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념없는 의사인지 병원이 다 이런지 화가 나서 미치겠어요!!!!!!

김민지2012.10.26
조회282

 

 

 

안녕하세요 (길어도 이해해주세요,,너무 답답해서 그럽니다ㅠㅠ)

 

 

저는 19개월 아이를 키우는 27세 엄마 입니다

 

 

아이 때문에 병원에 갔었던 얘기를 좀 하려고 합니다.

 

 

10월 22일 저녁 즘 부터 아이가 열이 나기 시작했어요

 

 

집에 있던 어린이 타이레놀을 먹였는데도 열이 잘 안내려가고

 

 

집이 강원도 인제군, 시골이라서 야간에 하는 병원도 응급실도 없고

 

 

다음날(23일)이 되서야 동네 병원에 갔습니다.

 

 

동네 병원에서는 목이 너무 많이 부었고 장염이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열도 나는 거라고,, 처방 받은 약을 지어서 먹였습니다.

 

 

해열제를 먹이면 열이 내려가는 듯하면서도 38도를 왔다갔다하고

 

 

밤부터는 본격적으로 39도를 넘으면서 해열제를 먹여도 안내려가고,,

 

 

결국 새벽(24일) 12시 40분쯤,  춘천 대학병원 응급실로 갔습니다.

 

 

1시 30분쯤 도착을 했고, 의사가 30분 정도 있다 내려온다며 기다리라고했습니다.

 

 

그 사이 간호사가 아이 열도 재고 열 내리는 주사도 맞고

 

 

주사를 맞아서인지 열이 37도까지 내려가더군요,

 

 

그러다 한시간 쯤 지낫을 까,, 주치의사가 내려왔습니다.

 

 

잠깐 컴퓨터 앞에 안자 있다가 저희 쪽으로 오더니

 

 

증상을 묻더군요,,

 

 

지금 부터  시작입니다.....

 

 

 

 

나: 월요일저녁부터 열이 안내려요 

     동네 병원 갔었는데요, 장염에 목이 엄청 부었대요

 

 

 

의사는 진찰을 해볼 생각도 안했는지 증상만 듣고

 

 

 

개의사: 갔던 병원에서 약처방 받으셨죠

           그거 먹이시구 하시면 될꺼 같아요

 

 

 

 

나: 먹여도 열이 안내리는데요

     한시간이 지나도 안 내려요

     몇일동안 이래요 안내려요

 

 

 

그제서야

 

 

 

개의사: 그럼 목이라도 한번 봐볼까요.........?

 

 

 

 

나: 네 봐주세요

 

 

 

완전 머뭇거리고

완전 피곤해 보이는데

완전 귀찮아하는게 딱!!!!!!!!!!!!!!!!!!! 봐도 보이는

 

 

 

 

개의사: 어우 많이 부었네요, 하얗게 끼고 그랬어요

           근데 입원을 하셔도 약이랑 열 내리는 주사 놔드리는거 밖에 해드릴께 없거든요

           굳이 입원을 권해드리고 싶진 않구요 집에 돌아가셔서 그 병원에서 약 받으신거 먹이시고

           계속 그러면 그 병원 다시 가시던가 아님 여기로 오시던가 하시면 될꺼 같아요

 

 

 

 

 

뭐 죽을 병인가? 해줄 께 없다는 말에 저랑 신랑 완전 벙~ 쪄서 멘붕--

 

 

가라고 하니 더 있을 수도 없고 입원을 안해도 된다니 한다고 바득바득 우길수도 없고

 

 

알겠다고 하고 다시 집에 왔습니다. 도착하니 4시 30분정도 됬더라구요

 

 

주사를 맞아서 그런지 24일 오전 오후땐 괜찮았습니다.

 

 

그런데 저녁때부터 다시금 열이 오르기 시작하면서 39.8도까지 올랐습니다.

 

 

도서히 안되겠어서 25일 아침일찍 홍천의 소아과 전문 병원에 갔습니다.

 

 

아이가 열나는게 그냥 나는게 아니라면서 폐 사진부터 찍어보자해서 찍어봤습니다,

 

 

사진을 보더니 폐렴이라고,,,, 그런데 너무 심각하다고 너무 심하다고 하네요

 

 

결국 입원을 했습니다.

 

 

새벽에 갔던 대학병원에서 있었던 일이 너무 화가 나네요

 

 

아이가 아프면 피검사부터 해봐야 정상 아닌가요???

 

 

주치의의 겁나 귀찮아 하던 그 표정과 행동들이 자꾸만 생각이 나면서

 

 

그때 제대로 진찰을 하주고 검사를 했더라면 이렇게 심하진 않았을텐데 하는 생각이....

 

 

접수비, 수납 4만원이 넘는 돈을 받으면서 이런 식으로 하는게,,,,,

 

 

아이 엄마로서 속이 너무 답답하고 화가나서 미치겠어요

 

 

 

모든 병원 의사가 다 그런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