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에서나 듣던 폭살이 현실로....

평타취2012.10.25
조회891

 

 

역시 예상했던 대로 김정은의 피의 숙청은 예사롭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김정은이 김정일로부터 후계자 수업을 받기 시작한 ’10년부터 올해까지 북한정권을 이끌어 온 고위급 실세들을 무려 31명이나 숙청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제거된 주요 인물로는 ’10년 조명록 등 4명, ’11년 류경 국보위부부장 등 13명, ’12년 리영호 총참모장 등 14명으로 총 31명을 이런 저런 이유를 달아 목을 날렸습니다.

 

 

 

북한정권의 속성상 앞으로도 김정은의 권력 장악에 걸림돌이 되거나 실적 부진, 불만 표출 등 눈 밖에 나면 가차 없이 피바람이 불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자신의 권력 기반을 강화해 가면서 당·정·군부의 고위급 숙청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올해 졸지에 숙청당한 리영호는 김정은과 김정일 무덤참배 시 줄을 잘못 선 ‘불경죄’가 원인이고, 김철 인민무력부 부부장은 1월 국상기간 중 ‘음주 및 유흥’ 죄목으로 처형을 당했다고 합니다. 특히 김철 부부장은 ‘머리카락 한 올도 남기지 말라’는 김정은의 지시에 따라 총살도 아닌 ‘박격포 폭살’을 당했다고 하니 김정은의 폭군 스타일을 엿볼 수 있습니다.

 

 

 

김정은의 권력유지를 위한 피바람에 대해 군부 내에서도 심각한 불만이 제기되고, 민심 또한 크게 악화되는 등의 조짐을 미루어 볼 때 민주화 폭동이나 김정은 타도 쿠데타 발생이 머지않았음을 깨닫고 민생경제 살리기와 개혁개방에 나서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