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운 사람..보고싶은 사람..

용수철2012.10.25
조회631

어떤 한 사람이 정말 보고싶고 그립다면 그 사람한테 가는게 맞는 걸까요..?

몇일 전 그 사람과 헤어졌어요.. 자주 티격태격 하면서.. 말싸움하고.. 연락도 몇일 안해도 보고 말이죠..

그런데.. 이런일이 반복되면서.. 힘들더라고요..

그 사람은 힘들다고.. 그만하자고 했습니다.. 저도 화가나고..짜증도나고..

그래서 저는.. 안잡겠다고.. 말해버렸습니다.. 아니.. 한번은 물어 봤었습니다..

지금 어떻냐고.. 괜찮다고 하더라고요.. 마음이 아팠습니다..

이 사람도 나때문에 많이 힘들었을꺼고.. 나 때문에 울기도 많이 했는 그 사람에게.. 미안했습니다..

그 후.. 저는 번호를 차단해 버렸습니다.. 그게 좋을꺼라 생각하고..

하지만.. 역시.. 힘들더라고요.. 몇번 전화가 왔었는데.. 차단을 해서.. 울리진 않더라고요..

 

그런데.....................

이 사람과 헤어진지.. 10월초.. 추석지나고..

그 후.. 저는 다른 사람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대학교 때.. 후배였던 그 아이를요..

지방에 살다가.. 그 아이는 공부하러 서울로 왔고.. 저는 취업을 해서 서울로 올라와 있었고요..

서로 어떻게 연락을 닿아서.. 가까운 곳에 산다는 걸 알았습니다. 그 후.. 같이 밥도먹고.. 하면서..

저도 마음이 편해지더라고요..

그러다가.. 그 아이와 사귀게 되었습니다.. 만나면서.. 감정이 조금씩 생기더라고요..

그렇게..2주를 만났습니다..

그런데.. 그.. 사람이 집에 찾아왔습니다..

다시 돌아와 달라고.. 닭똥같은 눈를을 흘리면서.. 마음이 너무 아팠습니다..

이젠 안된다고.. 못간다고.. 저도 눈물이 났고..

저를 놓지고 싶지 않다고..사랑한다고.. 잘못햇다고.. 돌아와 달라고 하더라고요..

처음엔..안된다고 거절했어요.. 난 널 사랑하지 않는다고.. 사랑하지만.. 그렇게 말해야 할 것만 같았어요..

가는 뒷모습을 보면서.. 또 눈물이 나더라고요..찡한...

 

그다음날.. 통화를 했어요.. 돌아와 달라고..  기다릴테니까.. 더무 마음이 아프고.. 미안하고..

보고싶고..  이러면 안되는데..

지금 만나는 사람한테 미안해서.. 근데.. 그 사람이 찾아 온 이후.. 웃음도 사라지고..

머리속에 맴돌고.. 

기다려달라고 말하고 싶지만........ 지금 이 아이한테 너무 잘못하는거 같고....

시간만 기다려야 할까요..

 

2년가까이 만나서.. 추억도 많고.. 생각도 더 나고.. 오래만나본적도 처음이고..

너무 힘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