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 = 이래도 저래도 병신 일병 = 일만하는 병신 상병 = 상상하는 병신, 상관하는 병신 병장 = 병신들의 대장 누가 지은걸까? 일병은 정말 정말 일만하는 병신이었다. 지금사 일병 때를 생각해보면 일했던 모습 밖에 떠오르지 않는다. 땅땅이가 불미스러운 일로 수송부 행정병을 그만두게 되었다. 그 후임자를 구해야 했는데 나와 삥삥이를 지명했다. 그렇게 난 5월서부터 수송부 행정병을 했다. 몸 쓰는것 보다는 머리로 하는 걸 더 잘할거라 생각했는데 진짜로 행정병이 되어 신기했었다. 처음에 배울땐 이것저것 배우느라 힘들었는데 계속 하다보니 일이 점점 손에 붙고 능률도 올라갔다. 재미있기까지 했다. 임붕붕 중사님 있을땐 칭찬받는게 좋아서 시키지도 않았는데 주말까지 일했다. 일중독이었다. 시켜서 하는게 아닌 내가 부족한 점을 찾아서 일하니 간부도 좋았을 것이다. 이때가 가장 열심히 일하면서 군생활 할 때다. 근데 행정병이라는게 남이 볼땐 그냥 앉아있는거라서 야작을 하지 않는한 삐대는 걸로 보인다. 그래서 수송부 선임 및 중대 선임들한테 맨날 삐댄다고 욕을 먹었다. 그때 만큼 열심히 뭘 한적도 없는데 정말 억울했었다. 그때는 삐대는거 없이 정말 쉴틈도 없이 일했는데 임붕붕 중사 빼곤 다 욕해서 그게 굉장히 스트레스였다. (아.. 물론.. 상꺽부턴 행정으로 맨날 삐댔다) 꼬인 군번의 위력이 슬슬 발휘되었다. 두달 선임들(얘네 일병)은 맨날 노는데 우리 10월들은 힘든 청소와 청소준비를 맨날 해야했다. 한번은 짱나서 못해먹겠다고 한달 선임한테 투덜거리다 엄청 깨졌었다. 뭘해도 막내였다. 게다가 12월 애들이 워낙 병신 같아서 제대로 하는 일이 없었다. 휴우... 그때 당시 일기에 "미래의 하얀구름아.. 그때는 병병이가 정신차렸겠지?" 이렇게 써놓았었다. 근데 말년 나오기전까지 정신 못차렸지 아마..ㅋ 아무리 행정으로 몸이 편하다고 해도 일병은 일병 주말에도 작업하고.. 작업하면 귀찮거나 힘든건 다 내가하고.. 잔소리 먹고 욕먹고 게대가 무서운 한달 선임이 한창 지랄 할 때라 그 스트레스도 좀 컸다. 계속 쓰다보니 나쁜 것만 쓴거 같은데.. 기억 나는게 정말 나쁜 기억뿐이다ㅠㅠ 일병은 정말 병신 같은 계급..ㅋㅋㅋㅋ 포상한번 못받고 9월에나 휴가를 가게 되었다. 3월부터 9월까지 휴가 없었다. 첫 정기!! 너무나 행복했다. 전여친과 친한 누나들 친한 친구들 보고 여행도 갔다. 다만 암울했던건 군생활이 1년 남았다는거였지만... 어쨌든 즐거운 휴가였다. 그렇게 더웠던 여름도 지나가고 9월도 지나고 난 10월에 상병을 달았다.
1사단 운전병 이야기 - 일병
이병 = 이래도 저래도 병신
일병 = 일만하는 병신
상병 = 상상하는 병신, 상관하는 병신
병장 = 병신들의 대장
누가 지은걸까? 일병은 정말 정말 일만하는 병신이었다.
지금사 일병 때를 생각해보면 일했던 모습 밖에 떠오르지 않는다.
땅땅이가 불미스러운 일로 수송부 행정병을 그만두게 되었다.
그 후임자를 구해야 했는데 나와 삥삥이를 지명했다.
그렇게 난 5월서부터 수송부 행정병을 했다.
몸 쓰는것 보다는 머리로 하는 걸 더 잘할거라 생각했는데
진짜로 행정병이 되어 신기했었다.
처음에 배울땐 이것저것 배우느라 힘들었는데
계속 하다보니 일이 점점 손에 붙고 능률도 올라갔다. 재미있기까지 했다.
임붕붕 중사님 있을땐 칭찬받는게 좋아서 시키지도 않았는데 주말까지 일했다.
일중독이었다.
시켜서 하는게 아닌 내가 부족한 점을 찾아서 일하니 간부도 좋았을 것이다.
이때가 가장 열심히 일하면서 군생활 할 때다.
근데 행정병이라는게 남이 볼땐 그냥 앉아있는거라서
야작을 하지 않는한 삐대는 걸로 보인다.
그래서 수송부 선임 및 중대 선임들한테 맨날 삐댄다고 욕을 먹었다.
그때 만큼 열심히 뭘 한적도 없는데 정말 억울했었다.
그때는 삐대는거 없이 정말 쉴틈도 없이 일했는데
임붕붕 중사 빼곤 다 욕해서 그게 굉장히 스트레스였다.
(아.. 물론.. 상꺽부턴 행정으로 맨날 삐댔다)
꼬인 군번의 위력이 슬슬 발휘되었다.
두달 선임들(얘네 일병)은 맨날 노는데 우리 10월들은 힘든 청소와 청소준비를 맨날 해야했다.
한번은 짱나서 못해먹겠다고 한달 선임한테 투덜거리다 엄청 깨졌었다.
뭘해도 막내였다. 게다가 12월 애들이 워낙 병신 같아서
제대로 하는 일이 없었다. 휴우... 그때 당시 일기에
"미래의 하얀구름아.. 그때는 병병이가 정신차렸겠지?"
이렇게 써놓았었다. 근데 말년 나오기전까지 정신 못차렸지 아마..ㅋ
아무리 행정으로 몸이 편하다고 해도 일병은 일병
주말에도 작업하고.. 작업하면 귀찮거나 힘든건 다 내가하고.. 잔소리 먹고 욕먹고
게대가 무서운 한달 선임이 한창 지랄 할 때라 그 스트레스도 좀 컸다.
계속 쓰다보니 나쁜 것만 쓴거 같은데..
기억 나는게 정말 나쁜 기억뿐이다ㅠㅠ
일병은 정말 병신 같은 계급..ㅋㅋㅋㅋ
포상한번 못받고 9월에나 휴가를 가게 되었다. 3월부터 9월까지 휴가 없었다.
첫 정기!! 너무나 행복했다.
전여친과 친한 누나들 친한 친구들 보고 여행도 갔다.
다만 암울했던건 군생활이 1년 남았다는거였지만... 어쨌든 즐거운 휴가였다.
그렇게 더웠던 여름도 지나가고 9월도 지나고
난 10월에 상병을 달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