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보통 다들 그러겠지만 연고지 하나 친구 하나 없이 홀 몸으로 이민가방 ?? 이빠이 채워서 갔었음
어학원에서 OT를 하는데 한쪽 구석에 내 스타일로 깔룽 지긴 남자녀석 하나 발견 그놈도 날 쳐다 보고 있음
금새 마음이 통해 우린 친해지게 됐음
1주일 후 쯤 ? 이놈이 지네 기숙사에서 새로 일본에 넘어 온 애들 상대로 하루짜리 관광 시켜주는 대를 다녀왔는데
거기서 동네 친구를 만났다고 좋아하더라고 , 참고로 얘네 동네 부산 해운대 뭐 어쨋든 그래서 담에 밥먹기로 했는데
형도 같이 가자 그래서 알았다고 하고 그날 같이 감 .
신주쿠에서 만났는데 신주쿠 역 가본 사람은 알겠지만 저녁시간에 사람 환장하게 많은 곳
근데 저쪽에서 2명의 여자가 걸어 오는데 빛이 났음 그게 오늘 같이 밥먹기로 한 동생녀석 동네 친구였음 !!
신나서 밥먹고 술 한잔 하고 그랬는데 이 여자도 내가 싫진 않은 모양 타향에서 느끼는 외로움 탓인지
우린 금새 친해졌고 사귀게 됨
뭐 이때까진 딱히 인연이라 할만한 껀덕지는 없음
이제부터 인연 떡밥 투척
어느 날 둘이 같이 티비를 보고 있는데 티비에 크라운제이가 나왔음 * 물론 한국 프로그램임 * 그랬더니 자기 아는애중에 크라운제이가 엄청 닮은 얘가 있다고 하는데 , 뭐 그냥 그런가보다 했음 내주위엔 크라운제이 팔뚝도 닮은애가
없어서... 어디 뒷구녕에서 대마초 하는애는 있을지 몰라도...
그냥 넘겼는데 여자친구가 맞다 그 크라운제이 닮은애 지 친한 친구 남자친군데 오빠네 동네 산다며 그랬음 참고로 난 잠실 토박이 여자친군 부산 토박이였음 ( 여자친구 학교가 서울이긴 했음 ) 그러면서 그 아이 이름이 특이 하다고 이름을 말해줌 , 근데 어라 ? 나랑 친한 동생인거임 어라 ???????????? 이 이름은 대한민국에 한명뿐인 이름이라 동명이인
따윈 없다고 봐도 무관함 (한국말고 이란이나 아랍쪽에 가면 있을 이름일지도), 좀 더 깊게 얘기해보니 가가 가임 ,
아 놀랐음 살짝 , 세상 좁다 싶었음 일본에 와서 부산 여자앨 만났는데 얘가 내 친한동생 여자친구 친구라니
뭐 그래도 이정돈 허허 하고 넘겼음 그냥 착하게 살아야겠다 나쁜짓 하지 말아야 겠다 이랬음
또 그러던 어느 날 둘이 노닥노닥 알콩달콩 놀이 하다가 여자친구 지 대학 처음 입학하고 서울왔을때 자취방을 바로
못 얻어서 고모가 하는 고시원에 한달 ? 그 정도 지낸 적이 있다고 했었음 , 이것도 뭐 그냥 그런가 보다 하고 넘겼었음
그러다가 무슨 얘기를 하는데 자기 지내던 고시원 1층이 호프집 이었는데 그 호프집에서 싸움 구경한 이야기를 해 줌
근데 자세히 듣다 보니 어디서 많이 본 시츄에이션이었음 가게 주인 모자랑 (엄마 아들 모자임 쓰는거 아님) 젊은 남자때랑 배틀 붙은 이야긴데 젊은 손님들이 가게 사장인 아줌마한테 욕하고 막 그래서 그 집 아들이 왔는데 상대박은 열다섯
열여섯 maybe 스물 그리고 블라블라 뭐 그런 얘기 ,
근데 내 기억에도 있는것 중에 우리 엄마 가게에 ㅁㅊ종자들이 쳐들어 와서 퇴치했던 이야기가 있음 너무나 흡사함
심지어 우리엄마 가게 2층 고시원 . !@!@
지역을 물어봤음 어디 동네였냐고 . 역시나 우리 엄마 가게 2층 고시원 ㅋㅋ
날라차기 내가 하고 옆에서 내 여친은 구경하고 있었음 어머어머 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중에 고모 만나서 그 때 날라차기 한 사람이 기억나냐며 ㅋㅋ 걔가 지금 자기 남자친구라고 ㅋㅋㅋㅋ 일본에서 만났다고 ㅋㅋㅋㅋ
고모 밥먹다가 밥 뱉으셨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머머머머머 신기하다면서 몰래 조용히 귓속말로 걔 싸나워 보이던데 만나지말라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응 ?
진짜 세상 좁다 싶었음 심지어 그 맘때 쯤 학교 휴학하고 엄니 가게 일 매일 도와드릴 때 였었음 한달을 우린 위 아래층에서 지내다가 3년뒤에 일본에서 만나서 연애 했음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다가 우린 일본 생활 접고 한국에 왔음
방학시즌엔 여자친군 부산 집에 가서 지냄 , 그래서 자주 못 봄 그러니 내가 가끔 부산에 갔었음
그때도 부산에 가서 여자친구랑 놀다가 부산에 있는 나랑 동갑내기 친척이랑 셋이 같이 밥을 먹기로 했음
뭐 부산 어디 뭐시기에서 만나기로 하고 여자친구 대동하고 갔음 사촌 만났음 근데 얘가 마구마구 놀라 하는것임
인연에 관한 이야기 (스압 약간)
인연이란게 있긴 합지요
본인도 엄청난 인연에 놀랐던 기억이 있는지라 몇글자 끄적여 보겠습니다.
조금 길 수도 있으니 원치 않음 백스페이스 눌러라 !!!!!!
몇년 전 일본 어학연수길에 올랐을 때 였음 .
뭐 보통 다들 그러겠지만 연고지 하나 친구 하나 없이 홀 몸으로 이민가방 ?? 이빠이 채워서 갔었음
어학원에서 OT를 하는데 한쪽 구석에 내 스타일로 깔룽 지긴 남자녀석 하나 발견 그놈도 날 쳐다 보고 있음
금새 마음이 통해 우린 친해지게 됐음
1주일 후 쯤 ? 이놈이 지네 기숙사에서 새로 일본에 넘어 온 애들 상대로 하루짜리 관광 시켜주는 대를 다녀왔는데
거기서 동네 친구를 만났다고 좋아하더라고 , 참고로 얘네 동네 부산 해운대 뭐 어쨋든 그래서 담에 밥먹기로 했는데
형도 같이 가자 그래서 알았다고 하고 그날 같이 감 .
신주쿠에서 만났는데 신주쿠 역 가본 사람은 알겠지만 저녁시간에 사람 환장하게 많은 곳
근데 저쪽에서 2명의 여자가 걸어 오는데 빛이 났음 그게 오늘 같이 밥먹기로 한 동생녀석 동네 친구였음 !!
신나서 밥먹고 술 한잔 하고 그랬는데 이 여자도 내가 싫진 않은 모양 타향에서 느끼는 외로움 탓인지
우린 금새 친해졌고 사귀게 됨
뭐 이때까진 딱히 인연이라 할만한 껀덕지는 없음
이제부터 인연 떡밥 투척
어느 날 둘이 같이 티비를 보고 있는데 티비에 크라운제이가 나왔음 * 물론 한국 프로그램임 * 그랬더니 자기 아는애중에 크라운제이가 엄청 닮은 얘가 있다고 하는데 , 뭐 그냥 그런가보다 했음 내주위엔 크라운제이 팔뚝도 닮은애가
없어서... 어디 뒷구녕에서 대마초 하는애는 있을지 몰라도...
그냥 넘겼는데 여자친구가 맞다 그 크라운제이 닮은애 지 친한 친구 남자친군데 오빠네 동네 산다며 그랬음 참고로 난 잠실 토박이 여자친군 부산 토박이였음 ( 여자친구 학교가 서울이긴 했음 ) 그러면서 그 아이 이름이 특이 하다고 이름을 말해줌 , 근데 어라 ? 나랑 친한 동생인거임 어라 ???????????? 이 이름은 대한민국에 한명뿐인 이름이라 동명이인
따윈 없다고 봐도 무관함 (한국말고 이란이나 아랍쪽에 가면 있을 이름일지도), 좀 더 깊게 얘기해보니 가가 가임 ,
아 놀랐음 살짝 , 세상 좁다 싶었음 일본에 와서 부산 여자앨 만났는데 얘가 내 친한동생 여자친구 친구라니
뭐 그래도 이정돈 허허 하고 넘겼음 그냥 착하게 살아야겠다 나쁜짓 하지 말아야 겠다 이랬음
또 그러던 어느 날 둘이 노닥노닥 알콩달콩 놀이 하다가 여자친구 지 대학 처음 입학하고 서울왔을때 자취방을 바로
못 얻어서 고모가 하는 고시원에 한달 ? 그 정도 지낸 적이 있다고 했었음 , 이것도 뭐 그냥 그런가 보다 하고 넘겼었음
그러다가 무슨 얘기를 하는데 자기 지내던 고시원 1층이 호프집 이었는데 그 호프집에서 싸움 구경한 이야기를 해 줌
근데 자세히 듣다 보니 어디서 많이 본 시츄에이션이었음 가게 주인 모자랑 (엄마 아들 모자임 쓰는거 아님) 젊은 남자때랑 배틀 붙은 이야긴데 젊은 손님들이 가게 사장인 아줌마한테 욕하고 막 그래서 그 집 아들이 왔는데 상대박은 열다섯
열여섯 maybe 스물 그리고 블라블라 뭐 그런 얘기 ,
근데 내 기억에도 있는것 중에 우리 엄마 가게에 ㅁㅊ종자들이 쳐들어 와서 퇴치했던 이야기가 있음 너무나 흡사함
심지어 우리엄마 가게 2층 고시원 . !@!@
지역을 물어봤음 어디 동네였냐고 . 역시나 우리 엄마 가게 2층 고시원 ㅋㅋ
날라차기 내가 하고 옆에서 내 여친은 구경하고 있었음 어머어머 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중에 고모 만나서 그 때 날라차기 한 사람이 기억나냐며 ㅋㅋ 걔가 지금 자기 남자친구라고 ㅋㅋㅋㅋ 일본에서 만났다고 ㅋㅋㅋㅋ
고모 밥먹다가 밥 뱉으셨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머머머머머 신기하다면서 몰래 조용히 귓속말로 걔 싸나워 보이던데 만나지말라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응 ?
진짜 세상 좁다 싶었음 심지어 그 맘때 쯤 학교 휴학하고 엄니 가게 일 매일 도와드릴 때 였었음 한달을 우린 위 아래층에서 지내다가 3년뒤에 일본에서 만나서 연애 했음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다가 우린 일본 생활 접고 한국에 왔음
방학시즌엔 여자친군 부산 집에 가서 지냄 , 그래서 자주 못 봄 그러니 내가 가끔 부산에 갔었음
그때도 부산에 가서 여자친구랑 놀다가 부산에 있는 나랑 동갑내기 친척이랑 셋이 같이 밥을 먹기로 했음
뭐 부산 어디 뭐시기에서 만나기로 하고 여자친구 대동하고 갔음 사촌 만났음 근데 얘가 마구마구 놀라 하는것임
이새끼가 한단계 더 멋져진 나의 모습에 황홀경에 빠졌나 싶었는데 그럴리가 ...
옆에 보니 여자친구도 어버버버버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 여자친구 고등학교때 남자친구 절친이 내 사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응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색했음 소주 각 1병씩 들어가고 화기애애해 졌음 역시 알콜은 인간 커뮤니케이션의 윤활유 같은 녀석임
뭐 대충 이런 인연임
근데 지금은 내 여자친구 아님 ^^^^^^^^^^^^^^^^^^^^^^
어디서 뭐하고 있니 넌 ?
내가 ㄱ나니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인연은 있지만 인연도 유통기한이 있을 수 있다는 그런 이야기임.......슬픈 이야기임...
저 여자친구랑 헤어진지 3년 되고 난 계속 솔로임.....................................
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