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애가 너무심한남자친구..

아라소2012.10.27
조회255

 

안녕하세요~저는 25살여자입니다.

저에게는 사랑하는 남자친구가있습니다. 만난지는 얼마안됬지만

나름대로잘해주고 잘지내고있는 편이라생각하는데 이문제가 너무커서 어떻게해야할지고민이네요

 

남자친구는 어렸을때 어머니가돌아가시고 아버지는 돌아가신지 거의 6개월정도되서 얼마되지않았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가족애가 무척심합니다. 남자친구에게 가족이라고는 이제 누나 2명만이남았는데

초반엔 동정심과 따뜻하게안아주어야겠다는 생각을많이 하고 이해해보려햇는데.

제가 속이좁은건지.. 하루는 남자친구가 약속시간을어겨서 1시간 넘게 밖에서 기다리다 표정이안좋아져서 약간의 말다툼후에 저녁을먹으러갔는데 그때시간이 10시정도되었던것같네요

 

 

제가 통금시간이있어 얼른저녁먹고 조금의 이야기라도나누고시픈마음에 저녁을먹고잇는데 작은누나에게서 카톡이 오더라구요.. 누나가 술을먹고있는데 이자리가재미없으니 데릴러오라구. 누나가 타지역에사셔서 자주는 못보고 그날 본지 한 2주정도되었던것 같은데 저는 당연히 남자친구가 먼저 누나에게 양해를 구할줄알았습니다. 당연히 저랑선약이 되있는자리였고.. 본인이 약속을 어겨 늦게 만난상태이기도하고

또한 저희둘은 거리가 좀멀어서 평일에한번 주말에 서로약속있으면(남자친구가족모임,남자친구 친구들) 그걸 제외한날 저를 보기때문에 저도 자주 못보고 뭐처럼 만에 주말에 저녁한끼여서 당연히 사실대로 누나한테 말할줄알았는데 남자친구 대뜸 저에게 누나가 그자리가얼마나 재미없었으면 자신을 부르겠냐며 일찍헤어지자구 하는거예요.. 그래서 저두너무화가나서 그냥가버리라고 하고 헤어졌는데 한번 이해하고 넘어갔는데 이번에 또일이터졌네요..

 

평일에 한번 보는 저로서는 그한번이 너무중요한데, 그날 회사일이바쁘다고 약속을 미루더라구요.. 원레 미룬날이 친구랑약속이 되있었는데 전 그날아니면 못보는걸 알기때문에 친구와 약속을취소하고 알겠다고하며 이해했는데 미룬당일날 또 다시 저한테 누나가 할말이있다고해서 저녁한끼하자는데 우리 내일보면안될까 하는순간 정말 할말을 잃었습니다. 그날따라 저희엄마가 남자친구에 상황을다아시는 터라

남자친구 만들어준다고 반찬까지만든상황이여서 엄마에게 더미안했습니다..

 

이러한 상황들밖에도 더많지만 글이 너무 길어지니 생략하고

종합해보면 남자친구는 항상 저보단가족이고 저는항상뒷전입니다.

부모님일 일찍여의고 그래서 더심할꺼라고 항상 이해하려고노력하고 마음가짐을가지지만

매번이럴때마다 너무속상하네요.. 차라리 서로자주라도보면 이해할텐데 저두 한번보기힘들고

가족모임 누나가오랜만에온다 하며 갑자기 약속취소되는일이 허다해지고.. 너무힘들다고

얘기도한번해봤지만 돌아오는대답은 난 가족애가심하다. 계속만나도 그건바뀔수없을거다 그렇게말하니

더이상 욕심내서도알될거같고.. 아니면 제가정말 이거하나 이해못해주는 속좁은 여자친구인건지..휴

점점 저두 지치고. 계속이렇게 만나는게 맞는걸까 생각이많이드네요..

혹시 읽으신분들 그냥지나치시지마시고 제가 잘못한일이있다면 다그쳐주시고..

많은조언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