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사귄지 3년정도 되어가는 장수커플입니다. 전부 다 제가 주도하면서.. 연애초짜인 제 남친 가르쳐가면서 연애하고 있어요. 그런데 처음부터 지금까지 불만인건.. 제가 항상 모든걸 주도하는 거에요.. 말만 번지르르하고 여자를 자기 맘대로 움직이게 하려는 이기적인 남자들한테 지쳐서 말도 없고 어떤 말이던 쑥스러워하고 예스맨 남친이 너무 순수해보여서 사귀게 되었는데.. 요즘은 예스맨인게 계속 불만이에요.. 오빠는 제가 좋다는 거면 다 좋다고 얘기하는데.. 왜 항상 데이트코스건 가는 경로건 왜 제가 다 제안을 해야할까요? 제가 맨날 해왔으니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걸까요? 머.. 저도 일단 가서 땡기는 거 먹자 이런식으로 즉흥적인거 좋아라 합니다만.. 그런것도 언제 만날지 어디서 만날지 어디서 놀지 그 정도는 생각을 해놔야 하는거 아닌지 3년동안 내내 저 혼자 이러자 저러자 하며 끌고다니는게 너무 지겨워요 기념일 같은 때.. 이벤트는 바라지 않더라도 한번씩 주도해 줄법도한대.. 시키는 것도 한두번이죠.. 무슨 애들 가르치는것도 아니고 .. 자주 못 만난다고 오래 못본다고 불평불만은 많아요.. 그런데 둘다 직장인이니 일주일에 한번 3~4시간은 보는데.. 서로 직장이나 집이 가까운 것도 아니고 한가한 것도 아니고 차가 있는 것도 아니고.. 그 정도면 많이 보는거 아닌가요? 그렇게 불만이라면서 한 번 만날때 좋은 시간 만들겠다는 생각은 못하나봐요.. 제가 뭐 큰거 바라는 것도 아니고.. 단지 데이트 준비 같이 하자 그게 다인데.. 뭐하고 싶나 물어보면 늘 같은 장소에서 커피한잔하자 밥한번먹자.. 그냥 오래 못본 친구만나는 것도 아니고.. 뭐 홍대나 강남이나 인사동, 명동 이런 번화가에서 만나면 말을 안해요 어디라고 말하긴 뭐하지만.. 마트 큰거있죠? 롯데마트라던가 테크노마트라던가 건물 안에서 밥 커피 영화 다 해결할 수 있는 곳.. 그런곳에서 만나제요.. 3년동안 매일.. 지겹지도 않나봐요.. 그러면 또 제가 나서서 모든걸 주도하죠.. 그렇게 만나서 뭐하는지 알아요? 이사람이 말을 많이 하는 사람도 아니고.. 제가 주로 얘기 하죠.. 제가 말이 많은 편이라.. 처음에는 그사람이 들어주니까 좋았는데.. 이건 뭐.. 호응도 안 해주고 벽에 대고 말하는 거처럼 답답하기만 해요.. 분위기 어색해지면 제가 또 나가자고 어디 가자고 제안하고.. 안 그럼 가야한다며 시계만 쳐다보고 있고.. 사람 무안해지는 것도 모르고.. 3년동안 반복이에요.. 하다못해 시시껄렁한 농담한마디도 준비 안해오면서.. 왜 이렇게 못만나냐며 불평이나 하고 있고.. 어떻게 생각하세요? 제가 처음부터 너무 실실대고 애교부리고 닭살을 떨었는지 다른남자들이 여자 웃게 해주려고 노력하는 행동들이 남친한텐 보이질 않아요.. 연애가 처음이라 그런가 해도 지금 나랑 지나온 세월이 몇년인데 싶기도 하구요.. 어떻게 하면 우리 연애사이에서 남친이 노력하도록 할 수 있을까요?? 119
여자가 모든 것을 주도해야하는 연애..
지금 사귄지 3년정도 되어가는 장수커플입니다.
전부 다 제가 주도하면서.. 연애초짜인 제 남친 가르쳐가면서 연애하고 있어요.
그런데 처음부터 지금까지 불만인건.. 제가 항상 모든걸 주도하는 거에요..
말만 번지르르하고 여자를 자기 맘대로 움직이게 하려는 이기적인 남자들한테 지쳐서
말도 없고 어떤 말이던 쑥스러워하고 예스맨 남친이 너무 순수해보여서 사귀게 되었는데..
요즘은 예스맨인게 계속 불만이에요..
오빠는 제가 좋다는 거면 다 좋다고 얘기하는데..
왜 항상 데이트코스건 가는 경로건 왜 제가 다 제안을 해야할까요?
제가 맨날 해왔으니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걸까요?
머.. 저도 일단 가서 땡기는 거 먹자 이런식으로 즉흥적인거 좋아라 합니다만..
그런것도 언제 만날지 어디서 만날지 어디서 놀지 그 정도는 생각을 해놔야 하는거 아닌지
3년동안 내내 저 혼자 이러자 저러자 하며 끌고다니는게 너무 지겨워요
기념일 같은 때.. 이벤트는 바라지 않더라도 한번씩 주도해 줄법도한대..
시키는 것도 한두번이죠.. 무슨 애들 가르치는것도 아니고 ..
자주 못 만난다고 오래 못본다고 불평불만은 많아요..
그런데 둘다 직장인이니 일주일에 한번 3~4시간은 보는데..
서로 직장이나 집이 가까운 것도 아니고 한가한 것도 아니고 차가 있는 것도 아니고..
그 정도면 많이 보는거 아닌가요?
그렇게 불만이라면서 한 번 만날때 좋은 시간 만들겠다는 생각은 못하나봐요..
제가 뭐 큰거 바라는 것도 아니고.. 단지 데이트 준비 같이 하자 그게 다인데..
뭐하고 싶나 물어보면 늘 같은 장소에서 커피한잔하자 밥한번먹자..
그냥 오래 못본 친구만나는 것도 아니고..
뭐 홍대나 강남이나 인사동, 명동 이런 번화가에서 만나면 말을 안해요
어디라고 말하긴 뭐하지만.. 마트 큰거있죠? 롯데마트라던가 테크노마트라던가
건물 안에서 밥 커피 영화 다 해결할 수 있는 곳..
그런곳에서 만나제요.. 3년동안 매일..
지겹지도 않나봐요.. 그러면 또 제가 나서서 모든걸 주도하죠..
그렇게 만나서 뭐하는지 알아요?
이사람이 말을 많이 하는 사람도 아니고.. 제가 주로 얘기 하죠..
제가 말이 많은 편이라.. 처음에는 그사람이 들어주니까 좋았는데..
이건 뭐.. 호응도 안 해주고 벽에 대고 말하는 거처럼 답답하기만 해요..
분위기 어색해지면 제가 또 나가자고 어디 가자고 제안하고..
안 그럼 가야한다며 시계만 쳐다보고 있고.. 사람 무안해지는 것도 모르고..
3년동안 반복이에요..
하다못해 시시껄렁한 농담한마디도 준비 안해오면서..
왜 이렇게 못만나냐며 불평이나 하고 있고..
어떻게 생각하세요?
제가 처음부터 너무 실실대고 애교부리고 닭살을 떨었는지
다른남자들이 여자 웃게 해주려고 노력하는 행동들이 남친한텐 보이질 않아요..
연애가 처음이라 그런가 해도 지금 나랑 지나온 세월이 몇년인데 싶기도 하구요..
어떻게 하면 우리 연애사이에서 남친이 노력하도록 할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