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대 초반 예신입니다. 얘기가 좀 길어질 수 있어요.. 글이 좀 두서없이 엉망진창이더라도. 한번 보시고 객관적으로 판단해 주세요. 제가 잘못한 거라면 싫은소리, 쓴소리 다 듣고 고치겠습니다. 만약 제가 잘못한게 없다면 어떻게 해야 현명한건지.. 조언좀 해주세요. 맞춤법, 띄어쓰기가 안맞더라도 다소 이해해 주세요. 서론 다 생략하고 본론부터 말씀 드릴게요. 월세에서 둘이 동거를 하고 있었습니다. 근데 예랑이 군대갔을때 여동생이 집을 지저분하게 써서 집 꼴이 엉망이구요. 상견례자리에선 전세집이라도 하나 해주자고 저희 친정쪽에서 먼저 말씀을 꺼내니 시댁쪽에선 여유가 안되니 1년뒤에 해주면 어떠냐 해서 1년뒤에 전세집을 해주시기로 하셨고. (시댁은 아버님 혼자계세요.) 일단 시아버님께서 50만원 줄테니 13평 집 도배,장판을 해라 말씀하시는 겁니다. 그집에 있는 동안이라도 사람답게 깨끗하게 살라고. 솔직히 13평에 50만원 도배이면 제일 싼거로 하라는 말이잖아요? (전 솔직히 그 월세집에 단 10원도 보태기 싫었던 마음이 더 큰것 같았네요..) 여튼 상견례 자리에선 이런 얘기가 오가고 잘 마무리 됬습니다. 그러던중 상견례 끝나고 2~3일 뒤에 (저희가 사는 곳이랑 친정집은 같은 지역이고. 시댁은 2시간 30분 거리입니다.) 저희집쪽에서 아무래도 거기는 도배를 해도 집 수리할 곳도 많고 사람이 살기엔 깨끗한 환경이 아니다 하시면서 시내쪽은 더 좋은 일자리도 많으니 나오는게 좋겠다 라고 말씀 하셨습니다.(약간 외곽쪽에 살고 있었어요.) 근데 저희는 모아둔 돈도 없고, 여기서 월세도 저렴하니까 1년동안 저희도 모으는대로 모으다가 1년후에 나가겠다. 이렇게 말을 하니 친정에서 전세금 준다고. 나오라고 하더군요. 근데 여기서부터 시아버지랑 갈등이 생겼네요. 지금 오빠 집에서 쓰고 있는 가구들이 전부다 시어머니가 시집올때 해온 혼수라는 겁니다. (오빠 집안사정이 조금 있어서..) 그래서 시아버지는 그 가구 버리지 말고 니네가 썼음 한다고.. 추억이 있는거라고.. 솔직히 3단 서랍장, 붙박이 장.. 어린 아이들이 없어서 그런지 흠집난곳 없고, 10년이 넘었지만 색도 안바래고 아직 쓸만 했고.. 제가 생각해도 버리긴 아까웠어요. 근데 저희가 또 아파트로 이사가는것도 아니고.. 원룸이나 오피스텔로 이사가는데.. 3짝 농이라뇨,.. 솔직히 요즘 풀옵션이고, 조그만한 수납장 아니면 집 크기에 비해 조금 부담스럽잖아요. 그래서 말씀 드렸어요. 저희는 이 아파트보다 더 조그마한 곳으로 이사간다고. 이 가구들은 너무 커서 저희가 집에 놓기도 부담스럽고, 요즘은 풀옵션으로 다 되있어서 쓰지도 않는다고.. 한두번 좋게 저한테 말씀하시다가 저도 계속 거절을 했습니다. 집 계약하기 전에 다시한번 전화 드렸어요. 이집에서 가져갈 가구, 전자제품은 밥솥이랑 토스트기 뿐이라고.. 그랬더니 시아버지께서 하시는 말씀이 그럼 이사가는 집에서 살다가, 나중에 또 큰집으로 이사가면 어떻게 할꺼냐 이렇게 말씀 하시길래 저는. 그때가면 그 집에 맞게 필요한 가구를 사야죠. 이렇게 말 했습니다. 솔직히 애도 있는것도 아니고.. 둘이 사는건데. 저희가 큰집으로 이사갈 계획이 있을땐, 아이가 생기면 큰집으로 이사가는 거잖아요. 그렇게 말 하니 시아버지가.. 너는 젊은얘가 낭비가 왜그렇게 심하냐. 그냥 지금 아파트에 있는 가구 가져가서 쓰고 또 큰집으로 이사가면 또 그거 써라. 그런 쪽으로 자꾸 말씀을 하시는 겁니다.. 그러면서 또 동생 (오빠 동생은 타지에서 대학생활 하고 있어요.) 가끔가다 오면 그 좁은 집에서 어디 잘데나 있냐? 이런 말씀을 하시는 겁니다. 오빠 동생 솔직히 저희 아파트 살 때에도 작은방 창고로 쓰고 있다고. 잘데 없으니까 안방에서 같이 자자고. 이렇게 말 해도 집에 안들어와요. 물론 동생 입장에서 불편한것도 있겠지만. 저희 6년동안 언니언니. OO야OO야.(오빠 동생이랑은 한살차이 나요.) 이렇게 부르면서, 또 어린나이에 기특하게 대학도 다니면서 부모님지원없이 장학금도 받고, 방학땐 공장에서 알바도 하면서 생활하고. 애가 너무 바르게 커서 용돈도 보내주고. 가끔 오면 더 맛있는거라도 사주고. 제딴에는 허물없이 잘 지내 왔다고 생각 했거든요. 그래서 제가 아버님한테 솔직히 오빠동생OO, 올라 와도 저희집에서 안잔다. 친구네가서 잔다. 이렇게 말씀 드렸는데도.. 어떻게 해서든 이사 가지 말란 식으로 말씀 하시네요.. 그렇게 통화가 길어지다가 결국에 알았다고. 너희가 사는거지. 알아서해라. 이렇게 말씀 하시더라구요. 친정집에서 2800만원 전세 원룸하나 해주고.. 저희 24일날 이사하고.. 옷가지랑, 전기밥솥, 전자레인지, 토스트기, 그리고 그.. 밥솥이랑 전자레인지 거치대.. 그리고 잡동사니들.. 이렇게만 들고 이사 마쳤어요. 이사한 당일에도 시댁에 전화 드렸어요. 저희 오늘 이사했다고. 필요한것만 들고오고 나머진 다 버리고 왔다고. 뭐뭐 들고 왔는지. 뭐뭐 버리고 왔는지 다 말씀 드렸어요. 그리고 아버님 필요하신거, 버리지 말라고 하신거 작은방에 모아뒀다고. 용달로 보낼려 했는데 직접 오신다 하셔서 일단 두고 왔다고. 그랬더니 앞서 했던말 또 하시는 겁니다. 젊은애가 낭비가 심하다고.. 휴.. 어른이 하시는 말씀이라 제 주장도 어느정도 한두번 말 하다 그냥 네.네. 했네요. 25일에도 예랑이가 시댁이랑 통화하고.. 26일. 오늘이네요. 저는 버스를 타고출퇴근을 하기 때문에.. 시내권에 나오니 기존에 다니던 직장은 버스를 3번 갈아타야 되서 그만두고 새 직장을 알아보고 있는 중이고. 오빠는 자차로 계속 출퇴근 중이구요. 오늘 아침도 새벽에 일어나 오빠 밥먹이고. 출근시키고. 집안일하고. 그러고 깜빡 30분 잠들었는데 전화가 온거예요. 누군지 확인 하려는데 제 핸드폰이 근접센서로 전화를 받게끄름 어플을 깔아서, 확인하는 동시에 전화가 받아져서.. 목소리가 좀 잠이 덜깼었죠.. 아버님께서 잤냐고. 물어보시길래 당연히 아니라고 했죠. 뭐하냐.. 오빠전화안받는데 일갔냐.. 넌뭐하냐.. 부터 시작해서 갑자기 화내시는 겁니다. 내가 아무리 생각해도 이건 아니라고. 하시면서 다시 또 가구, 전자제품 얘기.. 냉장고 산지 10년도 안됬는데 왜망가졌냐. 내가 가지고 오려고 했다.(디오스 양문형 냉장고 예요.) 그 가구 쓸수 있는건데 왜 버렸냐. 아깝게. 순간저도, 제가 이사한게 잘못한건가.. 싶고 너무 서러워서 반박좀 했네요. 아니라고. 저희 지금 이사온집 보시면 아시겠지만 농3짝 놓을 자리도 없고, 3단 서랍장도 들고오기엔 쓸데없이 자리 너무 차지한다고.. 했던말 하고 또하고, 무한반복... 이렇게 받아치면 또 젊은애가 낭비가 심하다... 휴.. 더이상 말대꾸 하다간 통화가 더 길어질것 같아서 그냥 네네 했네요.. 또 너무 서러워서 하소연할곳도 없고 해서 엄마한테 전화했는데. 엄마 목소리 들으니까 울음부터 나오드라구요. 무슨일이냐고 하시길래 자초지종 말씀 드렸어요. 그랬더니 하시는 말씀이 그양반 왜그렇게 구질구질 하냐. 너희한테 짐을 떠맡기는거다. 이런말씀 하시면서 일단 저희 예랑이보고 중간역할 잘 하면 다행히지만.. 저희 예랑이랑도 말이 안통하면 저희 아빠가 한번 얘기 해보시기로 했는데.. 저 지금 여기 이사온거.. 친정에서 전세금을 해줬기 때문에 월세 나가는거 없고. 오빠도 직장 더 가까워서 기름값 덜나가고. 저도 외곽쪽에 살때보다 당연히 더 조건좋은 직장을 선택할 수 있는 폭이 넓어져서 좋아요. 근데 시댁쪽에선 뭐가 그렇게 못마땅한건지.. 단지 가구 뿐인지.. 아니면 친정 근처라서 그러는건지.. 1
시아버지랑 의견이 너무 안맞아서 미치겠어요.
안녕하세요. 20대 초반 예신입니다.
얘기가 좀 길어질 수 있어요..
글이 좀 두서없이 엉망진창이더라도. 한번 보시고 객관적으로 판단해 주세요.
제가 잘못한 거라면 싫은소리, 쓴소리 다 듣고 고치겠습니다.
만약 제가 잘못한게 없다면 어떻게 해야 현명한건지.. 조언좀 해주세요.
맞춤법, 띄어쓰기가 안맞더라도 다소 이해해 주세요.
서론 다 생략하고 본론부터 말씀 드릴게요.
월세에서 둘이 동거를 하고 있었습니다.
근데 예랑이 군대갔을때 여동생이 집을 지저분하게 써서 집 꼴이 엉망이구요.
상견례자리에선 전세집이라도 하나 해주자고 저희 친정쪽에서 먼저 말씀을 꺼내니 시댁쪽에선 여유가 안되니 1년뒤에 해주면 어떠냐 해서 1년뒤에 전세집을 해주시기로 하셨고. (시댁은 아버님 혼자계세요.)
일단 시아버님께서 50만원 줄테니 13평 집 도배,장판을 해라 말씀하시는 겁니다.
그집에 있는 동안이라도 사람답게 깨끗하게 살라고.
솔직히 13평에 50만원 도배이면 제일 싼거로 하라는 말이잖아요?
(전 솔직히 그 월세집에 단 10원도 보태기 싫었던 마음이 더 큰것 같았네요..)
여튼 상견례 자리에선 이런 얘기가 오가고 잘 마무리 됬습니다.
그러던중 상견례 끝나고 2~3일 뒤에 (저희가 사는 곳이랑 친정집은 같은 지역이고. 시댁은 2시간 30분 거리입니다.)
저희집쪽에서 아무래도 거기는 도배를 해도 집 수리할 곳도 많고 사람이 살기엔 깨끗한 환경이 아니다
하시면서 시내쪽은 더 좋은 일자리도 많으니 나오는게 좋겠다 라고 말씀 하셨습니다.(약간 외곽쪽에 살고 있었어요.)
근데 저희는 모아둔 돈도 없고, 여기서 월세도 저렴하니까 1년동안 저희도 모으는대로 모으다가 1년후에 나가겠다.
이렇게 말을 하니 친정에서 전세금 준다고. 나오라고 하더군요.
근데 여기서부터 시아버지랑 갈등이 생겼네요.
지금 오빠 집에서 쓰고 있는 가구들이 전부다 시어머니가 시집올때 해온 혼수라는 겁니다.
(오빠 집안사정이 조금 있어서..)
그래서 시아버지는 그 가구 버리지 말고 니네가 썼음 한다고.. 추억이 있는거라고..
솔직히 3단 서랍장, 붙박이 장.. 어린 아이들이 없어서 그런지 흠집난곳 없고, 10년이 넘었지만 색도 안바래고 아직 쓸만 했고.. 제가 생각해도 버리긴 아까웠어요.
근데 저희가 또 아파트로 이사가는것도 아니고.. 원룸이나 오피스텔로 이사가는데.. 3짝 농이라뇨,..
솔직히 요즘 풀옵션이고, 조그만한 수납장 아니면 집 크기에 비해 조금 부담스럽잖아요.
그래서 말씀 드렸어요. 저희는 이 아파트보다 더 조그마한 곳으로 이사간다고. 이 가구들은 너무 커서 저희가 집에 놓기도 부담스럽고, 요즘은 풀옵션으로 다 되있어서 쓰지도 않는다고..
한두번 좋게 저한테 말씀하시다가 저도 계속 거절을 했습니다.
집 계약하기 전에 다시한번 전화 드렸어요. 이집에서 가져갈 가구, 전자제품은 밥솥이랑 토스트기 뿐이라고..
그랬더니 시아버지께서 하시는 말씀이 그럼 이사가는 집에서 살다가, 나중에 또 큰집으로 이사가면 어떻게 할꺼냐
이렇게 말씀 하시길래 저는. 그때가면 그 집에 맞게 필요한 가구를 사야죠. 이렇게 말 했습니다.
솔직히 애도 있는것도 아니고.. 둘이 사는건데.
저희가 큰집으로 이사갈 계획이 있을땐, 아이가 생기면 큰집으로 이사가는 거잖아요.
그렇게 말 하니 시아버지가.. 너는 젊은얘가 낭비가 왜그렇게 심하냐. 그냥 지금 아파트에 있는 가구 가져가서 쓰고 또 큰집으로 이사가면 또 그거 써라. 그런 쪽으로 자꾸 말씀을 하시는 겁니다..
그러면서 또 동생 (오빠 동생은 타지에서 대학생활 하고 있어요.) 가끔가다 오면 그 좁은 집에서 어디 잘데나 있냐? 이런 말씀을 하시는 겁니다.
오빠 동생 솔직히 저희 아파트 살 때에도 작은방 창고로 쓰고 있다고. 잘데 없으니까 안방에서 같이 자자고. 이렇게 말 해도 집에 안들어와요.
물론 동생 입장에서 불편한것도 있겠지만. 저희 6년동안 언니언니. OO야OO야.(오빠 동생이랑은 한살차이 나요.) 이렇게 부르면서, 또 어린나이에 기특하게 대학도 다니면서 부모님지원없이 장학금도 받고, 방학땐 공장에서 알바도 하면서 생활하고.
애가 너무 바르게 커서 용돈도 보내주고. 가끔 오면 더 맛있는거라도 사주고. 제딴에는 허물없이 잘 지내 왔다고 생각 했거든요.
그래서 제가 아버님한테 솔직히 오빠동생OO, 올라 와도 저희집에서 안잔다. 친구네가서 잔다.
이렇게 말씀 드렸는데도.. 어떻게 해서든 이사 가지 말란 식으로 말씀 하시네요..
그렇게 통화가 길어지다가 결국에 알았다고. 너희가 사는거지. 알아서해라. 이렇게 말씀 하시더라구요.
친정집에서 2800만원 전세 원룸하나 해주고.. 저희 24일날 이사하고..
옷가지랑, 전기밥솥, 전자레인지, 토스트기, 그리고 그.. 밥솥이랑 전자레인지 거치대.. 그리고 잡동사니들.. 이렇게만 들고 이사 마쳤어요.
이사한 당일에도 시댁에 전화 드렸어요. 저희 오늘 이사했다고. 필요한것만 들고오고 나머진 다 버리고 왔다고.
뭐뭐 들고 왔는지. 뭐뭐 버리고 왔는지 다 말씀 드렸어요.
그리고 아버님 필요하신거, 버리지 말라고 하신거 작은방에 모아뒀다고. 용달로 보낼려 했는데 직접 오신다 하셔서 일단 두고 왔다고.
그랬더니 앞서 했던말 또 하시는 겁니다. 젊은애가 낭비가 심하다고..
휴..
어른이 하시는 말씀이라 제 주장도 어느정도 한두번 말 하다 그냥 네.네. 했네요.
25일에도 예랑이가 시댁이랑 통화하고..
26일. 오늘이네요.
저는 버스를 타고출퇴근을 하기 때문에.. 시내권에 나오니 기존에 다니던 직장은 버스를 3번 갈아타야 되서 그만두고 새 직장을 알아보고 있는 중이고.
오빠는 자차로 계속 출퇴근 중이구요.
오늘 아침도 새벽에 일어나 오빠 밥먹이고. 출근시키고.
집안일하고. 그러고 깜빡 30분 잠들었는데 전화가 온거예요.
누군지 확인 하려는데 제 핸드폰이 근접센서로 전화를 받게끄름 어플을 깔아서, 확인하는 동시에 전화가 받아져서.. 목소리가 좀 잠이 덜깼었죠..
아버님께서 잤냐고. 물어보시길래 당연히 아니라고 했죠.
뭐하냐.. 오빠전화안받는데 일갔냐.. 넌뭐하냐.. 부터 시작해서
갑자기 화내시는 겁니다.
내가 아무리 생각해도 이건 아니라고. 하시면서 다시 또 가구, 전자제품 얘기..
냉장고 산지 10년도 안됬는데 왜망가졌냐. 내가 가지고 오려고 했다.(디오스 양문형 냉장고 예요.)
그 가구 쓸수 있는건데 왜 버렸냐. 아깝게.
순간저도, 제가 이사한게 잘못한건가.. 싶고 너무 서러워서 반박좀 했네요.
아니라고. 저희 지금 이사온집 보시면 아시겠지만 농3짝 놓을 자리도 없고, 3단 서랍장도 들고오기엔 쓸데없이 자리 너무 차지한다고..
했던말 하고 또하고, 무한반복...
이렇게 받아치면 또 젊은애가 낭비가 심하다... 휴.. 더이상 말대꾸 하다간 통화가 더 길어질것 같아서 그냥 네네 했네요..
또 너무 서러워서 하소연할곳도 없고 해서 엄마한테 전화했는데. 엄마 목소리 들으니까 울음부터 나오드라구요.
무슨일이냐고 하시길래 자초지종 말씀 드렸어요.
그랬더니 하시는 말씀이 그양반 왜그렇게 구질구질 하냐. 너희한테 짐을 떠맡기는거다.
이런말씀 하시면서 일단 저희 예랑이보고 중간역할 잘 하면 다행히지만.. 저희 예랑이랑도 말이 안통하면 저희 아빠가 한번 얘기 해보시기로 했는데..
저 지금 여기 이사온거.. 친정에서 전세금을 해줬기 때문에 월세 나가는거 없고.
오빠도 직장 더 가까워서 기름값 덜나가고.
저도 외곽쪽에 살때보다 당연히 더 조건좋은 직장을 선택할 수 있는 폭이 넓어져서 좋아요.
근데 시댁쪽에선 뭐가 그렇게 못마땅한건지.. 단지 가구 뿐인지.. 아니면 친정 근처라서 그러는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