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난 어떻게 해야할까요ㅠ.ㅠ!!(스압주의!!)읽어주세요

꾸이2012.10.31
조회571

안녕하세요. 판에 글 처음 써보네요...그냥 편하게 쓰면 되겠죠

아 제가 사실 엄청 오래전부터 고민하던게 있어서 이렇게 용기내서 판에 글을써봅니당!!

저는 고2 여학생입니다, 내년에 드디어 대망의 고3이 됩니다ㅠ 또르르...

 

본격적으로 제 고민을 한번써볼께요(저기...편의상 반말쓸꼐용..ㅠ양해부탁♡)

 

딱 작년 이맘때쯤 저는 정말 멋진 남자친구가 있었어. 지금부터 이 애를 사과라고 할께.

다들 알다시피 고1때 배치고사 치잖아. 사실 난 그때부터 걔한테 반했었어.

근데 키도 훤칠하게 크고 얼굴도 평균이상에...그냥 평범하디 평범한 흔녀인 나로써는 그냥 그림의 떡이라고 생각만 했었어, 근데 옆반이 되면서 어찌어찌하다가 우리는 급!! 친해져꾸 그래서 결국 사과가 나한테 고백을 했고, 나는 엄청 오래전부터 바라던 일이었으니까 바로 OK했고, 우리는 학교커플로 나름 애들한테 부러움도 사면서 알콩달콩 이쁘게 사귀고있었어. 우리 키차이 삼십쎈치자....ㅋㅋㅋ아 쨋뜬쨋뜬 사과가 나한테 얼마나 잘해 줬었냐면, 음,...그냥 사귀면 당연한거 아니야?하고 생각할수도 있는데, 일단 맨날 밤에 우리집까지 데려다 줬었어.물론 집도 가까웠지만 하루도 빠짐없이 자기가 아픈날까지도 위험하다고, 너 쪼금이라도 더 보고싶다고 그러면서 데려다줬었어. 그리고 맨날 학교에서 쉬는 시간마다 찾아와서 "○○아~ㅎㅎ"이러면서 완전 그 큰 덩치에 안어울리게 애교까지 부려가면서 친구들 비난받으면서 나한테 맨날왔었어 근데 난 친구들이랑 놀다가 사과가 오면 "어?..ㅎ 왜~ 가라 니칭구들이랑 노삼"이러면서 장난식으로 말했는데 사과는 그거 많이 상처받았을꺼같아..ㅜ 그상황을 떠올려보면...그리고 맨날 집델다줬다 했찌? 우리집앞에 놀이터가 있는데 거기 벤치가 있어. 거기가 우리 아지트였어. 거의 맨날 갔었는데 한 60일?정도에 첨으로 뽀뽀를 했어 그것도 겨우ㅋㅋ내가 사실 여중을나와서...얘가 두번째 남잔데 제대로 사귄건 진짜 첨이었어. 그래서 나보고 막 천년기념물이라면서 막 만지는 것도 아까워하고 겨우 한다는 스킨쉽이 쓰담쓰담정도였어. 내가 진짜 믿을만한 얘친구들한테 들었는데 얘도 내가 첫뽀뽀였었데ㅋㅋㅋ완전 의외 생긴거랑 달라서 한참동안 믿지 못했엇음. 그리고또 우리가 사귀면서 딱한번싸웠는데 뭐때문이었냐면ㅠ 내가 자꾸 차갑게 대하고그러니까 얘가 답답해서 편지를 a4종이 한페이지 가득 채워서 쓴거야. 완전 진지한 내용으로..그리고 그걸 교문밖에 나가기 직전에 날주면서 "이거진짜 너혼자 봐야되ㅎㅎ"이럼서 줫어,,,근데 내가 친구 두명이랑 가고있었는데 걔네가 휙 뺏어서 가면서 그걸 읽는거야 근데....하...그걸 봐버림...ㅋㅋㅋ진짜 나 그때 걔 화내는거 첨봣었어.,,완전 정색하고 소리치면서 그러는데,...너무 놀래서 눈물도 글썽하고..(뭘잘했다고,..)그러고잇는데 나랑 과외 같이하는 남자애 두명이 있었다?근데 걔네가 하필 지나가다가 그걸 본거임,,,그래서 막 니는 왜 애를 울리고 그러냐고 사과한테 화냄...나는 뭐 그떄 말리고 하지도 않았음...내가 진짜 못땐년인거 같아..ㅜㅠㅜ진짜 그래서 빡쳐서 가는데 잡지도 않고 걔네랑 걍 같이 과외감....그런데 밤에 연락와서 문자로'미안...아까 많이 놀랫지...내가 너무 화가나서...너 화내는거 무서워 하는거 아는데...내가 잘못했어..용서해주라'아놔....나진짜 악역이지,..ㅜㅜ 내가 생각해도 너무 나쁘다,,그래서 그담날 나도 미안하다고 하기는 했어.,..마지막으로 하나만 더 얘기하자면 내 생일이 크리스마스야 그래서 그날 만나서 내생일 다챙겨주고 그랫는데, 나 그날 ㅅㄹ하고 그래서 너무 피곤했었단말이야. 그래서 4시 반쯤인가에 집가자고하고...여기까지만 봐도 얘가 나 얼마나 좋아해줬는지 알겟지...아 내가 말주변이 없어서 무슨말인지 못알아들을까봐 너무 걱정된다ㅠ.ㅠ

근데 내가 처음에는 진짜 미친듯이 진짜 좋아해서 오히려 주위에서는 나보고 걱정할정도로 내가더 많이 좋아했었어..근데 애들한테 지나가는 이야기를 듣게 됬어..찐짜 이게 화근이었고,,결국 이게 원인이었어ㅠ

사과가 중학교때는 지금처럼 키도 별로 안크고 좀 찌질?했었데 막 애들 돈줄하고 막 그런?..이미지...근데 되도 않으면서?...가오만 완전 많곸ㅋㅋ먼지 알겠지..사실 지금도 좀 가오심하고 그래....이게 내가 첫번쩨로 좀 충격받은거였고 대망..?의 완전 원인이되었던 사건이 있는데...중학교때 학교에서 수업시간에...또..똥을 싼거야...긍까..지린거지....하....저렇게 남신같기만 했던 내 남친이...그런소리 들으니까 막...이해해줄수도 있는건데 그때 당시에는 진짜 오만 정이 뚝뚝 떨어지는거야.....

근데 지금 생각해보면 여자애들 그런거 있잖아..왜 그냥 시기?질투? 같은거 떄문에 막 자꾸 그런말만 하는거, 나만 보면 사과 험담하고 내가 하지 말라고 해도 자꾸하는거양ㅜ 근데 사람이 그런말 자꾸 들으면 그렇게 보이는 그런거 알지?,,...ㅜㅜ 그랫어..그래서 저위에 쓴거처럼 막 띠껍게 굴고....하...진짜 불과 일년전 이야기지만 나 진짜 어렸던거 같다...지금생각해보면 내스스로 마인드 컨트롤만좀 하면 되는건데....그래서 저렇게 꾸역끄역 버티다가 100일이 다가왓어 사실 90일?정도부터 마음은 먹고있었는데 막상 얼굴보면 마음도 흔들리고...말을 못하겠는거야..그래서 넘기고 넘기고 넘기고,,,그러다가 97일날 엄청 장문의 mms를 썻어..그리고 못보냇어..또 그담날?못보냇어 이 미련 공탱이가....(내가 생각해도 내 진짜...걍ㅗ다..
)그리고 99일날 진짜 이건아닌거같은거야 걔가 막 100일 된다고 막 자기혼자 막 설레하면서 준비 많이 하는거 같았어(얘 100일처음..)근데 나 이거 다 받고 꺠지면 나쁜년 될꺼같은거야 그래서 결국 99일날 말했어...........진짜 쩔지....ㅜㅜ 문자보냈는데 답장은 없었어...그리고 1월달 봄방학이 시작됬고, 한 1주정도 학교방학했고 보충수업떄문에 학교 갔어. 물론 마주쳤지...다행히 복도가 달라서 밥먹을때 빼고는 많이 안마주쳤는데 급식실에서 눈마주치면 한 3초?(이거 아이컨텍치고 김...)정도 서로 뚫어져라 쳐다보고..여튼 그러다가 시간이 쑥가서 2학년 시작했어. 또 다른 복도되서 별로 볼일은 없었고 이동수업할때 같은반이라 수업같이해도 걔 맨날 자서 별로 그렇게 힘들진 않았어. 근데 이맘때쯤 나 마음흔들려서 다시 잡고 싶은거야 이떄가 한 4월??근데...고백 디데이 하루전날 완전 천청벽력같은소리를 들었어 사과가 같은반 여자애랑 사귄다는 거야ㅠ....그래서 그냥 포기했어 그래서 맘 접으려고 했다? 근데 2주만에 헤어지는거야...그때부터 나 여태껏 계속 고민하고 있었어...맨날 의식하고...ㅜ.ㅜ아휴....걔 생일날도 어디가는 바람에 못챙겨주고 카톡만 보내고 ....아맞다 헤어지고 나서 카톡도 한 세번네번정도 했었어..짧게짧게..ㅋ 여튼 이렇게 되서 내맘은 지금 다시 사귀면 진짜 미친듯이 사랑해줄수 있을꺼같아...같이 하고싶은것도 너무 많고 해주고 싶은것도 너무 많고 이제서야 이해되는것도 너무 많이서 내가 받은거 다 돌려주고싶어..진짜 단지 외로워서 그런거 아니야 중간에 다른남자애랑 어떻게 될려고햇는데 맘이 아닌거야..,자꾸 얘 생각나고 그래서 접었거든.....나 어느샌가 폰 노래 목록에 이별,후회 뭐 이런가사 노래밖에 없고...아진짜 너무 많이 후회되고......내자신이 너무 미워ㅜ...그래서 친구시켜서 물어봣는데 아직 여자친구는 없는거 같아...그래서 나 너무 못때고 이기적인거 아는데 이번 뺴뺴로 데이때 용기내서 고백해보려고..스케치북에 편지꾸며서 적고,또 길게 편지도 쓰고, 빼뺴로 케익만들어서...밤에 조용히 불러서 말해보고싶어...어떨꺼 같아...?나 너무 고민되고 무섭고 그래서.,..여기에 올리면 위로라도 될꺼같아서...길게 써봤어...끝까지 읽어준사람들 너무 고마워요ㅠㅠ 진짜 이뻐지고 잘생겨지고 피부좋아지고 돈많아지시고 부모님 건강할꺼에요...ㅠㅠ핡....언니 오빠들 저 지푸라기라고 잡는 심정이에요 부디 한 마디라도 도와주세요ㅠ 감사합니다 꾸벅

(비난은 괜찮은데 과도한 욕설은 삼가해주세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