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일은 내가 술집겸 식당에서 일하고 있을때의 이야기임. 여느때와 다름없이 오후 6시에 출근해서 새벽 두시 마감만을 눈이 빠져라 기다리며 테이블 정리와 서빙을 보던 내게 아주 죶같은 일이 닥쳤음. 내가 덩치가 좀 있어보여서 그렇지 키 181에 80kg 정도 되는 그래도 어디가서 못생겼다는 소리는 들어본적 없는 청년임. 야외 테이블을 정리하던중 저 멀리서 왠 세명의 떡대가 깔깔거리면서 걸어오는거임. 떡대보고 남자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여자 셋이었음. 살면서 나랑 키가 비슷한 여자는 많이 봤는데 덩치까지 비슷한 여자는 맹세코 처음봤음. 집채만한 몸뚱어리에 왠 같잖은 짝퉁 명품은 그렇게 둘렀는지.. 내가 외모지상주의자라고 생각하며 악플을 달려는 판님들은 끝까지 읽어줘. 나 그런놈 아니니까.. 어쨌거나 가게로 들어오길래 자리 안내해주고 웃으면서 메뉴판과 물을 건넸음. 물을 건네주고 돌아서서 카운터로 돌아오는데 지들끼리 굵직한 보이스로 속닥거리며 킥킥거리는게 들림. 하지만 주문이 좀 밀린 상태라 정신이 없었던 관계로 얼른 다른 테이블로 달려감. 한 오분정도 지나서 이 오우거년들이 주문을 하려는지 손을 들길래 얼른 달려가서 최대한 친절한 미소와 함께 '주문 도와드리겠습니다 손님^^' 하면서 기록지와 펜을 꺼냄. 부대찌개랑 소주 두병을 시켰는데 이 오우거년들이 자꾸 부대찌개에 라면사리를 정량보다 추가로 더 넣어달라고 지랄하는거임. 그래서 라면사리 추가하시면 추가요금 붙는다고 정중히 설명을 드렸으나 오우거 A 曰: 아니 그거 라면사리 얼마나 한다고 추가요금을 받아요?! 오우거 B 曰: 딴데는 다 공짜로 넣어주는데 왜 여긴 돈받아요? 어이없다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딴데는 라면사리를 얼마나 푸짐하게 넣어주는지 모르겠으나 우리 가게는 한개 반을 넣음. 아무튼 포인트는 여기가 아님. 온몸에 명품을 줄줄이 두른 오우거년들이 라면사리값 깎자고 우기는 모습에 대한민국의 미래가 심히 걱정되었음. 결국 추가요금을 내고 (심하게 궁시렁거리긴 했지만) 라면사리를 추가로 시킨 그년들은 다시 지들끼리 쑥덕거리기 시작함. 한 십분정도 지나서 부대찌개랑 소주가 나와서 서빙을 나갔음. 부르스타 위에 부대찌개를 올려놓고 공손하게 '맛있게 드세요' 라고 하며 돌아서는 순간 오우거 A가 나에게 말을 걸었음 오우거 A: 저기요~ 본인: 예 손님? 필요하신거 있으세요? 오우거 A: 아뇨 필요한건 없구요, 혹시 여자친구 있으세요? 오우거 B, C: 올~~~~~ㅋ 솔까말 기분 나쁘진 않았음. 아무리 오우거라도 나한테 관심표명하는게 싫을리 없었으니까. 내가 지금은 천사같은 여친이 있지만 그때만해도 모쏠이었음. 워낙 쑥맥이라. ㅋ 본인: 아니요 없습니다 손님^^ 이러고 돌아서려는 순간, 오우거 A의 한마디가 내 뒤통수를 강타했음. "그럴 줄 알았어요""그럴 줄 알았어요""그럴 줄 알았어요""그럴 줄 알았어요" .....싀발 진짜 부대찌개 면상에 엎어버리고 싶었음. 그와중에 오우거 B랑 C는 지들끼리 조카 쳐웃기 시작함. 썅년들이. 그리고 옆테이블에서도 실실 쪼개는 소리가 들림. 아 조카 썅년들. 하지만 다음날까지 내야하는 방세를 떠올리며 꾸욱 참고 다른 테이블 서빙을 나감. 하지만 신은 역시 공평하셨음. 어느 오우거년껀지는 몰겠는데 이 년들이 집에 갈때 지갑 흘리고 감ㅋ 황급히 줏어서 확인해보니 올ㅋ 오마넌짜리 한장이랑 마넌짜리 넉장이 있었음. 현찰은 내가 삼키고 나머지 카드나 민증같은건 혹시나 지문이 남을까봐 퇴근시간까지 기다려 주방에서 고무장갑을 하나 슬쩍해 끼고 일일이 다 꺼내서 거리에 뿌림ㅋ 죶댓다 니들ㅋ 조카 속시원했음ㅋ. 어쨌거나 형누나들은 술집 알바한테 그러지마. 조카 고되고 힘든일이여~ㅠ
내가 진짜 살다살다 별 꼴을 다 당하는구나. 빌어쳐먹을 오우거년들
여느때와 다름없이 오후 6시에 출근해서 새벽 두시 마감만을 눈이 빠져라 기다리며
테이블 정리와 서빙을 보던 내게 아주 죶같은 일이 닥쳤음.
내가 덩치가 좀 있어보여서 그렇지 키 181에 80kg 정도 되는 그래도 어디가서 못생겼다는 소리는
들어본적 없는 청년임.
야외 테이블을 정리하던중 저 멀리서 왠 세명의 떡대가 깔깔거리면서 걸어오는거임.
떡대보고 남자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여자 셋이었음.
살면서 나랑 키가 비슷한 여자는 많이 봤는데 덩치까지 비슷한 여자는 맹세코 처음봤음.
집채만한 몸뚱어리에 왠 같잖은 짝퉁 명품은 그렇게 둘렀는지..
내가 외모지상주의자라고 생각하며 악플을 달려는 판님들은 끝까지 읽어줘. 나 그런놈 아니니까..
어쨌거나 가게로 들어오길래 자리 안내해주고 웃으면서 메뉴판과 물을 건넸음.
물을 건네주고 돌아서서 카운터로 돌아오는데 지들끼리 굵직한 보이스로 속닥거리며 킥킥거리는게 들림.
하지만 주문이 좀 밀린 상태라 정신이 없었던 관계로 얼른 다른 테이블로 달려감.
한 오분정도 지나서 이 오우거년들이 주문을 하려는지 손을 들길래 얼른 달려가서 최대한 친절한 미소와
함께 '주문 도와드리겠습니다 손님^^' 하면서 기록지와 펜을 꺼냄.
부대찌개랑 소주 두병을 시켰는데 이 오우거년들이 자꾸 부대찌개에 라면사리를 정량보다 추가로 더
넣어달라고 지랄하는거임. 그래서 라면사리 추가하시면 추가요금 붙는다고 정중히 설명을 드렸으나
오우거 A 曰: 아니 그거 라면사리 얼마나 한다고 추가요금을 받아요?!
오우거 B 曰: 딴데는 다 공짜로 넣어주는데 왜 여긴 돈받아요? 어이없다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딴데는 라면사리를 얼마나 푸짐하게 넣어주는지 모르겠으나 우리 가게는 한개 반을 넣음.
아무튼 포인트는 여기가 아님. 온몸에 명품을 줄줄이 두른 오우거년들이 라면사리값 깎자고 우기는
모습에 대한민국의 미래가 심히 걱정되었음.
결국 추가요금을 내고 (심하게 궁시렁거리긴 했지만) 라면사리를 추가로 시킨 그년들은 다시 지들끼리
쑥덕거리기 시작함.
한 십분정도 지나서 부대찌개랑 소주가 나와서 서빙을 나갔음.
부르스타 위에 부대찌개를 올려놓고 공손하게 '맛있게 드세요' 라고 하며 돌아서는 순간
오우거 A가 나에게 말을 걸었음
오우거 A: 저기요~
본인: 예 손님? 필요하신거 있으세요?
오우거 A: 아뇨 필요한건 없구요, 혹시 여자친구 있으세요?
오우거 B, C: 올~~~~~ㅋ
솔까말 기분 나쁘진 않았음. 아무리 오우거라도 나한테 관심표명하는게 싫을리 없었으니까.
내가 지금은 천사같은 여친이 있지만 그때만해도 모쏠이었음. 워낙 쑥맥이라. ㅋ
본인: 아니요 없습니다 손님^^
이러고 돌아서려는 순간, 오우거 A의 한마디가 내 뒤통수를 강타했음.
"그럴 줄 알았어요""그럴 줄 알았어요""그럴 줄 알았어요""그럴 줄 알았어요"
.....싀발 진짜 부대찌개 면상에 엎어버리고 싶었음.
그와중에 오우거 B랑 C는 지들끼리 조카 쳐웃기 시작함. 썅년들이.
그리고 옆테이블에서도 실실 쪼개는 소리가 들림. 아 조카 썅년들.
하지만 다음날까지 내야하는 방세를 떠올리며 꾸욱 참고 다른 테이블 서빙을 나감.
하지만 신은 역시 공평하셨음.
어느 오우거년껀지는 몰겠는데 이 년들이 집에 갈때 지갑 흘리고 감ㅋ
황급히 줏어서 확인해보니 올ㅋ 오마넌짜리 한장이랑 마넌짜리 넉장이 있었음.
현찰은 내가 삼키고 나머지 카드나 민증같은건 혹시나 지문이 남을까봐 퇴근시간까지 기다려
주방에서 고무장갑을 하나 슬쩍해 끼고 일일이 다 꺼내서 거리에 뿌림ㅋ
죶댓다 니들ㅋ
조카 속시원했음ㅋ.
어쨌거나 형누나들은 술집 알바한테 그러지마. 조카 고되고 힘든일이여~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