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지금 20살이고 대학생입니다. 16살때 학교에서 처음 교생과 학생사이로 만났는데요. 그땐 진짜 그 한달이 너무 좋았거든요. 아침부터 밤까지 문자하면서 네이트온에서 만나서 쪽지해가며 친구들 데리고가서 밥도 같이 얻어먹고 노래방도 가서 놀고 이랬었는데 제 생각입니다만, 그 사람도 그때 절 싫어하는 것 같진 않았거든요. 7살차이인지라 자기가 4살만 젊었으면 좋겠다는 둥 우리 나이차이 어쩌냐는 둥 이랬는데 여름에 같이 물놀이 가자고도 약속도 했고 그 당시 그분이 여자친구가 있었는데 깨졌는데 그게 저 때문이래요. 지금 생각해보면 이건 잘 모르겠어요 그게 타당한 이유인지는. 한달이 거의 다 끝나가는 시점에서 어린마음에 계속 나이 차 이런 얘기 듣고 그래서 전 우리의 사이가 되게 나쁜 사이인줄 알았거든요. 연락을 그냥 끊어버렸어요. 아무런 이유없이. 왜 그러냐고 계속 연락오고 친구한테 나 무슨 일 있었냐고 물어봤다는데 그리고 나서 제가 되게 후회가 되는거에요. 한참 후에야 그게 사랑이라는 걸 알았는데 너무 늦었잖아요. 이미 무시할거 다 했는데 말이죠. 그리고 길고 얇게 연락은 계속 했어요. 물론 제가 계속. 근데 참 냉담하더라고요. 차갑게 굴고. 서운하기도 하고 제가 먼저 잘못한거라 당연한거라 여기긴 했는데 사실 몸이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지잖아요. 그분이 그랬던 것 같아요. 시간지나면서 새로 여자친구도 만들고 그거 바라보면서 진짜 맘 아팠는데 ㅋㅋㅋㅋㅋ 근데 그 감정이 파도처럼 솟구쳐서 주체가 안되더라구요. 제가 그때 20살만 됬더라면, 그렇게 방황하진 않았겠지만... 진짜 방황 심했거든요. 그 나이에 술도 마시고 담배도 피고 찌질하게 술먹고 연락하고. 그래서 한 2년반은 진짜 힘들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 지금까지는 아주 많이 괜찮아졌지만 감정이 사그라들진 않았어요. 그런데 이게 전 집착인지 사랑인지 잘 모르겠어요. 사실 마지막으로 만난게 중3 졸업식때 5분이 잠깐이였거든요. 겨우 한달이였고 5분이였지만 그 이후로 만난 적도 없지만 그래도.. 만나자 만나자 말만 가끔 번지르르하게 했지 만나지도 못했어요. 그런데 지금은 한번 만나고 싶어요. 4년이잖아요. 짧은 시간이 아닌데 계속 그 사람에게만 목메여 있을 수 없잖아요. 제 감정이 추억에만 얽매어서 뭐라도 붙잡고 싶은 마음에 그러는건지 아직도 현재의 그 사람을 좋아하는 건지. 그런데 제가 좋아한다는 말 많이 했었어요. 그 분에게. 그런데 대학교가면 남자 생긴다고 나 같은 사람 눈에도 안들어 온다고 거절했는데 동갑내기 남자애들 자꾸 비교만 되네요. 그래서 아까 카톡했거든요. 정말 오랜만에.. 우리 솔직히 교생이랑 학생 사이로 만나서 기껏해야 한달이였고 그냥 문자 주고받으면서 학교에서는 눈도 못마주쳤으면서 싱글벙글했지만 오빤 어떤 감정이였는지 모르겠지만 난 그때 사랑이었다고. 이렇게 말하면 한달사이에 고작 이라면서 비웃을지도 모르겠고 대학 가면 오빠 눈에도 안보인다는거 그거 안된다고 오히려 오빠랑 비교하게 된다고. 근데 난 이게 집착인지 사랑인지 모르겠어서 오빠를 한번 만나봐야 겠다고. 내 감정에 결론을 맺으려고 오빠 불러서 미안하지만 그래도 이래야 내가 괜찮아질 것 같다고. 만나서 집착이면 깨끗이 접을 수 있을 것 같고 사랑이라면 혼자 할 순 없겠지만 그래도 지금 상태보단 좋을 것 같다고 내가 그 흐리멍텅해져가는 기억 붙잡고 살고 싶지 않으니 한번 만나자고. 말하고 싶었는데.... ㅋㅋㅋㅋㅋㅋ 못말했어요. 용기가 안나더라구요. 뭐 자꾸 자기에게 할말있냐고 물어보길래 그냥 한번 해봤다고 했지만. 술의 용기라도 빌려서라도 말 해야겠죠? 이 감정에 결론을 맺을 때가 된 것 같아요. 저도 참..ㅋㅋ 주저리주저리 썼네요. 아직 또래 친구들보면 진짜 사랑이 뭔지 모르겠다고 그냥 조금 호감있어서 사귀는거지 이러는거 보면 제가 너무 집착인지도 모를 첫사랑이 일찍 온건아닌지 너무 성숙해져 버려서 가끔 가끔 걱정도 되네요. 누구에도 못했던 고민 여기에서라도 이렇게 쓰니 한결 후련해요! 시험기간인데 공부못하고 이렇게 써봅니다. 전 다시 공부하러 갈게요 ^^
4년간 감정이 집착인지, 사랑인지.
저는 지금 20살이고 대학생입니다.
16살때 학교에서 처음 교생과 학생사이로 만났는데요.
그땐 진짜 그 한달이 너무 좋았거든요.
아침부터 밤까지 문자하면서
네이트온에서 만나서 쪽지해가며 친구들 데리고가서 밥도 같이 얻어먹고
노래방도 가서 놀고 이랬었는데 제 생각입니다만,
그 사람도 그때 절 싫어하는 것 같진 않았거든요.
7살차이인지라 자기가 4살만 젊었으면 좋겠다는 둥 우리 나이차이 어쩌냐는 둥
이랬는데 여름에 같이 물놀이 가자고도 약속도 했고 그 당시 그분이 여자친구가 있었는데
깨졌는데 그게 저 때문이래요. 지금 생각해보면 이건 잘 모르겠어요 그게 타당한 이유인지는.
한달이 거의 다 끝나가는 시점에서 어린마음에 계속 나이 차 이런 얘기 듣고
그래서 전 우리의 사이가 되게 나쁜 사이인줄 알았거든요. 연락을 그냥 끊어버렸어요.
아무런 이유없이. 왜 그러냐고 계속 연락오고 친구한테 나 무슨 일 있었냐고 물어봤다는데
그리고 나서 제가 되게 후회가 되는거에요.
한참 후에야 그게 사랑이라는 걸 알았는데 너무 늦었잖아요.
이미 무시할거 다 했는데 말이죠.
그리고 길고 얇게 연락은 계속 했어요. 물론 제가 계속.
근데 참 냉담하더라고요. 차갑게 굴고.
서운하기도 하고 제가 먼저 잘못한거라 당연한거라 여기긴 했는데
사실 몸이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지잖아요.
그분이 그랬던 것 같아요.
시간지나면서 새로 여자친구도 만들고 그거 바라보면서 진짜 맘 아팠는데 ㅋㅋㅋㅋㅋ
근데 그 감정이 파도처럼 솟구쳐서 주체가 안되더라구요.
제가 그때 20살만 됬더라면, 그렇게 방황하진 않았겠지만...
진짜 방황 심했거든요. 그 나이에 술도 마시고 담배도 피고 찌질하게 술먹고 연락하고.
그래서 한 2년반은 진짜 힘들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 지금까지는 아주 많이 괜찮아졌지만 감정이 사그라들진 않았어요.
그런데 이게 전 집착인지 사랑인지 잘 모르겠어요.
사실 마지막으로 만난게 중3 졸업식때 5분이 잠깐이였거든요.
겨우 한달이였고 5분이였지만
그 이후로 만난 적도 없지만 그래도..
만나자 만나자 말만 가끔 번지르르하게 했지 만나지도 못했어요.
그런데 지금은 한번 만나고 싶어요. 4년이잖아요.
짧은 시간이 아닌데 계속 그 사람에게만 목메여 있을 수 없잖아요.
제 감정이 추억에만 얽매어서 뭐라도 붙잡고 싶은 마음에 그러는건지
아직도 현재의 그 사람을 좋아하는 건지.
그런데 제가 좋아한다는 말 많이 했었어요. 그 분에게.
그런데 대학교가면 남자 생긴다고 나 같은 사람 눈에도 안들어 온다고 거절했는데
동갑내기 남자애들 자꾸 비교만 되네요.
그래서 아까 카톡했거든요. 정말 오랜만에..
우리 솔직히 교생이랑 학생 사이로 만나서 기껏해야 한달이였고 그냥 문자 주고받으면서
학교에서는 눈도 못마주쳤으면서 싱글벙글했지만
오빤 어떤 감정이였는지 모르겠지만 난 그때 사랑이었다고.
이렇게 말하면 한달사이에 고작 이라면서 비웃을지도 모르겠고
대학 가면 오빠 눈에도 안보인다는거 그거 안된다고 오히려 오빠랑 비교하게 된다고.
근데 난 이게 집착인지 사랑인지 모르겠어서
오빠를 한번 만나봐야 겠다고. 내 감정에 결론을 맺으려고 오빠 불러서 미안하지만
그래도 이래야 내가 괜찮아질 것 같다고. 만나서 집착이면 깨끗이 접을 수 있을 것 같고
사랑이라면 혼자 할 순 없겠지만 그래도 지금 상태보단 좋을 것 같다고
내가 그 흐리멍텅해져가는 기억 붙잡고 살고 싶지 않으니 한번 만나자고.
말하고 싶었는데.... ㅋㅋㅋㅋㅋㅋ 못말했어요.
용기가 안나더라구요. 뭐 자꾸 자기에게 할말있냐고 물어보길래 그냥 한번 해봤다고 했지만.
술의 용기라도 빌려서라도 말 해야겠죠?
이 감정에 결론을 맺을 때가 된 것 같아요.
저도 참..ㅋㅋ 주저리주저리 썼네요.
아직 또래 친구들보면 진짜 사랑이 뭔지 모르겠다고
그냥 조금 호감있어서 사귀는거지 이러는거 보면 제가 너무
집착인지도 모를 첫사랑이 일찍 온건아닌지 너무 성숙해져 버려서
가끔 가끔 걱정도 되네요.
누구에도 못했던 고민 여기에서라도 이렇게 쓰니 한결 후련해요!
시험기간인데 공부못하고 이렇게 써봅니다.
전 다시 공부하러 갈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