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리양보했더니 저에게 욕하시는할머니

ㅗㅗ2012.10.28
조회19,056

안녕하세요.

 저는 의정부에 거주하는 한학생입니다. 어제어이없는일이있어서 하소연하고자 올려봐요 우씨....

 

 

 

 

어제 오후2시경 망월사에서 의정부역으로가는 버스를탔습니다.

제친구가 다리가 불편해서 옆에 친구가앉아있었구요. 제옆에계시는 할머니께 자리를양보하였습니다.

 

 저는 다리가 멀쩡한터라 서서 타고가는대 할머니께서

 

너는 아무리 양보를해도그렇지. 남자에게 자리양보하는것아니냐. 너지금 우리영감 무시한다 미친년이다

계집년이 글러먹어서 쓰다 하시며 할아버지께 자리를양보하셨습니다.

그리고 일어나시며 제옆에 앉아있던 친구에게 "넌뭐하는거냐"

하시며  너당연히 내가더나이많은대 자리를비켜야지? 하는 눈치를 주고계시는겁니다 ..

 

그래서제가 제친구 다리가불편해서그런대 다른곳에 앉으시면 않될까요... 하니

나도 늙어서 다리가아프다 내가 너희보다 더아프다 나는 젊었을때 밭에서 하루종일일했다.

작물을들고 산을넘어다녔다 너희는 버스타고다니는걸감사한줄알라 ... 등등  자리를 양보하라 저희에게 억지로 강요하였습니다. 제친구는 하다못해 흔들리는버스에서 기브스한다리로 20분을 서서왔습니다.. ㅠ

무리하지말라했는대..

 

내리고나서 저희가왜 그런분께 자리양보를해야했는지 분이차더군요..

 

나이드신분꼐 자리양보하는거? 좋습니다.

하지만 억지로눈치주시며 강요하시며 자리비켜달라는분.. 정말

양보해드리기도싫더군요... 

그리고 다리에 기브스한친구한테 자리양보하라는건또뭡니까..정말 ㅠ

 

님들은 그런진상분들한테 자리양보해드리지마세요.. 골치아픕니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