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여자 입니다. 저는 지금 호주에서 잠시 일을 하고 있어요. 여기 온지 벌써 세달이 다 되어 가네요 아직도 정리가 안되는 제 마음을 한번 털어 놓을게요 아는 오빠의 후배였던 저보다 두살 어린 A군이라고 할게요 그 오빠랑 아는 사람들 몇명과 A군을 몇 번 보고 얘기를 몇번 해서 조금 가까워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을때 제게 연락처를 물어보더라구요. 그래서 그 이후에 연락을 하게 되었고 어느 날은 단체 카톡방에서 대화를 하는데 갑자기 둘만 대화하는 대화방에 사진을 몇장 보내더군요 지방에 캠프 왔는데 거기 사람들과 찍은것들 예쁜 풍경도 보내면서 너무 아름다운 풍경이라 보낸다고. 그리고 며칠 후에는 영화 티켓이 생겼대요. 골드클래스 티켓이더라구요 영화도보고 밥먹고... 물론 저는 이미 호감이 생겨서 이 만남에 거부감이 없었죠 카톡에서도 자기는 자기얘기를 잘 안하는데 이상하게 말을 많이 하게 된다고...이런 말을 하고 카톡 대화를 하면서 자기가 지금 어디에 있는데 제가 그 근처를 지나간다고 하니까 친구들한테 잠시 말하고 저 만나러 나오겠대요 이런 연락을 주고 받다보니 이 친구의 마음이 궁금하더라구요 제가 호주를 곧 가고 내년 가을쯤 돌아온다는걸 알았는데도 왜 연락처를 물어보고 이렇게 만난거지? 확실히 하고 싶어서 난 애매모호한건 별로다 난 어차피 호주를 가니까 확실히 하고싶다고(이렇게 말한게 아니고 이런 뉘앙스로 말 했어요) 그랬더니 호주를 가니까 더 말하기 힘든가 아닌가요 라는 식으로 답했네요 그런데 제가 너무 답답해서 결국 출국전에 마음을 표현했는데 자기는 아니라고 해서 그렇게 끝났어요 저는 아직도 마음이 그대로네요 그 친구가 자기는 아니라고 했던 말을 못받아들이고 있나봐요... 그냥 편하고 좋은 사람이라서 저렇게 행동한건데 제가 좀 오바한건가요? 그 친구가 속이 깊어서 현실적으로 만날수 없기에 자기의 마음을 숨긴건 절대 아니겠죠? 2
남자들은 좋아하면 절대 마음 숨기지 않죠?
20대 여자 입니다.
저는 지금 호주에서 잠시 일을 하고 있어요.
여기 온지 벌써 세달이 다 되어 가네요
아직도 정리가 안되는 제 마음을 한번 털어 놓을게요
아는 오빠의 후배였던 저보다 두살 어린 A군이라고 할게요
그 오빠랑 아는 사람들 몇명과 A군을 몇 번 보고
얘기를 몇번 해서 조금 가까워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을때
제게 연락처를 물어보더라구요.
그래서 그 이후에 연락을 하게 되었고
어느 날은 단체 카톡방에서 대화를 하는데
갑자기 둘만 대화하는 대화방에 사진을 몇장 보내더군요
지방에 캠프 왔는데 거기 사람들과 찍은것들 예쁜 풍경도 보내면서
너무 아름다운 풍경이라 보낸다고.
그리고 며칠 후에는 영화 티켓이 생겼대요.
골드클래스 티켓이더라구요 영화도보고 밥먹고...
물론 저는 이미 호감이 생겨서 이 만남에 거부감이 없었죠
카톡에서도 자기는 자기얘기를 잘 안하는데 이상하게
말을 많이 하게 된다고...이런 말을 하고
카톡 대화를 하면서 자기가 지금 어디에 있는데
제가 그 근처를 지나간다고 하니까 친구들한테 잠시 말하고
저 만나러 나오겠대요
이런 연락을 주고 받다보니 이 친구의 마음이 궁금하더라구요
제가 호주를 곧 가고 내년 가을쯤 돌아온다는걸 알았는데도
왜 연락처를 물어보고 이렇게 만난거지?
확실히 하고 싶어서 난 애매모호한건 별로다 난 어차피 호주를 가니까
확실히 하고싶다고(이렇게 말한게 아니고 이런 뉘앙스로 말 했어요)
그랬더니 호주를 가니까 더 말하기 힘든가 아닌가요 라는 식으로 답했네요
그런데 제가 너무 답답해서 결국 출국전에 마음을 표현했는데
자기는 아니라고 해서 그렇게 끝났어요
저는 아직도 마음이 그대로네요
그 친구가 자기는 아니라고 했던 말을 못받아들이고 있나봐요...
그냥 편하고 좋은 사람이라서 저렇게 행동한건데
제가 좀 오바한건가요?
그 친구가 속이 깊어서 현실적으로 만날수 없기에
자기의 마음을 숨긴건 절대 아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