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가 남자인것이 너무도 부끄럽습니다...

현실적으로2012.10.30
조회373

안녕하세요 매일 눈팅만 하다가 처음으로 글을 써 보내요

 

여러분들의 일반적인 생각을 알고 싶어서 글을 적씁니다

 

본인이 글재주가없고 방금전 너무 열이 받아서 

 

두서없이 쓰더라도 넓은 아량으로 이해해주심 좋겟습니다

 

방금전에 썼는데 다 날아감ㅠㅠ

 

 

 

저는 20대 중반의 평범한 남자 입니다

 

저에겐  6년간 만간 사랑스러운 여친이 있어요

 

여친은 30대 초중반? 나이차이가 좀 나요^^

 

문제는 나이.. 차이가 아니라 여친에겐 30대 초반의 남동생이 한명 있습니다

 

여친은 어렸을때 부터 힘들게 자랐고 지금 현재도 집안의 가장?이나 다름없는 모든 일과 경제적 부분들을

 

여친 혼자 감당하고 있지요

 

 

여기까진!!! 괜찮아요 있을수 있는 법한 일이니까

 

근데 ㅠㅠ 문제는 저가 생각하는 문제는 남동생이에요

 

그 나이에 변변한 직장하나없고 집에서 그냥 놀고만 있다는게!

 

여친 20대 초중반때 아버님이 위암으로 돌아가시고 그전에도 아버님 계속 아프실때  집을 위해서

 

계속 일을 했어요  그 덕에 혼자힘으로 다하느라 대학도 조금 늦게 갔구요

 

지금은 취직해서(들으면 알만한곳) 정직원으로 9년 째 일하고 있고요

 

그전에도 공장다니면서 일했고요 2교대 ㄷㄷ...

 

그렇게 식구들을 먹여살리고 있지요 지금도요...

 

방금전에 여친과 여친동생 저 이렇게 셋이 술을 가볍게 먹으면서 좀 진지한 이야기를

 

하고 왔어요

 

난 형의 누나랑 결혼하고 싶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걸리는게 많다 딱 이말 꺼냈는데

 

그럼 어머님한테 애기하랍니다 왜 자기한테 애기하냐고 묻더라고요..

 

쩝.. 돌려 말한건데  난 왜치고 싶다고!!! 당신때문에 당신때문에 힘들것 같다고!!!

 

그러면서 애기하기를 형이 아직도 하는거 없이 이렇게 집안에서 있으니까 하는 말이지요

 

하니까 갑자기 기분이 좋았는데 왜 잡치냐고 담배를 피더군요..

 

나참 어이가없고 기가차고 코가 막히고 눈깔 돌아가시것내

 

자기도 생각이 있다며 근데 자신감이 떨어졌데요

무슨 착각도 유분수지 지금 더운밥 찬밥 가릴때임? 그냥 닥치는대로 일 해야하는것이 아님?

 

무슨 생각만 맨날 생각만하는거지 그러다가 늙어 죽겠수 생각만하다...

 

같은 남자로서 쪽팔려 죽겠어요 무슨 생각만 남자가.. 여자! 아니 그것도 자신의 누나의 등꼴을 빨아먹고

 

사는지.. 30대인데 아직도 그러고사는지...

 

옷도 누나가 사줘 밥도 누나가 해 집안일도 누나가해 담배도 누나가 사줘

 

집안에 각종 공과금 세금 누나가 내

 

예전에 일하라고 누나가 사준 트럭 음주운전으로 날려.. 얼마전에 누나차 음주운전으로 또 날려..

 

그래서 면허는 취소... 심지허 그 면허 시험비용도 누나가 내줘...

 

여친도 싫지만 시켜도 안하고 돈벌라해도 안하고 남자시키가 부끄러운줄 알아야지

아 이거뭔 남자사람이 아니므니다...ㅠㅠ

 

얼마전에는 누나가 일하라고 했다가 왜 또 짜증나게 하냐고 소리지르고 욕하고 누나 밀치고 때릴려함

 

그 상황 속에서 나도 있었음 난 말리느라 정신이 없었음 ㅠㅠ

 

난 여친이랑 헤어지고 싶지않아요 진지하게 생각하는 관계고요..

 

아직 저가 어리다 하면 어릴지 모르지만 내가 정말 책임지고 싶은 여자에요...

 

난 이 상황을 어떻게 해결해야하는지 모르겠어요

물고기를 먹여주는게 아닌 물고기를 잡는 법을 알려주고 싶은데!

 

근데 이사람은 도통 말이 통하는 상대가 아님!

 

여러분들의 현명한 조언이 필요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