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화요일 남동생에게 버스정류장으로 나오라고 전화를 걸었습니다. 6번이나 저나를 해도 계속 통화중이던 녀석이 드뎌 저나를 받았습니다. "누나..누나 빨리와.초롱이..초롱이가 안움직여 어떠케~..ㅜㅜ." 받자마자 흐느끼는 동생이 처음에는 장난인 줄 알고 장난치지말라고 햇습니다. "장난은 무슨 장난이야..빨리와." 그 때부터 목소리와 손이 떨리기 시작했습니다. 엄마한테 전화를 걸어 빨리 동생에게 가보라고 하고 저도 버스에서 내리자마자 동생이 있는 쪽으로 뛰었습니다 뛰다가 엄마를 만났고 얼마있다 피뭍은 손으로 초롱이를 들고 오는 동생과 마주쳤습니다. 길바닥에 주저앉았습니다. "초롱이 피아니야 내피야.초롱이가 물어서 그런거야~빨리병원,병원" 놀라고 초롱이에게 물린 남동생은 할머니와 함께 약국으로 보내고 엄마와 사촌 오빠와 함께 24시간 동물 병원으로 향했습니다. 울면서 신음을 토해내는 초롱이를 달래면서 차를 타고 가는 30분 남짓이 너무 길게 느껴졌습니다. 밤10시가 다대는 시간에 막히는 도로가, 끼어들고 서행하는 앞차들이 어찌나 야속하고 짜증이 나던지~ 엄마는 그 때 어찌나 급하셨는지 동물 병원 유리문에 부딪히셔서 눈주위아 아직도 멍이 들어있으시네요 이것저것 검사를 햇는데 생각보다는 초롱이가 마니 다치지 않았다고 하시더라구요 내장이 파열대거나 뼈가 부러지거나 그러지 않았다고 suv에 깔린거 치고는~(차주는 그냥 가버렸다더군요.목줄안한 저희잘못이지만 좀야속하긴하더군요;) 그래도 아직은 잘모르니 좀 지켜는봐야한다고 하셨지만 그래도 다행이다 싶었습니다. 30만원 가까이대는 병원비도 아깝지않았고 의사선생님이,그리고 버텨준 우리 초롱이가 너무 고마웠습니다. 어두우니 그 길로 다니지말라던 엄마 말도 그리고 꼭 목줄을 하고 나가라던 제말도 듣지 않았던 남동생이 그나마 죄책감을 덜 느낄것같아 다행인것같았습니다. 그러케 조금 진정되어 수액을 꼽은 초롱이를 데리고 집으로 왔는데 그때부터 초롱이가 소변에서 피가 나오고 뒷다리를 쓰지못했습니다. 병원에서만해도 네 다리로 서서 힘을 주던 녀석의 뒷다리에 힘이 들어가지 않고 일어나지 못하고 픽픽 쓰러졌습니다. 그때부터 아가는 몹시 힘들어 햇습니다.기운이 없는지 낑낑대지도 못한채 호흡도 몰아쉬며 가끔 축 늘어지곤 했습니다. 그때는 정말 초롱이가 우리 곁을 떠날것같았습니다. 엄마는 함께한 10년이 고맙다고, 저는 힘들면 너무 애쓰지말고 편안해지라고,그리고남동생은 자기탓이라고 미안하다며 마니 울었습니다.지금도 눈물이 나려고하네요. 그렇지만 우리 초롱이는 힘든 시간을 잘 견뎌주었습니다. 너무 고통스러워하는 녀석을보며 차라리 편안하게 보내주는게 낫겟다고 생각한 내가 미안할 정도로~ 그렇게 밤새 잠한숨을 제대로 못자고 뿌러진 갈비뼈때문에 아픈지 한자세로 10분을 못있고 자세를 바꿔가며 그리고 자세를 바꿀때마다 찾아오는 고통을 녀석은 꿋꿋히 견디고있었습니다. 그곁을 지키며 저는 울다가 그치다가를 반복했습니다. 그렇게 아침이 되었고 저는 출근하였습니다. 출근전까지만해도 상태가많이 조아보이지않아 마음이 조치 않았습니다. 잠을 자지못한탓에 첫번째 버스에서는 잠이 들어버렸고 환승한버스에서부터는 울기시작했습니다. 버스에서 내려 길거리에서 그리고 회사에서 거의 반나절을 울었습니다 퇴근하고가면 초롱이를 볼수없을것같아 울고 얼마전까지 가치 살다가 시집간 동생에게 초롱이 상태를 알려주면서 울고 초롱이가 조금 갠찬아 졌다는 남동생 전화가 올때까지 울고 또 울었습니다. 남동생 전화를 받고 부터는 저도 조금씩 정신을 차리고 앞으로를 생각하게됩습니다. 우리 롱스는 아직 우리 가족 곁에있습니다. 두다리는 아직 반응이 없고 소변은 호스를 꽂아 받아내야하고 대변도 조절이 되지않아 케이지안에 있는 모습이 안쓰럽지만 이제는 밥도 잘먹고 케이지에서 나오고싶어 낑낑거리고 어리광하는 모습으로 조금씩 회복되어가고 있다는 증거를 보여주는 우리 초롱이 장애견이될 수도 있는 초롱이를 위해 보조기등을 알아보고 저와 가족은 초롱이의 남은 생을 함께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도 초롱이와 저희가족이 힘을 낼 수 있게 응원해주시고 장애견과 함께하는 다른 가족들도 응원해주세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3
우리 롱이에게 힘을주세요~
지난 화요일 남동생에게 버스정류장으로 나오라고 전화를 걸었습니다.
6번이나 저나를 해도 계속 통화중이던 녀석이 드뎌 저나를 받았습니다.
"누나..누나 빨리와.초롱이..초롱이가 안움직여 어떠케~..ㅜㅜ."
받자마자 흐느끼는 동생이 처음에는 장난인 줄 알고 장난치지말라고 햇습니다.
"장난은 무슨 장난이야..빨리와."
그 때부터 목소리와 손이 떨리기 시작했습니다.
엄마한테 전화를 걸어 빨리 동생에게 가보라고 하고 저도 버스에서 내리자마자 동생이 있는 쪽으로 뛰었습니다
뛰다가 엄마를 만났고 얼마있다 피뭍은 손으로 초롱이를 들고 오는 동생과 마주쳤습니다.
길바닥에 주저앉았습니다.
"초롱이 피아니야 내피야.초롱이가 물어서 그런거야~빨리병원,병원"
놀라고 초롱이에게 물린 남동생은 할머니와 함께 약국으로 보내고
엄마와 사촌 오빠와 함께 24시간 동물 병원으로 향했습니다.
울면서 신음을 토해내는 초롱이를 달래면서 차를 타고 가는 30분 남짓이 너무 길게 느껴졌습니다.
밤10시가 다대는 시간에 막히는 도로가, 끼어들고 서행하는 앞차들이 어찌나 야속하고 짜증이 나던지~
엄마는 그 때 어찌나 급하셨는지 동물 병원 유리문에 부딪히셔서 눈주위아 아직도 멍이 들어있으시네요
이것저것 검사를 햇는데 생각보다는 초롱이가 마니 다치지 않았다고 하시더라구요
내장이 파열대거나 뼈가 부러지거나 그러지 않았다고
suv에 깔린거 치고는~(차주는 그냥 가버렸다더군요.목줄안한 저희잘못이지만 좀야속하긴하더군요;)
그래도 아직은 잘모르니 좀 지켜는봐야한다고 하셨지만 그래도 다행이다 싶었습니다.
30만원 가까이대는 병원비도 아깝지않았고 의사선생님이,그리고 버텨준 우리 초롱이가 너무 고마웠습니다.
어두우니 그 길로 다니지말라던 엄마 말도 그리고 꼭 목줄을 하고 나가라던 제말도 듣지 않았던 남동생이
그나마 죄책감을 덜 느낄것같아 다행인것같았습니다.
그러케 조금 진정되어 수액을 꼽은 초롱이를 데리고 집으로 왔는데 그때부터 초롱이가 소변에서 피가 나오고 뒷다리를 쓰지못했습니다.
병원에서만해도 네 다리로 서서 힘을 주던 녀석의 뒷다리에 힘이 들어가지 않고 일어나지 못하고 픽픽 쓰러졌습니다.
그때부터 아가는 몹시 힘들어 햇습니다.기운이 없는지 낑낑대지도 못한채 호흡도 몰아쉬며 가끔 축 늘어지곤 했습니다.
그때는 정말 초롱이가 우리 곁을 떠날것같았습니다.
엄마는 함께한 10년이 고맙다고, 저는 힘들면 너무 애쓰지말고 편안해지라고,그리고남동생은 자기탓이라고 미안하다며 마니 울었습니다.지금도 눈물이 나려고하네요.
그렇지만 우리 초롱이는 힘든 시간을 잘 견뎌주었습니다.
너무 고통스러워하는 녀석을보며 차라리 편안하게 보내주는게 낫겟다고 생각한 내가 미안할 정도로~
그렇게 밤새 잠한숨을 제대로 못자고 뿌러진 갈비뼈때문에 아픈지 한자세로 10분을 못있고 자세를 바꿔가며 그리고 자세를 바꿀때마다 찾아오는 고통을 녀석은 꿋꿋히 견디고있었습니다.
그곁을 지키며 저는 울다가 그치다가를 반복했습니다.
그렇게 아침이 되었고 저는 출근하였습니다.
출근전까지만해도 상태가많이 조아보이지않아 마음이 조치 않았습니다.
잠을 자지못한탓에 첫번째 버스에서는 잠이 들어버렸고
환승한버스에서부터는 울기시작했습니다.
버스에서 내려 길거리에서 그리고 회사에서 거의 반나절을 울었습니다
퇴근하고가면 초롱이를 볼수없을것같아 울고
얼마전까지 가치 살다가 시집간 동생에게 초롱이 상태를 알려주면서 울고
초롱이가 조금 갠찬아 졌다는 남동생 전화가 올때까지 울고 또 울었습니다.
남동생 전화를 받고 부터는 저도 조금씩 정신을 차리고 앞으로를 생각하게됩습니다.
우리 롱스는 아직 우리 가족 곁에있습니다.
두다리는 아직 반응이 없고 소변은 호스를 꽂아 받아내야하고 대변도 조절이 되지않아 케이지안에 있는 모습이 안쓰럽지만
이제는 밥도 잘먹고 케이지에서 나오고싶어 낑낑거리고 어리광하는 모습으로 조금씩 회복되어가고 있다는 증거를 보여주는 우리 초롱이
장애견이될 수도 있는 초롱이를 위해 보조기등을 알아보고 저와 가족은 초롱이의 남은 생을 함께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도 초롱이와 저희가족이 힘을 낼 수 있게 응원해주시고
장애견과 함께하는 다른 가족들도 응원해주세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