을 덮지않고 여러분과 공유하는것은

분유가 아기의 안전과도 직결되기 떄문입니다.

그리고, 남양측의 고객불만에 대한 대응방식에 대한 무책임함 떄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