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명, SS501 박정민과 비밀관계 폭로

허걱2012.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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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명 박정민 비밀관계 폭로 "오랜 열애 배신감…이용당했다" **송혜명, SS501 박정민과 비밀관계 폭로 [뉴스엔 조연경 기자]

송혜명 디자이너가 가수 박정민과의 비밀 관계를 폭로했다.

송혜명 디자이너는 10월 2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박정민아, 날 찌질이로 만들어 주어서 고맙다"라는 말로 운을 떼며 장문의 글을 남겨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송혜명 디자이너는 글을 통해 자신은 박정민과 연인 관계였으며, 박정민을 위해 모든 편의를 봐줬지만 박정민은 자신을 이용했다고 주장했다.

송혜명은 "나도 사람인지라 이걸 누구에게라도 말하지 않으면 앞으로 500년은 홧병으로 가슴치고 뒷목 잡을거 같아서 우선은 내가 살고봐야겠기에 그냥 다 풀어버릴려고 한다"며 "시간이 약이라고 너나 나나 일하는거나 사는거나 별 다른 영향없이 똑같이 흘러가겠지"라고 들끓는 마음을 내비쳤다.

"처음부터 니가 먼저였다"고 박정민의 마음을 밝힌 송혜명은 "난 너한테 최선을 다했어. 여기서 최선이라고 함은 참고 넘어간걸 말한다"며 "기획사 문제, 그룹 앨범 등 일이 많아 나한테 신경 못쓰고 멀어지는 것도 어쩔수 없다고 생각했다. 난 너에게 방해가 되어서는 안된다는 생각이 강했다"고 박정민과 연인 사이였음을 시인했다.

이어 박정민과 일을 함께 하는 과정에서 마찰이 상당했다고 여러 예를 들며 설명한 송혜명은 박정민과의 관계 역시 만남과 헤어짐의 연속이었다고 언급, "지난해 11월쯤 부터 넌 나한테 다시 연락을 했고 당시 넌 새 회사와 소송으로 까지 문제가 진행되고 있었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송혜명은 "보통 사람들처럼 데이트는 잘 못했지만 그래도 마음만은 확실했던거 같은 연애였고 니가 충분히 노력을 많이 했었기 때문에 난 만족했다"고 토로, 이후 또 한 번 박정민과 박정민 회사의 이해할 수 없는 행동들을 받아들여야 했다고 고백했다.

송혜명은 "난 너한테 도대체 뭐였니. 솔직히 서운함을 넘어서서 배신감마저 든다. 난 니가 원할때 필요할때 이용하기 완전 쉬운 그런 사람이였냐"며 "니가 오라면 오고 가라면 가고. 힘든일이나 곤란한 상황이 오면 넌 쏙 빠지고 날 지켜주지 않았다"고 박정민의 태도를 비난했다.

또 "내가 결코 만만한 사람이라 너한테 그렇게 한거 아니다. 난 너라는 사람을 진심으로 대했기 때문에 그만큼 이해가 되는 거였다"며 "그리고 너도 남한테는 하기 어려운 이야기 다 하면서 나도 너한테 충분히 힘이 되었다고 생각했다. 솔직히 너 힘들어지면 나한테 연락했잖아"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송혜명은 "니가 뭘 만나고 다니는지도 이젠 내 알바 아니다. 단지 나를 존중하라는 거다. 여지껏 다른사람 맘에 두고 날 만났다 말았다 한건지"라며 "너와 나누었던 교감이 진심이 아니었다는 그런 느낌이 날 정신이 번쩍 들게 한다. 알량함으로 연락하지 말아라. 일하다가 마주치더라도 절대 아는척도 말자"고 일침을 가했다.(사진=송혜명 박정민/송혜명 페이스북, 뉴스엔DB)

조연경 j_rose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