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롭습니다. 이런 시어머니 어떡해야하나요?

헬고2012.10.27
조회3,923

저는 결혼한지 1년이 안된 새댁입니다.

 

시어머니때문에 스트레스받아서 잠을 잘 못잡니다..

 

해준건 없는데 엄청 바라십니다.

 

일주일에 두번씩 전화를 해야지 왜 전화를 안하냐고 제 신랑에게 그렇게 제 욕을합니다.

 

일주일에 한번씩은 꼭 찾아뵙는데도.

 

신랑이 쉬는 주일에 저희가 둘만의 시간을 보내면 그걸가지고 그렇게 뭐라하십니다.

 

찾아뵐때마다 하는 얘기는 돈 얘기.

 

혼자 벌어 혼자 사시는 분이신데 대체 돈이 어디에 그렇게 많이 필요하신건지.

 

휴.............

시어머니가...또.. 가족처럼 지내는 동네 아저씨와 19금을 하신걸 제가 알고있습니다.

 

솔직히 저는 그 후로 시어머니가......무척이나 싫습니다.

 

신랑도 물론 그 사실 알구요.

 

그래서......너무 정내미가 떨어졌습니다..........

 

시어머니가 제가 이 사실을 알고 있다는건 모르십니다.

 

자기 아들이 이사실을 안다고는 더 상상 못하시겠죠.

 

하지만 저희는 봤으니깐요.

 

저는 이것 때문에 어머님이 좀 그렇다 라는 말을 신랑에게 도저히 못하겠습니다...

 

..너무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그러다보니 전화를 더 안드리게 되고,  찾아뵈도 드릴 말씀도 없습니다.

 

돈없다 돈없다 하실때 딱히 할 대꾸도 없어서..가만히 있다 돌아옵니다.

 

신랑은 저에게 어차피 어머니께 드릴 돈이 없고 앞으로 금전적 도움 못 드리니까

 

스트레스 받지 말라고 하지만..

 

저에게는 얼굴 뵙는것 조차 스트레스가 되어버렸어요..

 

신랑은 저에게 너무 예민하다고 ..너무 그렇게 예민하게 받아들이지 말아라 라고만 합니다.

 

제가 그냥 단순히 예민한건 아닌데...

 

앞으로 그걸 잊고..어떻게 잘해드리려 해봐야 할까요?

 

어떻게 해야될지..자꾸 그 생각이 나고..

 

시어머니 주위에 계신 분들은 이런 속사정은 모른채

 

며느리가 싸가지가 없어서 시어머니한테 잘 안한다더라 라는 식으로 소문이 난 것 같습니다.

 

친척들 한테도 제 욕을 하셨으니깐..뭐..말 다 했겠지요.

 

 

 

 

톡커님들...정말..미치겠습니다.

보고 그냥 지나치시지 말고 제발 조언좀 해주세요.

댓글 하나하나 다 눈여겨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