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여행의 새로운 발견~ 미니밴투어~^^

경규용2012.10.30
조회347

대학 다닐 때, 무작정 배낭 하나 메고 떠났던 유럽여행에서의 좋았던 기억들이 생각나고... 아쉬웠던 것들도 생각나고...

다시한번 와야지 다짐했었던 내 자신과의 약속도 지켜야 되고...ㅎㅎ

인터넷에서 찾다가 눈에 띈 스위트유로 여행사의 미니밴투어!!

www.sweeteuro.co.kr

 

 

오!! 미니밴을 타고 도시에서 도시, 나라에서 나라 이동을 한다고? 짐을 들고 다닐 필요가 없이 차에 실어서...??

ㅋㅋ 한번 해보자~~ㅋㅋ예약을 하고

알아보니 한마디로 대박...ㅋㅋㅋ

대학때 첫 여행에서 무거운 짐에 진저리가 난 나로써는...

무거운 짐을 이끌고 기차를 타러 가서(기차역과 숙소가 가까우면 그나마 좀 낫지만, 버스나 지하철이라도 타야되면.. 진짜...ㅠ.ㅠ)

누가 훔쳐갈까봐 계속 신경쓰고... 도착해서 또 그 짐을 이끌고 숙소까지 가야되고...

야간 열차라도 타면 짐에 대한 스트레스는 극도에 다다랐었던 내 기억...ㅜㅜ

근데, 숙소에서 출발해서 다음 숙소까지 차에 싣고... 편하게 차를 타고 이동한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개인적으로 진짜 맘에 들었다... 그리고.. 괜히 열차시간 알아보고... 이동에 대해서 신경써야 할 필요가 전혀 없다는 점은 진짜..덤이지...

(갔다 온 지금 돌아봤을때도.. 정말 편했음...)

그리고, 이동은 인솔자와 같이 하고, 도시에서 여행은 자유여행이라니!! 너무 좋잖아!!!

혼자 여행하고 싶을 때는 혼자 다니고, 좀 외롭다 싶을 때는 일행과 같이 할수도 있고...

오키... 결정!! 이거다...ㅋㅋㅋ

 

 

파리 도착!!!

지루한 비행시간이 끝나고 파리 공항에 도착하니 인솔자 형이 마중 나와 계셨다...

우리와 거의 한달을 같이 할 멋진 미니밴을 이끌고...ㅎ

사실 난 공항에 데리러 와주고, 끝나고 또 공항에 데려다 주는... 이거 너무 좋았다는..ㅎㅎ

피곤해 죽겠는데... 공항에서 시내까지 버스나 지하철 타고 가려면... 완전 짜증나는데ㅋㅋ...

나이 먹어서 그런가...ㅎㅎㅎ 암튼 요거요거... 완전 좋았음...

 

 

 

같이 여행할 일행들과 인사도 하고... 가볍게 와인도 한잔씩 하고...

이제 여행 시작.ㅋㅋ

 

 

 

파리에서....

미니밴으로 즐기는 낭만... 파리 야경투어

민박집에서 주는 대박 맛난 저녁을 먹고 나니 인솔자 오빠와 야경투어를 나가기로 약속한 시간... 차를 타고 파리 시내로 고고~~~

파리의 야경이야 뭐.. 워낙 유명하고.. 멋지니까... 얘기하면 손만 아프고...ㅋㅋ

역시 차로 이동하니까.. 무지하게 편했다... 안전하기도 하고...

파리 야경투어는 정말 강추강추!!!

 

 

 

 

인터라켄의 번지점프, 프라하의 스카이다이빙~

천혜의 자연에서 즐기는 신나는 레포츠~~ 번지점프와 스카이다이빙!!

이번 여행에서 가장 하고 싶었던 것들이다는 ㅋㅋ

난생 처음 해보는 번지점프와 스카이다이빙...

무지하게 긴장됐지만, 하늘에서 떨어지는 그 짜릿함이란...

지금 와서도 가장 생각나고.. 또 하고 싶은 것들!

 

 

 

 

 

 

호프브로이하우스 맥주파티~~~

여기 정말 대박!! 이었다.ㅋ

뭐 이런 데가 다 있나 싶을 정도의 호프집이다..

듣기로는 5천명까지 들어가는 규모라고 하던데... 암튼 엄청 큰 호프집...

호프집 중앙에 밴드가 연주하는 각 나라의 민요들이 울려 퍼지고...

성별, 나이, 인종.. 뭐 다 필요없다..

맥주 한잔으로 그냥 다 친구 된다..ㅋㅋㅋ

맥주맛도 좋고~~ 학센, 소시지 안주.. 다 맛있었다~~

 

 

 

 

아름다움의 극치.. 짤츠감머굿 지역 투어~~ㅋㅋㅋ

사진이 뒤죽박죽이닷..ㅜㅜ

옛날에 드라마 여름향기인가.. 거기 나와서 우리나라에서 엄청 유명해졌다는 할슈타트를 포함한 짤츠감머굿 지역 투어~

짤츠감머굿 지역은 무지하게 큰 호수를 끼고 형성된 마을들이 있는데, 그 지역을 의미한다고 한다...

짤츠부르크 근교에 있는 지역인데, 여기는 대중교통으로 가기는 정말 힘들다고 한다... 우리는 미니밴으로 편하게 갔다왔음...ㅋㅋㅋ

호수도 너무 예쁘고 그 호수를 낀 마을도 너무 예쁘고...

여기서 든 생각 한가지!!

신혼여행은 이쪽으로 와야겠다... 스위스랑 비슷하면서 또 다른 분위기의 짤츠감머굿 지역 마을들!!!

정말정말 강추

 

 

 

 

지금도 가끔씩 여행하던 생각이...

다들 너무 친해져서... 아직도 연락을 하고 지낸다는...ㅋㅋ

비록 자주 만나지는 못하지만 가끔 볼때마다 여행 얘기를 하면

기억이 새록새록 난다...

미니밴투어 여행은.. 대체로 만족스러웠던 것 같다..

이동하는 게 오래 걸리고, 지겹고... 마냥 편하지만은 않았지만..

기차로 이동하고 다니는 거에 비하면... 훨씬 좋았다..

난 개인적으로 무엇보다 ‘숙소에서 차를 타고 출발해서 다음 숙소까지’ 이게 젤 좋았던 듯...

숙소도 여행사에서 얘기하기를 여행하기에 가장 적합한 위치에 있는 곳으로 골랐다고 하는데...

위치는 정말 대만족... 호텔팩이나 이런걸로 가서 괜히 도시 외곽에 있는 허접한 호텔에서 자고 도시 중심까지 한참 이동해서 오느니...

민박이나 호스텔이라도 도시 중심에 있는 게 좋은 것 같다...

난 미니밴투어가 끝나고 한국까지 저가항공 타고 이동해야 했는데, 인솔자 형이 따로 공항까지 태워다 주는 서비스까지..ㅎㅎㅎㅎㅎㅎ

 

그냥 하는 말이 아니고... 진짜 유럽을 계획중이신 분들은 한번 고려해보시면 좋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