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결혼전 친했던 여자와 다시 연락을 하고싶다 하네요.

애환2012.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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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은 결혼전 아주 친한 여자친구가 있었습니다.

 

그친구도 결혼을 했고 아기도 낳고 잘 살고 있겟죠?

 

저와 결혼을 하면서 그 여자분과는 연락을 끊게 되었습니다.

 

제가 그분과 연락하는게 싫었거든요.

 

그런데 남편이 그 여자와 다시 연락을 하고 싶다고 합니다.

 

사귀던 사이도 아니고 사랑했던 사이도 아니고 앞으로도 그럴일 없다면서

 

그저 예전처럼 친하게 지냈으면 그리고 부부끼리도 만나 잘 지냈으면 한다고 합니다.

 

모두가 사귀는 사이라고 오해했지만 본인들은 그런사이가 아니였으니 떳떳하고

 

모든 사람이 의심을해도 부인인 나는 믿어줘야 한다고 말합니다.

 

연락을 해서 혼자나가서 만나고 그러겠다고 한것도 아니고

 

잘 지내고 있냐 아기는 잘크냐 이런 안부전화하고 문자몇번 하는것도

 

이해못해주는 저랑은 더이상 대화하기 싫다고 하네요.

 

만나기도 전부터 결국은 언젠가는 바람필 수 있다고 생각부터 하는게 싫다면서요.

 

 

저는 그럼 남편과 싸우지 않기 위해서 그여자분과 연락하라고 그래도 된다고 해야 되나요?

 

저는 이싸움이 싫어 그것을 허락하고 나면 남편을 더욱 의심하게될 것 같고

 

그러다 싸우고 지치고 결국 제가 남편을 손에서 놔버리지는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어요.

 

남편의 부모님도 부부 사이가 안좋을 시기에 알고지내던 분과 마음이 맞아

 

이혼하시고 같이 살게 되셨는데.. 저희부부라고 언제까지 사이가 좋겠어요..

 

지금이야 신혼이고 좋을때니 연락하나 하는것에 신경을 곤두세우지 않을지 몰라도

 

훗날 닥칠일은 아무도 모르는 것인데 절대 본인은 그럴사람이 아니라고 반박하며

 

저를 다른사람들과 똑같이 본인을 못믿는 사람이라며 오히려 섭섭해 하니 답을 내리기 힘드네요.

 

그렇다고 당신 부모님도 그러지 않았냐는 이야기는 하고 싶지 않더라구요.. 그냥 그건 더 싸움을 심화시킬 뿐이고..

 

본인은 본인부모님처럼 살지 않겠다고 수없이 말하던 사람에게 그런말은 상처만 될것 같구요..

 

본인들은 피룰 나눈 남매같다고는 하지만 주변에서는 안좋게 바라보고 있는 사이고

 

저는 얼굴조차 알지 못하는 다른여자와 연락을 해도 되냐고

 

묻는 그 한마디가 본인 부인 가슴엔 피멍드는 사실음은 모른채..

 

저랑은 대화가 안된다는 남편을 어떻게 생각해야 하는지 답답합니다..

 

오랜 결혼생활을 하신 선배님들의 조언을 듣고싶습니다..

 

(+ 나도 그럼 그래도 되냐는 질문에는 회피합니다.

자기는 아주 특별한 케이스기 때문에 저는 그럴만한 이성친구가 없다고 얘기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