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의사 폭행 사건? 치과의사편

사건분석관2012.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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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의사 폭행 사건? 치과의사편

사건분석관입니다.

<치과의사 폭행 사건>, 다들 아시죠?

대충 말해보자면, 치과의사가 60대 할머니를 폭행했다는 얘기입니다. 양측 모두 서로에 대해 고소를 한 상태입니다. 이 사건에 대해 쌍방 주장이 매우 엇갈리고 있어 진실공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치과의사와 할머니, 정확하게 말하자면 할머니의 딸이죠. 치과의사와 할머니의 딸이 각각 인터넷에 해명글을 올렸습니다. 내용이요? 뻔하잖습니까. 먼저 치과의사부터 보시죠.

 

<치과의사>

 

60대 환자를 폭행했다고 알려진 치과의사(男)는 2011년 4월부터 치료를 받고 있던 환자에게 폭행을 당했으나 오히려 자신이 도덕도 모르는 패륜아가 되었다며 억울한 심정을 토로했습니다.  환자는 임플란트 수술을 한 후 '치아가 변기 같다'는 식으로 말도 안되는 항의를 하며 1년간 괴롭혔으며, 추가치료, 재치료를 해주었으나 계속 괴롭히기에 모든 치료비를 돌려줄테니 다른 병원으로 가시라' 고 했지만 '의사가 그러면 안된다'며 거절했다고 합니다. 그러던 중 2012년 10월 23일 환자와 말다툼 끝에 결국 폭행으로 번졌다는 것입니다. 환자가 먼저 치과의사의 안면을 때렸고, 치과의사 본인 역시 반격과정에서 환자를 수차례 폭행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경찰에서 사실 확인을 위해 CCTV를 보던 중 환자의 사위가 스마트폰으로 몰래 화면을 녹화했고 이를 편집해 방송사에 돌렸다며 치과의사 본인은 상악골과 안와에 금이 갔음에도 불구하고 나이가 많은 여자 환자를 무자비하게 폭행한 미친 의사가 되고 말았다. 진짜 억울해서 죽을 것 같다"고 주장했습니다.

치과의사의 주장만 들으면 폭행을 당한 60대 할머니가 전문 사기범 같아 보입니다. 그렇지 않나요?

 

치과의사는 불과 2개월 전 양악수술을 한 상태였습니다. 양악수술이 뭔지는 다들 아시지 않나요? 이 수술은 굉장히 위험한 수술로 수술하기 전에 서류까지 받을만큼 부담이 큰 수술입니다. 의사가 피해자인가요?

 

--------------------------------------------------------------------------------------------오타를 수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