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분의 음모일거다..되지도 않는 이글과 함께 너를 조금은 묻어놓겠다.

나도괜찮은데..2012.10.26
조회84

지금 이나이에 연애를 한두번 해본것도 아니고 그에따라 헤어짐이 한두번이였던것도

아니고.. 많다하면 많을 수도 있고 적다하면 적을 수도 있는 몇몇의 인연들과의 반복

된 만남이였다.

헤어짐이란 원래 힘들고 우울한 슬픈 일인게 당연하다.

그게 그냥 당연하다 생각하고 이겨내는게 아무렇지도 않을 나였기에 지금 내가

더 힘든거 같다.

솔직히 다른 사람과 만날때보다 짧은 너와의 만남이였다. 하지만 그때보다 하루하루를

뜨겁고 강렬하게 너를 사랑했던거 같다.

솔직히 지금도 너의 연락을 기다리고 있다. 하지만.. 이젠 못한다. 너 역시 안할거라

생각한다. 아마도 끝일거다 정말로...

너의 환경과 나의 환경이 너무나도 다르기때문에 너도 힘들었을것이고 나 역시

힘들었다. 그래도 너라면.. 너란 여자라면.. 그리고 나라면.. 나란 남자라면

함께 극복하고 이겨낼줄알았다. 너의 현실을 알았을때 내가 알았을때 넌 엄청 울었지.

내가 이렇게 잘 이해해줄거란 생각을 미처 못했기에.. 나도 솔직히 힘들었다. 너의 환경은

너만의 문젠 아니기에 나는 앞으로의 미래를 생각하며 너와 행복한 삶을 꿈꾸기만했다.

그것도 참 안좋았던거같애. 마냥 이해하기보다는 조금은 투정도 부리고 억지도 부릴걸

하는 후회도 조금은 있다.

나란 남자.. 부족함이 많다. 다른 누구보다 강하다 생각했지만 이렇게 글을 쓰는걸 보니

난 다른 누군가보다 나약함에 빠진 작은 존재일뿐이다 생각한다.

마음 정리를 다 했다는 너의 마지막 말이 아직도 머릿속에 떠오른다.

내가 널 그만큼 힘들게 했었나보다.

오늘도 퇴근길엔 너가 생각나겠지. 항상 통화했으니.. 술 한잔하다보면 또 너가 생각

나겠지.. 항상 통화했으니.. 술에 취해 침대에 누울때면 너가 생각나겠지 매일 잠들기전엔

항상 통화했으니.. 그리곤 내일 아침에 일어나면 또 너가 생각나겠지. 항상 통화했으니.

매주 토요일은 너와의 만남이 있던 날이다. 지난주..그리도 그 지난주도.. 그 자리엔 너가

없었다. 무의미하게 집에만 있으면 더 너가 생각날듯해서 난 억지로 더 많은 사람을 만나고

더 많은 약속을 잡으며 너 생각을 안하려 발버둥쳤다.

그래도 생각나겠지..................................................

너와 헤어진 뒤.. 언제나 그랬듯 난 또 다른 여자를 만나려고 노력한다.

그렇게 또 다른 누군가 만나게 되면 넌 자연스럽게 내 지난 추억으로 잊혀져가겠지..

그럴거라 생각한다.

너와는 이제 끝이니깐... 다만 내가 전보단 좀 더 많이 아프고 진작에 잘해주지못한

잘못을 너무 많이 느낀탓에 힘들다는거다...................................................................

이렇게 글 쓰면서 너를 단순한 이런 글에 묻어두려하지만.. 아직도 너를 기다린다.........

마지막으로라도 보고싶다 잡고싶다.............................

그래도 난 연락 안할거다.

이번도 내 전의 삶과 마찬가지로... 단순한 이별일 뿐이다..............

난 또다른 여자를 곧 만날것이다......................... 잘 살고 행복하길 바란다...........

내가 조금은...너도 생각이 나겠지?.................

부디.. 지금 곁에 있는 분들과 행복한 삶이.. 그분의 음모가 우리를 이렇게 했겠지만...

그분의 음모로 인해.........행복한 삶이 되길 바란다................

그분의 음모로 난 지금 힘들지만... 그분의 음모로 인해 난 또 다른 행복을 반드시

찾을것이다.......................... 다만 지금은 너무 힘들다...................ㅡ,.ㅡ 하아

이랬다 저랬다........난 미쳤다......... 하지만..............

진심 너를 묻겠다 이글과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