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한 시간을 재밌고 유익하게 보내기에 인터넷 기사를 찾아보는 것만큼 좋은 것은 없는 것 같습니다. 경제, 정치, 스포츠, 연예 등 다양한 분야의 최신 정보도 습득할 수 있고, 책에 비해 글이 짧고 간결해 가볍게 읽을 수 있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그러나 기사 하단의 ‘댓글’을 보는 순간 장점은 무력해지고 기분은 무겁게 가라앉습니다.
익명의 가면 뒤에서 서로에게 상처 줄 수 있는 말을 아무렇지도 않게 뱉어내는 것을 보면 자연스레 미간에 주름이 지고 맙니다. 인터넷에서 만들어진 신종 어휘를 사용하는 경우도 있는데, 대개 부정적인 뜻을 내포하는 경우가 많아 읽기에 불편함을 가중시킵니다.
특히 정치 관련 기사의 댓글은 더 가관입니다. 12월 대선을 앞두고 후보에 대한 기사가 많은데요. 자신이 지지하지 않는 후보에 대해 거침없이 쏟아내는 의견은 비방과 비판의 경계선 상에 애매하게 놓이는 경우가 많고, 어떤 댓글은 욕설과 험담으로 어린이와 청소년이 읽기에 부적절한 것도 있어 어린이와 청소년이 해당 댓글을 읽는다면 행여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까 우려가 되기도 합니다. 비단 기사 댓글에만 일어나는 상황은 아닙니다. 수많은 커뮤니티가 조성되어 있고 일부 커뮤니티의 분위기는 기사 댓글보다 심한 곳도 있습니다.
그럼 단속을 하면 되지 않느냐고요? 비방 글 단속을 강화한다고 하여 완벽하게 차단하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라 생각됩니다. 하루에도, 아니 한 시간에도 수많은 글이 생산되는 현 상황에서 새로 올라오는 모든 글을 읽고 확인하는 일은 불가능에 가깝다 할 수 있습니다. 단속하는 것만이 해결 방법은 아니라는 겁니다.
표현과 소통의 자유는 서로를 배려하는 마음이 더해지고, 행동으로 옮겨질 때 더 의미가 있습니다. 논리적인 비판과 악의적 비방은 분명히 다릅니다. 비판은 잘못된 점을 지적하거나 옮고 그름을 가려 평가하고 판정한다는 것이고, 비방은 남을 헐뜯고 비난하여 말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비판은 틀린 부분을 고쳐 바르게 나아갈 수 있는 발판을 제공하지만, 비방은 소모적이고 비생산적이며 서로에게 상처만을 남길 뿐입니다. 비판과 비방의 차이점을 정확히 인지하고 가려 써야 합니다.
선거운동 과정을 통해 국가의 정치적 수준을 가늠할 수 있다고 합니다. 소모적인 비방은 그만두고 국가에 정말 도움이 될 능력과 자질을 갖춘 후보자가 누구인지, 각 후보자의 공약과 정책을 살펴보는데 더 집중해야 하지 않을까요?
영화 엽기적인 그녀의 한 장면. 떳떳한 성인이 되기 위해선
어떤 행동이 뒷받침되어야 할까요? <엽기적인 그녀, 다음 영화>
교복을 벗고 주민등록증 받아들면 성인입니다. 그렇지만 진정한 성인은 자신의 감정을 다스릴 줄 알아야 합니다. 언제 어디서나 떳떳한 성인이 되기 위해선 그만한 행동이 바탕이 되어야 합니다.
소모적이고 비생산적인 비방은 멈춰주세요.
무료한 시간을 재밌고 유익하게 보내기에 인터넷 기사를 찾아보는 것만큼 좋은 것은 없는 것 같습니다. 경제, 정치, 스포츠, 연예 등 다양한 분야의 최신 정보도 습득할 수 있고, 책에 비해 글이 짧고 간결해 가볍게 읽을 수 있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그러나 기사 하단의 ‘댓글’을 보는 순간 장점은 무력해지고 기분은 무겁게 가라앉습니다.
익명의 가면 뒤에서 서로에게 상처 줄 수 있는 말을 아무렇지도 않게 뱉어내는 것을 보면 자연스레 미간에 주름이 지고 맙니다. 인터넷에서 만들어진 신종 어휘를 사용하는 경우도 있는데, 대개 부정적인 뜻을 내포하는 경우가 많아 읽기에 불편함을 가중시킵니다.
특히 정치 관련 기사의 댓글은 더 가관입니다. 12월 대선을 앞두고 후보에 대한 기사가 많은데요. 자신이 지지하지 않는 후보에 대해 거침없이 쏟아내는 의견은 비방과 비판의 경계선 상에 애매하게 놓이는 경우가 많고, 어떤 댓글은 욕설과 험담으로 어린이와 청소년이 읽기에 부적절한 것도 있어 어린이와 청소년이 해당 댓글을 읽는다면 행여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까 우려가 되기도 합니다. 비단 기사 댓글에만 일어나는 상황은 아닙니다. 수많은 커뮤니티가 조성되어 있고 일부 커뮤니티의 분위기는 기사 댓글보다 심한 곳도 있습니다.
그럼 단속을 하면 되지 않느냐고요? 비방 글 단속을 강화한다고 하여 완벽하게 차단하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라 생각됩니다. 하루에도, 아니 한 시간에도 수많은 글이 생산되는 현 상황에서 새로 올라오는 모든 글을 읽고 확인하는 일은 불가능에 가깝다 할 수 있습니다. 단속하는 것만이 해결 방법은 아니라는 겁니다.
표현과 소통의 자유는 서로를 배려하는 마음이 더해지고, 행동으로 옮겨질 때 더 의미가 있습니다. 논리적인 비판과 악의적 비방은 분명히 다릅니다. 비판은 잘못된 점을 지적하거나 옮고 그름을 가려 평가하고 판정한다는 것이고, 비방은 남을 헐뜯고 비난하여 말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비판은 틀린 부분을 고쳐 바르게 나아갈 수 있는 발판을 제공하지만, 비방은 소모적이고 비생산적이며 서로에게 상처만을 남길 뿐입니다. 비판과 비방의 차이점을 정확히 인지하고 가려 써야 합니다.
선거운동 과정을 통해 국가의 정치적 수준을 가늠할 수 있다고 합니다. 소모적인 비방은 그만두고 국가에 정말 도움이 될 능력과 자질을 갖춘 후보자가 누구인지, 각 후보자의 공약과 정책을 살펴보는데 더 집중해야 하지 않을까요?
영화 엽기적인 그녀의 한 장면. 떳떳한 성인이 되기 위해선
어떤 행동이 뒷받침되어야 할까요? <엽기적인 그녀, 다음 영화>
교복을 벗고 주민등록증 받아들면 성인입니다. 그렇지만 진정한 성인은 자신의 감정을 다스릴 줄 알아야 합니다. 언제 어디서나 떳떳한 성인이 되기 위해선 그만한 행동이 바탕이 되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