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곡동에서 자취하는 회사원입니다. 판 이런건 잘 알지도 못하는데 여친이 이곳에 올려버리자고 하길래, 처음으로 올려봅니다. 혼자 사시는 분들 공감하시겠지만.. 자취하는 회사원이 매일매일 셔츠를 혼자 일일이 빨래하고 다림질하는게 얼마나 힘든건지 아실겁니다. 그런데 뭐 비싼 세탁소에 매번 맡기는 건 은근 돈 아깝고... 그래서 다들 아실만한 저렴한 체인 세탁업소에 셔츠 세탁을 맡기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다가 한번은 셔츠구입한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 셔츠에 구멍이 난것까진 아니고 밀려서 헤진 부분이 생겼습니다. 그때는 그 세탁업소의 문제인줄은 꿈에도 생각못했는데 지금생각해보니, 셔츠 손상 모습을 보아, 그때의 손상도 이 세탁업소의 문제가 틀림없습니다. 그때 사진찍어두지 못한 것이 아쉽네요. 아무튼 얼마 지나지 않아, 하루는 세탁소 아저씨께서 셔츠가 손상되었다며 보상을 해주겠다고 하시는 겁니다. 이때부터가 문제였는데, 이놈의 회사가 지점, 지사, 본사 이렇게 있기 때문에 모든 일처리를 서로에게 떠넘기며 책임회피를 하고 일처리도 더뎠습니다. 그런데 더욱 문제인건 일처리가 투명하지 않다는 것입니다. 하루는 제가 이용했던 지점의 아저씨께서 보상금액이 2만원이라며, 그것도 지사에서 만원이라고 하는 것을 최대한 올린거라고 합니다. 실제 셔츠는 대략 12만원 정도 인데.. 아무리 입은 것이라고 해도 이게 말이 됩니까. 저는 그 셔츠가 망가지면 같은 제품으로 다시 사길 원하는데... 그 쪽에서 주장하는 건 그 옷이 이미 중고가 되었다는 거죠. 그렇기 때문에 옷을 구입한 시점을 알아서 이용한 기간을 계산하고 나서 그에 따른 금액을 보상한다는 겁니다. 어떻게 하다가 잠깐 서울 올라오신 아버지랑도 통화를 하게 되었는데, 아버지는 다 필요없으니까 그냥 똑같은 제품을 우리에게 다시 달라. 이렇게 말씀하셨고 그쪽에선 또 알았답니다. 근데 또 며칠 후엔 재고가 없다며 안되겠다더군요. 그러구선 다시 돈으로 보상을 해줘야한다구요.. 3만원 이런 어이없는소린 하지말라니까, 자기넨 그런 말을 한 적이 없다면서 뭐 법적으로 그렇게 되어있다면서 이건 자기네가 어떻게 임의로 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라고 하데요.. 녹음이라도 해둬야하는건데...;; 이것 뿐만이 아니라 모든 내용이 통화를 할 때마다 앞뒤가 다르고, 정말 열이 치밀었습니다. 게다가 자기네가 알아보니 우리가 구입한 시점은 그 상품이 신상이 아니어서 40%한 금액으로 팔았을 거라구요.. 누구 맘대로 40%인지.. 그렇게 살 수 있다면 나도 라코스테 40%에 재고로 사겠습니다;; 아무튼 이것저것 정말 어이없는 주장으로 어떻게든 보상금액을 깎으려고 하는데.. 어떻게든 원래 셔츠 가격을 받아내고 싶었지만, 더 이상 지사에 본사에 연락하고, 매번 앞뒤 다른 말 듣고있기도 지쳐 그냥 해주기로 한 보상금액 받고 끝냈습니다. 5만원 정도였던 것 같네요. 손상된 셔츠 사진입니다. 그리고 이렇게까지 일이 벌어지기 전 한번은 그냥 셔츠를 맡겼었는데, 그때도 작은 부분의 손상이긴 했지만 또 비슷한 류의 헤짐 현상과 함께 세탁을 맡겼는데 오히려 뭐가 묻어왔더라구요; 하는 짓이 괘씸해서 이것가지고도 문의 해 보았지만, 무슨 심사를 거쳐야 한다며 2주 이상의 시간을 갖더니, 결국은 자기네 책임이 아닌걸로 보인다는 결론을 내려주었습니다. 이 이후 절대 다시 거지토피아에게 셔츠를 맡기지 않고, 그냥 손빨래하고 다림질합니다. 화곡동에 지점에 맡긴건데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여기 지점에서 세탁을 하는게 아니라, 셔츠는 모아서 가지구가서 지산지 어딘지에서 한꺼번에 맡아서 세탁하고 지점으로 다시 보내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아무튼 가양지사의 담당자는 어떻게든 입으로 술술 넘어가보려는 사람이었는데 속이 터집니다. 인터넷에 찾아보니 이 회사에 맡겨 이불이든 커튼이든 피해보신분들 정말 많던데 저와같이 답답한 상황이셨던 분들 많더라구요. 그쪽입장에선 나온지 몇년 된 셔츠라 그만큼 깎아서 보상해주고 싶을지 모르나, 제 입장에서는 가장 잘 입던 셔츠였는데 멀쩡한 셔츠하나 버리게 되고, 그 셔츠를 다시 사지도 못하는 상황으로 끝나버렸습니다. 아무쪼록 저같은 피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2
(사진有) 세탁소 거지토피아에맡겨 셔츠 손상당한 사연입니다.
화곡동에서 자취하는 회사원입니다.
판 이런건 잘 알지도 못하는데 여친이 이곳에 올려버리자고 하길래,
처음으로 올려봅니다.
혼자 사시는 분들 공감하시겠지만..
자취하는 회사원이 매일매일 셔츠를 혼자 일일이
빨래하고 다림질하는게 얼마나 힘든건지 아실겁니다.
그런데 뭐 비싼 세탁소에 매번 맡기는 건 은근 돈 아깝고...
그래서 다들 아실만한 저렴한 체인 세탁업소에 셔츠 세탁을 맡기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다가 한번은 셔츠구입한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
셔츠에 구멍이 난것까진 아니고 밀려서 헤진 부분이 생겼습니다.
그때는 그 세탁업소의 문제인줄은 꿈에도 생각못했는데
지금생각해보니, 셔츠 손상 모습을 보아,
그때의 손상도 이 세탁업소의 문제가 틀림없습니다.
그때 사진찍어두지 못한 것이 아쉽네요.
아무튼 얼마 지나지 않아,
하루는 세탁소 아저씨께서 셔츠가 손상되었다며
보상을 해주겠다고 하시는 겁니다.
이때부터가 문제였는데,
이놈의 회사가 지점, 지사, 본사 이렇게 있기 때문에
모든 일처리를 서로에게 떠넘기며 책임회피를 하고 일처리도 더뎠습니다.
그런데 더욱 문제인건 일처리가 투명하지 않다는 것입니다.
하루는 제가 이용했던 지점의 아저씨께서
보상금액이 2만원이라며, 그것도 지사에서 만원이라고 하는 것을 최대한 올린거라고 합니다.
실제 셔츠는 대략 12만원 정도 인데.. 아무리 입은 것이라고 해도 이게 말이 됩니까.
저는 그 셔츠가 망가지면 같은 제품으로 다시 사길 원하는데...
그 쪽에서 주장하는 건 그 옷이 이미 중고가 되었다는 거죠.
그렇기 때문에 옷을 구입한 시점을 알아서 이용한 기간을 계산하고 나서 그에 따른 금액을 보상한다는 겁니다.
어떻게 하다가 잠깐 서울 올라오신 아버지랑도 통화를 하게 되었는데,
아버지는 다 필요없으니까 그냥 똑같은 제품을 우리에게 다시 달라. 이렇게 말씀하셨고
그쪽에선 또 알았답니다.
근데 또 며칠 후엔 재고가 없다며 안되겠다더군요.
그러구선 다시 돈으로 보상을 해줘야한다구요.. 3만원 이런 어이없는소린 하지말라니까,
자기넨 그런 말을 한 적이 없다면서 뭐 법적으로 그렇게 되어있다면서 이건 자기네가 어떻게 임의로 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라고 하데요..
녹음이라도 해둬야하는건데...;;
이것 뿐만이 아니라 모든 내용이 통화를 할 때마다 앞뒤가 다르고, 정말 열이 치밀었습니다.
게다가 자기네가 알아보니 우리가 구입한 시점은 그 상품이 신상이 아니어서 40%한 금액으로 팔았을 거라구요..
누구 맘대로 40%인지.. 그렇게 살 수 있다면 나도 라코스테 40%에 재고로 사겠습니다;;
아무튼 이것저것 정말 어이없는 주장으로 어떻게든 보상금액을 깎으려고 하는데..
어떻게든 원래 셔츠 가격을 받아내고 싶었지만,
더 이상 지사에 본사에 연락하고, 매번 앞뒤 다른 말 듣고있기도 지쳐 그냥 해주기로 한 보상금액 받고 끝냈습니다. 5만원 정도였던 것 같네요.
손상된 셔츠 사진입니다.
그리고 이렇게까지 일이 벌어지기 전 한번은 그냥 셔츠를 맡겼었는데,
그때도 작은 부분의 손상이긴 했지만 또 비슷한 류의 헤짐 현상과 함께
세탁을 맡겼는데 오히려 뭐가 묻어왔더라구요;
하는 짓이 괘씸해서 이것가지고도 문의 해 보았지만,
무슨 심사를 거쳐야 한다며 2주 이상의 시간을 갖더니,
결국은 자기네 책임이 아닌걸로 보인다는 결론을 내려주었습니다.
이 이후 절대 다시 거지토피아에게 셔츠를 맡기지 않고,
그냥 손빨래하고 다림질합니다.
화곡동에 지점에 맡긴건데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여기 지점에서 세탁을 하는게 아니라,
셔츠는 모아서 가지구가서 지산지 어딘지에서 한꺼번에 맡아서 세탁하고 지점으로 다시 보내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아무튼 가양지사의 담당자는 어떻게든 입으로 술술 넘어가보려는 사람이었는데
속이 터집니다.
인터넷에 찾아보니 이 회사에 맡겨 이불이든 커튼이든 피해보신분들 정말 많던데
저와같이 답답한 상황이셨던 분들 많더라구요.
그쪽입장에선 나온지 몇년 된 셔츠라 그만큼 깎아서 보상해주고 싶을지 모르나,
제 입장에서는 가장 잘 입던 셔츠였는데 멀쩡한 셔츠하나 버리게 되고,
그 셔츠를 다시 사지도 못하는 상황으로 끝나버렸습니다.
아무쪼록 저같은 피해 없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