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부부,,,,

손양희2012.10.29
조회5,649

울 동네 어떤 가족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좀 복잡한 가정이더군요,,첨에는 왜 저리 남자가 마눌 한테 욕을 넘 하게 한다고

 

마구 머라 했더니. 이모님 자기 마눌 하고 못해도 삼일만 있어 보라 더군요.,.

 

자기 심정 알게 된다고 .. 왔다 갔다.. 하다가..어떤날. 그집앞을 지나가려는데..

 

아기가 자질러지게 우는소리에도 아랑곳 없이 아기 엄마라는 사람이  그냥 혼자 텔레비 보고 밥먹고 있더

 

군요.. 애기가 눈물 콧물 뒹글고 악을 쓰며 울고 있는데도 ,,멍  하니 숟가락만 빨고 텔레비 보더라구요..

 

그래서 보다 못해. 그집문을 노크 하고  들어가 봤더니.. 허걱~~~~~

 

집 청소가...발 딛을 틈도 없이 엉망진창.... (어매..이게 머얌 ㅠ)

 

들어가긴 그래서 아기엄마..아기좀 달래고 재우던지 어캐 하던지 애기 좀 보면서 티비를 보던  그래야지

 

애기가 숨넘어갈 정도러 저렇게 울고 있는데 어캐 밥이 목구멍으로 넘어가나..? 했더니.  돌아오는 말이

 

"네:   

 

제길 ..머 저런 애기 엄마가 다 있나 싶었네요..

 

그 애기 엄마 신랑 이랑 우연찮게 슈퍼서 만나서 이래 저래 이야기 하던중 애기 엄마 한테서 전화 왔는데

 

목소리가 얼마나 큰지.. 옆에 있던 나한테 까지 다 듣게 되더군요..

 

내용이...

 

애기 엄마; 어디고? 나 방청소 해야 하는데. 아기땜에 청소도 못하고 있어..(고함)

애기 아빠.  조금있다 들어갈거야.

애기엄마:  애기 봐줘야 청소하던지 빨래도 게어야 하는데..애기땜에 못하고 있잔아(고함)

애기 엄마; 나 힘들다 말이야.. 와서 애기보던지..청소를 해주던지..

 

애기아빠; 그럼 내가 일 다니지 말구 애기나 볼까?
애기 아빠; 애 한명 가지고 너 그리 힘들다 하면  2~3명 낳은 애기 엄마들은 어캐 생활 하노

애기아빠; 힘들다 하면서 애기 하나 더 놓자고? ....(욕함)..

 

애기엄마; 머라 머라 하면서 (무슨소리 인지 못알아들을정도로 고함치다) 울어버림

 

내가 듣기에도 좀 어이 없어 하니..

 

애기아빠란 사림이 나한테 자기 마눌 땜시 죽겠다고 왜 그러냐고 했더니.

 

돈이 있다 싶으면 애기도 아니고 신랑도 아니고 자기 먹을것만 시키고..애기 유치원 보내면 하루종일

 

잠자다가.. 배고프면 일어나서 밥먹고... 밥이랑 반찬이랑 이건 하나도 할줄 모르고 신랑이 해주는것만

 

먹는다네요... 완전 왕비마마 라네요 

 

하물며..집안 청소,,빨래..애기 목욕 까지 남자가 다 해야 한다네요 안하면 집안 난장판이 덴데요,,

 

나같으면 안데꼬 산다고 ,,마눌이 머가 그리 이뻐서 결혼했냐니까..

 

술 먹고 실수 한게 애기가 생겨서 그냥 결혼했는데.. 그렇다고 헤어지려고 하니..

 

전에 한번 이혼 경험이 있었던지라 또 하기가  머해서 지금 그냥 참고 살는데 어떻게 해야 할지 난감 하다

 

고 하면서 힘들다 하더군요

 

난 제 3 자라 이래라 저래라 할수 없어서 그냥 차근차근 가르치면 될꺼라고 ㅠ

 

님들은 어떻게 할것 같아요... 전 답이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