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아름다운 아빠와 아들 딸 이야기

z_2012.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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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안녕

 

저는 오늘 친구들과 놀러가서 집에 돌아오는 길이였습니다.

 

그런데 작은 우산가지고 아빠와 아들 딸이 셋이서 쓰고 있는거였습니다.

 

그런데 아들하고 딸은 비에 젖어있엇진 않았는데 아빠는 머리는 다 젖어 있고 옷마저 거의 젖어가는 상태였습니다.

 

자세히 보니 아빠가 아들하고 딸이 비에 젖을까봐 우산을 거의 자식들쪽에 있는거였습니다.

 

아빠는 자기가 온몸히 젖는 상태인데도 아들 딸이 젖을까봐 우산을 자식들 쪽에 있는 모습을 보니깐 저희 아빠가 생각나던군요.

 

아빠는 우리를 위해 맨날 야근하시고 출장가시고 휴일에도 몇번씩 일하러 가시는데 저는 맨날 옷사달라 , 매직해달라, 머좀 시켜주라, 과자좀 사주라 이러면서 돈을 많이 쓰는데 그런데도 저는 공부를 못합니다.

 

부모님께 효도하지는 못할망정 그런 모습을 하니 제가 이렇게까지 못된딸인줄 몰랐습니다.

 

그리고 전 말하기가 창피해서 '아빠 사랑해요' 라는 말 자체를 못꺼냈습니다.

 

그런데도 비맞을까바 자식들쪽으로 기우는 아빠를 보니깐 제가 한심해지더라구요 .

 

정말 이런 모습을 보니깐 진짜 부모님 어깨 뭉치는거라도 안마를 해주고 바른 생각을 하게 해주는 오늘 자식들을 위해 힘쓰는 아빠에게 감사합니다.

 

그리고 아빠 사랑해요 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