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제가 미쳣습니다...제가봐도 미쳣어요.ㅠㅠ

휴...2012.10.26
조회546

안녕하세여

다름이 아니고...아니 거두 절미 하고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20010년 1월 1일에 처음 봣습니다 어느 여성분을

 

물론 말 한마디 못시켯죠....제 이름만 알것입니다

 

어떻게 생겨먹은 사람인지...어떤 직업을 가지고 있는사람인지 하나도 모르실껍니다.

 

허나 저는 그 여성분을 좋아 합니다

 

그래서 짝사랑 중이지요...

 

기간은 얼마나 되엇냐고요? 4년 입니다....

 

물론 연락안된지도 4년 이지요....(그때 한번 보고 한번도 못봣으니까요...전화번호도 주소도 모릅니다)

 

이쯤에서 저를 간략하게 소개하자면

 

정말 심한 소심쟁이에 부끄럼쟁이 입니다....

 

연애...딱 한번 해봣어요 5년간....어떻게 대쉬 했냐고요?

 

여자쪽에서 먼저 사귀자고 해서 사귄것 입니다.

 

저는요 대중교통을 이용하다 옆에 여자가 있으면 무조건적으로 옆으로 자리를 옮깁니다...

 

친구들이 지들 여자친구 소개해준다고 해도 전 말한마디 안합니다....친구랑만 말하지....

 

물어보는말에는 단답형...네, 아니오 <-이거요...

 

그사람이 싫을 이유도 없고 싫지도 않아요 그냥!! 부끄러워서 그렇습니다.,,,

 

또 제가 맘에 들어 하는 사람만나면 말 잘하거든요....그렇게 심각한정도는 아닙니다...

 

자  제 이야기는 그만하고 이제 시작할께요

 

저는 봉사활동을 하는사람입니다.. 양로원,고아원,무료급식차 등등 남들이 다하는 봉사 몇개 하고 있어요

 

그래서 2010년 5월에 시청에서 표창을 하나 받았습니다

 

그 상받고나서 여러군데에서 전화가 오더군요...

 

그중 핵심만 말하겠습니다

 

광주의 어느 한 아동센터에서 전화가 왓습니다 애들에게 좋은얘기 뭐 그런것좀 해달라고요...

 

저는 애들도 좋아하니 마다할 이유가 없었습니다.흔코ㅔ히 수락을 하고 갓죠...

 

그리고 나서 애들과 재미있게 놀고 소통하고 하니 2시...끝날시간이죠...

 

그래서 그 아동센터를 등지고 천천히 길을 걷고 있었습니다.

 

?? 근데 저기 멀찌감치 제가 그 짝사랑하더 사람이!! 100% 그사람이엇습니다.

 

무조건 뛰엇죠... 하지만 신호 걸리고 사람에 치이면 죄송합니다 인사 하고 또 신호 걸리고..ㅠㅠ

 

정말이지 환장하겠더라고요...

 

그래서 결국 모퉁이에서 놓쳐버렷습니다....

 

정말 놓치고 싶지 않아서요...

 

집에와서 인터넷 탈탈 털고 미친듯이 찾아봣습니다.

 

없더군요....

 

그래서 기억난 방법이라고는 편지 더군요...

 

그 아동복지센터를 중심잡아 그일대 싹다 봣더니 총 569 가구 더군요...

 

무작정 편지 5통 써서 모르는주소에 보냈습니다...받는분 이름은 똑같고요

 

지금까지 175통 썻습니다 연락은....안왓습니다....

 

그 편지 받으신분들 중에서 몇몇 문자 보내신분들에 대해선 하나하나 답장 드리고 있습니다.감사하다고..고맙다구요...

 

정말...그 편지 안에는 남자친구,남편 되시는분이 보시면 싸움날까봐 사과문도 동시에 보냈습니다

 

저 정말 미친짓 하는거 맞죠?

 

하지만 어떻게 합니까....차이더라도 속 시원하게 고백하고 차이는편이 낫겟다 싶은데요....

 

저는 정말 제 자신을 알고 있습니다.

 

전 미친짓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미친짓을 그만두고 싶지는 않습니다...

 

그 여성분.....그 편지를 받게 된다면 제게 연락이 올까요?? 아니면 무서워서 안할까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