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떠나는 미친(美親) 기차여행 (2일차)

박기정2012.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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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떠나는


 


미친(美親: 자연의 아름다운과 친해지고픈 여행 )


 


기차여행 (2일차)


 


 


이번 여행은 12~14일(금토일)에 걸친 여행입니다.


 


코레일 홈페이지에서 자유여행패스(하나로) 티켓을 이용하여 5만 6천원에


 


혼자 자유롭게 전국을 누비며 자연에 미치고 ...


 


미친듯 다닌 여행이예요.


 


 


 



 


 


정동진에서의 하룻밤을 보내고 ..


 


 


새벽같이 일어났습니다 !


 


 


첫기차를 타야하는이유와...


 


정동진의 일출을 찍고 푼 마음에 4시간정도 잔듯 싶네요 ㅠ


 


 



 


 


 


해가떠오르는 중인거 같은데...


 


우째 구름이 많아.. 불안하네요 ㅠ


 


 


조금더 기다려봅니다


 


.


..


 



 


 


혼자와서 해변에 있는


 


저남자는 도데체 뭘할까요??


 


 


시련의 아픔..??


 


군입대를 앞둔거 같기도 합니다..


 


 


군대얘기를 하니 ..


 


나라를 열심히 지키는 군인분이 근무를 마치고


 


자대로 복귀하는듯 하네요


 


 



 


 


 


고생이 많네요 !!


 


 



 


 


 


날은 밝았는데...


 


해는 확실히 뜬거 같은데...


 


아.....


 


아......


 


구름뒤에 숨어 물들인..


 


구름과 해변으로 만족해야 하는듯 싶네요


 


 


  


                                 정동진역 (무궁화) 06:31 ~ 동대구역 12:41(환승)


 


 



 


 


 


기차가 들어왔네요


 


다음 여행지까지는 최장거리라 ..


 


기차 원없이 타고 갈듯하네요


 


 


6시간 넘게요 ㅠ


 


 


도데체 어딜갈려고 하는걸까요?


 


 



 


 


기차를 타고 얼마 지나지 않으니..


 


저멀리... 저멀리...


 


보이시나요?


 


일출을 드디어 봤네요 ㅠ


 


졸린잠이 한번에 깨네요


 


언넝 소원빌었답니다  ~ 소원은 비밀!


 


 


머나먼 여행길이기에


 


또 다시 꿈나라로 zzz...


 


 


  


 


                               동대구역 13:16 (무궁화) ~ 밀양역 13:55


 


    



 


 


기차가 예상 도착보다 늦게 도착하여


 


간단히 요기만하고 동대구역에서


 


환승하여 밀양으로 떠납니다 !!!


 


 



 


 


 


드디어 밀양역 도착!!


 


저 하늘에 양떼구름 보이시죠?


 


오늘도 날쒸 쥐기네요 !


 


 



 


 


역 앞 광장에는


 


영화 "밀양"의 도시임을 느끼게 해줍니다


 


이정표를 보니 "전도연거리"도 있더군요


 


 



 


 


밀양역앞에서 시내버스를 타고


 


약 15분거리에 있는 "영남루"


 


도착을 했네요 !


 


 


안내표지판을 보니 다 같이 붙어있어


 


한번에 이곳에서 싹 볼수 있겠네요


 


 



 


 


계단을 올라가려 하니


 


어랏!


 


계단과 지그재그 평평한 길이 함께 되있네요


 


 


그리고 스피커에서 나오는


 


"밀양아리랑" 노래...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아리랑고개를 넘는것을 표현하면서


 


노약자와 휠체어, 유모차들도


 


쉽게 오를수있게 만들어진듯 싶네요


 


 


밀양시의 애정이 느껴집니다!!


 


 



 


 


 


우리나라 3대 정각 중 하나인 "영남루"


 


그 세월과 품위과 함께 느껴집니다


 


정각위로 올라가볼까요?


 



 


 


가지런히 신발을 벗고 저도 올라가봅니다


 


신발을 벗고 올라갈줄은 몰랐네요


 


.


..


 



 


 


어떤 용도인지는 몰겠지만


 


천정에서 길게 내려온것이 하트모양이라 찍어봅니다


 


 



 


 


내부의 중앙 현판밑은 안전상의


 


이유인지.. 출입을 제한해놓았네요 !!


 


 



 


 


첫느낌!


 


아........시원하다!


 


바람이 장난아니게 시원하게 붑니다


 


오리배 한쌍도 떠닐고 맑은하늘과 경치를 보니


 


김밥싸들고 소풍오고 싶네요


 


 



 


 


많은 가족, 친구, 연인들이...


 


바람과 경치에 휴식을 취하네요


 


여름에오면 이만한 곳이 없을 듯 싶네요


 


 



 


 


위패를 모시던곳이였다가..


 


일제시대에는 감옥으로 잠시사용했던 곳이라네요


 


마음이 아픕니다


 


 



 


 


 


아무생각없이 지나치다가


 


바닥에 돌이 신기해서 보니


 


"석화" 국화꽃 모양의 자연돌인듯 싶네요


 



 


 


안쪽에서 바라본 전경도


 


멋지네요


 


 



 


 


 


이곳이 밀양인걸 실감합니다!


 


 


버튼을 누르니 구성진 밀양아리랑이 흘러나오네요


 


 


잠시 노래를 감상하며 휴식을 취햇네요


 


 



 


 


 


어디를 가볼까나???


 


아랑각??


 


익숙한 이름이 눈에 들어와


 


홀리듯 이동합니다


 


 



 


 


내려가는 길 한쪽엔...


 


온갖 낙서 투성이...


 


휴..


 


아직도 우리나라는 멀었나 싶네요


 


 



 


 


우거진 계단을 내려가 우측으로 돌아서니 ..


 


 



 


 


아랑각이 급경사진 계단위에 보이네요


 


 


천천히 계단을 올라가며


 


궁금증이 커져 갑니다


 


 



 


 


헐....


 


드라마 "아랑사또전"의 배경이된게..


 


실제 이야기일줄이야...!!!


 


그러면서 왠지 섬뜻함이 느껴집니다


 


묘하네요


 


 


 



 


 


옆에 조그만 입구가 하나더있네요


 


사람들이 이쪽으로 가지는 않네요


 


별거 없겠지 ..


 


 



 


 


 


양갈래 대나무 숲사이에


 


돌계단..


 


묘한 분위기


 


저기 무언가 보입니다


 


 



 


 


 


아랑의 묘비인가 봅니다


 


그런데


 


주위에 독특하게 쇠고랑으로


 


마치 봉인시켜놓은듯 느껴집니다


 


.


..


 


 


 


그래도 마음속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제 기도가 통했는지


 


신기하게도 그때...


 



 


 


새 한마리가 날라오더군요


 


잠시 머뭇거리다


 


어디론가 날라가버리더군요


 


.


..


 


아랑각을 돌아서


 


이번엔 밀양읍성으로 연결된 길로


 


올라가봅니다


 


 



 


 


좋다 못해


 


더운날씨... 열심히 후달리며 올라가봅니다


 


 



 


 


연리지 나무 한그루가 반기네요


 


 


제 사랑도 소심하게 빌어봅니다 ㅎㅎ


 


 



 


 


계단을 오르니...


 



 


계단...


 



 


언덕...


 



 


 


 


그리고


 


또...


 


아...울고싶다 ㅠ


 


 


하지만 고지가 보입니다 ㅠ


 


 



 


 


드디어 멋지게 늘어서 깃발과


 


함께 밀양읍성에 올라왔네요


 


휴...


 


 



 


 


사진에서 느껴지네요


 


 


날아가고 싶었습니다


 


작지만 힘이 느껴지는 밀양이네요


 


 


 



 


 


다음여행지 기차 시간이 다되어가


 


시내버스를 타고


 


다시 밀양역으로 가던중


 


길가에


 


영화 "밀양"의 세트장이었던


 


준피아노가 그대로 보존되어있네요


 


 


이기회에 영화를 다시 봐야겠어요


 


 


 



 


 


열차 시간이 촉박하여


 


땀흘리며 밀양역에 왔네요


 


 


하지만..


 


 


앞에 기차가 연착에 큰문제가 생겼는지


 


무려 23분 지연입니다 !


 


한숨 쉬어가네요 ..


 


 


 


 


 


               밀양역 (무궁화) 15:38 ~ 부산역 16:23 (지연으로 인해 16:45분경도착)


 


 



 


 


얼마전에 부산국제영화제가 한창시작 할쯤


 


방문했던 "부산"


 


 


오늘은 영화제 마지막날이네요


 


다시 부산을 온 이유는


 


당일로 부산을 아쉽게 못둘러 본곳이 있기에...


 


다시 또 찾아왔습니다


 


 



 


 


 


부산역 맞은편에서 조금 떨어진


 


버스정류소에서 버스를 타고


 


경치가 아름다운 "태종대"에


 


도착을 했습니다 (버스이동 소요시간 약35분)


 


 


조금더 일찍왔으면 좋았을껄...


 


 


저물어가는 해에...


 


마음이 급해집니다 ..


 


 



 


 


 


다누리를 타러 왔는데 ..


 


줄이 ...허걱!!!


 


 


겨우겨우 막차 전꺼를 겨우 탔네요


 


 


중간중간


 


내리는 곳에서 내려


 


관광을 할수 있지만....


 


 


전 시간관계상.. 전망대로 직행!!!


 


 



 


 


전망대 위쪽에 작은 전시실에서는


 


 


배우 "최지우" 사진전을 하네요


 


 


최지우씨가 부산 홍보대사더군요


 


 


이제 곧 태종대의


 


말을 잃게 하는 노을과 바다를 공개할께요


 


 



 


 


 


아..........


 


아.........


 


부산을 다시 찾은 보람이 있네요


 


카메라 셔터를 자동으로 누르게 됩니다


 


어딜찍어도 작품이네요


 


 



 


 


어둑해지고


 


불이 들어온 전망대에서 한참을 멍하니


 


태종대의 아름다운에 젖어들었네요


 


 



 


 


이제 배가 고푸다 못해


 


승질이 날 지경이네요


 


 


그러고 보니 오늘 마땅히 제대로 못먹었네요 ㅠ


 


 


이곳은


 


남포동 "젊음의 거리"


 


 


시내구경겸 저녁해결을 위해 왔습니다


 


 


주말에 엄청난 인파가 장난이  아니네요


 


걸어다니기 힘들정도였습니다


 


 


이곳에 온 목적중 가장큰 이유는


 


 


저번 여행때 영화제로 잠시 철거하여


 


먹지 못했던 " 씨앗호떡"


 


그 맛을 꼭 보고 싶었습니다


 


 



 


 


 


물어물어 찾아왔네요


 


줄이 쭉...


 


아..


 


줄서야죠 뭐...


 



 


 


부풀어 오른 호떡에


 


끝을 가위로 잘라


 


잣,해바라기씨등등을 안에 넣어주더군요


 


 


가격은 800원이였나 900원인가 조금 헥갈리네요 지송 ㅠ


 


 



 


 


오랜 기다림 끝에...


 


 


드디어 드디어!!


 


씨앗호떡이 제손에 ㅠㅠ


 


그맛은요 ???


 


고소함과 달달함이 함께 느껴지는 표현하기 어렵네요 ㅎ


 


암튼 아주아주 맛났지요


 


 



 


 


 


길건너 자갈치시장에


 


"자갈치축제" 가 열렸네요


 


 


냉큼 달려가봅니다


 


 


세상사람 다 이곳에 있는거 같네요


 


역시 부산은 인기 여행지 인듯 싶네요


 


 



 


 


 


시끌벅적함이 자갈치시장과


 


서민들의 축제에 어울리는 사람냄새가 느껴집니다


 


한쪽에선 조그맣게 노래자랑 중이네요


 


노래는...


 


제점수는요?  탈락입니다!!


 


 



 


 


 


엄청난 인파가 느껴지시나요?


 


여기저기 큰 천막에서는


 


모든 안주가 한접시 만원!!!!


 


 


전어! 회! 장어! 모두다 단돈 만원입니다 !!!


 


 


 


저도 저녁겸 한자리 차지 했습니다


 



 


 


회는 별로 안땡기고


 


전어는 제가 싫어하고


 


장어굽는 냄새가 자극하여


 


장어구이와 ... 부산에왔음 시원소주도 마셔봐야겠죠?


 


 


 


혼자 여행중인 제게


 


옆 테이블의 부산 부부께서


 


술한잔 권해주셔 주거니 받거니 했네요


 


 


피곤한 여정에


 


한병 비워냈더니 으흐흐흐 취기가 올라오네요


 


 


아쉽지만 오늘의 여정을 마무리하고


 


내일을 위해 .. 이동합니다


 


 


 



 


 


 


 


오늘 제가 잠잘곳은


 


 


해운대 근처에 위치한


 


"베스타 찜질방"


 


찜질방안에서 바다가 한눈에 들어오고


 


노천욕을 하며 피로를 풀며 바다 감상에 젖어봅니다


 


 


사진을 못찍은거 아시죠 ? ㅎㅎ


 


 


아쉬우면 500원!!!


 


 


 


그래서..


 


잠들기전 새벽에


 


옥상 야외 테라스로  카메라를 들고 올라갑니다


 


 



 


 


야경 환상이죠?


 


저멀리 광안대교까지 보이네요


 


 


밤바람 오래쎄면 감기걸리겠죠?


 


다음날을 위해 ...


 


전 이만 꿈나라로 ...


 


내일도 일찍부터 이동합니다


 


 


 


3일차 여행엔 어디로 갈까요?


 


궁금하면 500원!


 


커밍~~~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