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 작은 사람들 보거라. 키 관련 글 쓰는 사람들도 봐도 됌

176여자2012.10.28
조회1,103

키관련 글이 조금 보이길래 나도 괜히 욱해서 글을 써본다.

 

뭐 네이트 판은 10~20대가 위주 일테니 반말체를 쓰겠다. 나 또한 적당히 많이 먹었으므로

 

나는 정확히 176.3cm 가지고 있는 여성이다. (이번주에 키 잼)

 

남자들은 일단 자기보다 크면 겁부터 먹음.

티는 안내더라도 그 풍기는 느낌은 여자는 다 안다.

 

내가 지방에 살아서 그런가 진짜 작은 남자들 많고 작은 여자들 많다.

 

그 속에서 살아가면 거인같은 느낌이다.

요즘 10대들의 발육 덕택에  큰 여자애들 많지만 그래도 난 큰 편에 속한다.

 

키 관련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것은.

작은키를 갖고 있는 사람들의 피해 의식이라고 느낀다.

그렇게 생각하지 않으면 난 스트레스 받아서 정신병에 걸릴 것이다.

나는 키크고 적당히 살이 없어서 어디서 꿀리진 않는다고 생각한다.

 

이쁜건 아니지만 옷빨도 나름 받는다고 생각한다. 그러므로 키 큰 괴물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내가 키가 커서 싫은 적은 그놈의 작은 키를 갖은 사람들이 거인괴물 취급하는 거다.

내 입장에서는 작은 애들이 난쟁이 같다. 하지만 티는 안낸다. 다른 거라면 키가 작은 거다.

하지만 키가 작은 사람들은 키가 큰 나를 보면 무슨 같은 사람인데 오버 조금더해서 딴세계사람쯤 여긴다.

 

내 주변에 남자도 잘 없긴하지만 같이 걷는 남자들도 작은 애들이 대다수라 자격지심만 없으면 돼는데 괜히 날 해 걷는다. 나도 괜히 의식해서 피해 걷는게 싫다. 짜증난다.

 

여자도 키가 클 수 있다. 남자만 큰 애들 있으라는 법 없다.

예쁜사람 못생긴 사람 뚱뚱한 사람 날씬한 사람 있듯이 키 크고 키 작은 사람 당연히 있다.

 

오늘도 난 소인국에 거인처럼 길을 걷지만 싫지 않다. 나를 보는 사람들이 싫어 하겠지.

한번은 나보다 작은 어려보이는 남자애가 욕하면서 지나갔다 조카 커 XX 라고, 내가 그것들 보다

큰 덕에 지나가도 다 들린다. 키 재는건 알겠으니, 욕은 삼가해라.

 

나는 그러므로 더 당당하게 걷는다. 작은 것들이여 하면서.

키 큰 여자 징그럽다고 좀 하지말라 키 작은 남자들아.  키 작은 여자들도 마찬가지.

 

나는 니네가 더 징그럽다. 여기다가 하소연 식으로 하는데 티만 안냈지 마음 속으로 나도

받아 치고 있다.

 

그 짧은 다리로 살 수 있겠니 한다. 바지수선비 들겠네 한다.

제발좀 키 좀 재면서 지나가지마라.

 

내 친구들아 나에게 남친 키 비교하지마라. 짜증난다. 나도 여잔데 남자랑 비교 당하고 싶겠냐.

 

솔직히 나는 지금 남자친구가 없지만, 사겼던 남자친구들도 나보다 큰사람 없었다.

 

키가 크다고 큰 사람만 찾는 건 또 아니다. 적당한 선에서 편하게 볼 수 있으면 됀다.

내가 176 인데 170 이런건 심하니 174 175 176 177 ... 다 좋다.

 

키작은 여자들은 당연히 남자들이 자기보다 크니까 그럴텐데 내 주변 작은 여자애들도 180을 원한다.

 

어떤분의 글 처럼 자신과 적당한 키의 사람을 만나면 된다.

 

157인 여자애가 180 만나는거 엄청나게 징그럽다. 보기에도 별로다. 비정상적으로 보인다.

 

큰 남자가 작은 여자 좋아서 만나는건 어쩔 수 없는건데 보기 싫다.

 

제발 좀 나에게 키 이야기좀 하지말라 20년 넘게 듣고 지겹다.

 

키큰 사람 처음 보니?

 

나도 니네처럼 한국에서 사는 같은 사람이고 단지 다른건 키만 큰 거다.

키 작아서 스트레스 받는 사람 분명히 있을 텐데 키가 커서 스트레스 받는 사람 분명 있다.

 

살 안쪄서 스트레스 받는거랑 같은 이치다.

 

키가 작아도 당당해져라. 그러면 키 큰사람 보고 안 꿀린다.

 

힘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