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달리는 버스 안에서$3

미운백조새끼2012.11.01
조회1,511

아녕하세요 언냐 오빠 동생들이시여

안녕

 

유후 새벽이네요 새벽새벽

 

제가 좋아라하는 고요한 새벽><

 

또 제가 좋아라하는 네이트 판 톡톡!

 

와우... 데이트 하고서 들어와봤더니

 

완전 감격했어요 ㅠㅠㅠㅠ

 

조회수 430에 추천 7 !!!

 

게다가 이번엔 댓글이 4개나 ㅠㅠ

 

이거.. 제 맘대로 해석해도 괜찮은거죠?

 

비록 두서없는 글이지만

 

앞으로 계속 판 써도 된다는 말인거져?!

통곡

 

감동감동 스무만배 아니 백만배ㅠㅠ

 

그래서 이번엔 제가

 

친히 댓글 달아주신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표하려 합니당

 

  감사합니다 우주님♡ 더 열심히 쓸테니 끝까지 함께해요 우리뽀

 

  ㅋㅋㅋ저는 한송이였지만 너굴너굴너구리님께서는 분명 100송이 받으실거예요!!><

 

 아니 아니 아니되오!! 부러우면 지는거래요ㅠㅠ 그래도.. 감사합니당부끄

 

  재밌으시다니 다행이네요ㅠㅠ 감사합니다 푸른곰팡이님♥ 열씸히 하겠습니당!!

 

 

댓글 남겨주신 여러분들

 

 정말로 감사드려요ㅠㅠ

 

덕분에 제 힘이 불끈 솟네요 ㅎㅎ

 

다만, 한가지 여기서 짚고 가야할 점!

 

반대를 누른 1人 당신은 과연 누구인가

 

정체를 밝혀랏!! ...은 장난이구요ㅠ

 

혹시라도 읽으시면서

 

불편하신 문장이나 표현 등이 있으셨다면

 

댓글 남겨주세요방긋 시정하겠습니다.~

 

 

 

참참참, 여러부운!~

 

공지사항 하나 있어요

 

3편부터는 저와 어깨손남의

 

본격적인 만남이 시작되기 때문에

 

저희 둘만의 애칭인

 

춘향, 몽룡으로 쓰겠습니다.

 

당근 제가 춘향이구요

 

그이는 몽룡이에요. 룡~

테디

 

 

 

그럼

 

신춘향과

 

이몽룡의

 

진짜 Love 스토리

 

Start---#

 

시작하기 전에

 

에피소드 하나 투척함

 

춘향이가 위에서 방금 데이트

 

하고 왔다고 하지 않았슴!?

 

몽룡이가 일때매 바빠서

 

자주 만나지 못하는 관계로

 

실로 오랜만에 갖는 만남이었음

 

여느때처럼 밥먹고 영화보고

 

몽룡이 자취방에 가서 얘기를 나눴음

 

이야기 중에 몽룡이가 했던짓이

 

너무 귀여워서 하나 알려드림><♥

 

춘향이가 얼마전 TV 채널을 돌리다가

 

우연히 롤러코스터2를 보게됨

 

ㅋㅋㅋㅋㅋ거기 장도연씨랑 유상무씨랑

 

커플 연기하는 코너 있지 않음?

 

남녀탐구생활 비슷한거ㅋㅋㅋ

(ㅈㅅ.. 정확한 이름이

잘 기억이 안나네요;

아시는분 누구 없나여 하하)

 

쨋든 그게 갑자기 생각나서

 

몽룡이한테 그 얘기를 꺼냄

 

[춘향] 오빠, 내가 얼마전에 TV에서 재밌는거 하나 봤다?

(아, 제가 말씀드린적 없지요?

몽룡이가 저보다 2살 위랍니당)

 

[몽룡] ㅋㅋ뭔데

 

[춘향] 있지.. 남자가 여자한테 가장 듣고 싶어하는 말이 뭔줄알어?

 

[몽룡] 키스해줘

 

[춘향] 아 쫌!!!!!! 변태야 제대로 맞혀바바ㅋㅋㅋ

 

[몽룡] ㅋㅋ글쎄, 뭔데. 모르겠어

 

[춘향] '고마워'래

 

[몽룡] 닌 나한테 고마운게 있긴 하냐?

(사실 이 때 쫌 얄미웠음! 으구!)

 

[춘향] 당근 있쮜! 내가 왜 없어?

 

[몽룡] 뭔데, 말해봐

 

[춘향] 나 좋아해준거!

 

[몽룡] 말고. 다른거.

 

[춘향] 나 사랑해준거!

 

[몽룡] 또. 다른거. 더.

 

[춘향] 음... 내 남자인거?

 

[몽룡] 끝에 물음표는 뭐냐

 

[춘향] 아, 몰라몰라. 쨋든! 그럼.. 이번엔 반대로.. 여자가 남자한테 가장 듣고 싶어하는 말이 뭐게? 

 

[몽룡] 사랑해

 

[춘향] ...어? 어떻게 알았어? 오빠도 봤어 그거?

 

[몽룡] 아니

 

[춘향] 안봤는데 어떻게 알았대?

 

[몽룡] 당연한거잖아. 내가 니 사랑하는건.

 

[춘향] ...(얼굴 시들

 

[몽룡]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너땜에 하루하루가 행복하다

신춘향 졸라 사랑해

 

 

 막 이러면서 내 고개를 잡더니

 

뽀뽀를 막 하는게 아니겠슴?

 

 

부끄

내남자임vV

잉, 몽룡아 내가 더 사랑해♥

 

.

.

.

 

자 그럼 이제 본론으로 돌아가겠음

 

잠시나마 울 몽룡이 덕에

 

엄마미소 지으셨다면 만세!

 

2편에서 예고했듯이

 

드디어 기다리던 연락이 오고

 

 첫만남을 가짐 두둥!~♪

 

 

학원에서도,

 

집으로 돌아가는 버스 안에서도,

 

집에 도착해서도,

 

책상에 앉아서도,

 

계속 핸드폰만 쳐다보고 있었음

 

그러다 한 10시쯤 되서

 

드디어 기다리던 문자 한개가 띠링♬

 

메일

<싸이월드 일촌신청/변경

연결하시겠습니까?>

 

[춘향] 에잇!.!

왜 안오는거야 대체ㅠ

내 목소리가 별루였나...?

 

거의 포기 직전이었음

 

그냥 얼른 씻고 자기위해

 

화장실로 직행하자 띠링♬

 

메일

<낮에 버스에서 장미꽃 드렸던 사람입니다

실례가 안된다면 좀 만나뵙고 싶은데 언제가 괜찮으신가요?>

 

하지만 바보같은 신춘향은

 

[춘향] 어쭈? 이번엔 방명록이냐?

 

..라며 화장실 문을 쾅 닫음 ㅠㅠ

 

미쳤나봄

 

대체 내가 왜 저 때 그냥 무시했는지..

 

명록이(방명록)라도 그냥 확인해볼걸..

 

하지만 문제는 이게 끝이 아님

 

씻고 나오자 밀려오는 졸음을

 

참을 수 없어 그대로 침대에 뻗어

 

핸드폰을 미처 보지 못한 채

 

그렇게 하루를 날림

 

담날 아침이 되고

 

학교에 가서야

 

뒤늦게 문자를 확인함

 

오우엉엉

이럴수가!!!!!!!!!!!!

 

나는 급히 답장을 보냄

 

메일

<아, 네 안녕하세요.

어젠 제가 피곤해서

그냥 잠들었나 보네요.

저는 아무때나 상관없어요.

그 쪽 편하실대로 하세요^^>

 

이거 보내고 나서 얼마나 조마조마 했는지 모름

 

[춘향] 답장이 늦는다고 싫어하면 어쩌지?

그냥 내가 시간 정할걸 그랬나? 괜히 우유부단 해보일라나?

(주저리 주저리)

 

혼자서 중얼거리고 있는데

 

그 때 드뎌 답장이 옴!

 

메일

<그럼 오늘 7시에 시간 괜찮으세요?

장소는 항상 타시던 버스정류장에서 기다릴게요>

 

흐흐음흉똥침

올레!!!!!!!!!!!!!!!!

 

내가 너무 기뻐서 일어나 덩실덩실 춤추니까

 

주위에 있던 애들이 제대로 미친거냐며ㅋㅋ

 

ㅋㅋㅋ그래, 미쳤다 미쳤어 내가ㅋㅋㅋㅋ

 

6시 땡, 학교가 끝나고

 

약속시간이 다가오자

 

맘이 급해짐

 

나는 서둘러서

 

가방속에 처박아놨던

 

파우치를 꺼내

 

급히 화장을 하기 시작함

 

하지만 평소 화장하길 꺼렸던 내가

 

잘할 수 있을리 만무함

 

그것도 그리 급하게..

 

그래서 다 지우고

 

우리 반 미용 전공인 애한테

 

특별히 부탁까지 함

(파인트 내걸고... 아, 내 돈ㅠㅠ)

 

우여곡절 끝에 드디어 완성!

 

거울을 볼 새도 없이

 

정류장으로 달리기 시작함

 

6시 56분... 멀리 한 남자의 실루엣이 보임

 

그 자리에 우뚝 서서 대충

 

 머리와 옷가지를 정돈하고

 

정류장까지 여유있게 걷기 시작함

 

[몽룡] 아, 안녕하세요!

 

[춘향] 아, 네. 안녕하세요

 

[몽룡] 앗, 저기...

나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춘향] 아뇨, 저야말로..

(ㅋㅋㅋ나 뭐랰ㅋㅋ)

 

[몽룡] 시..식사... 안하셨죠?

 

[춘향] 네? 아, 네. 아직...

 

[몽룡] 일단 밥..부터 먹을까요?

 

[춘향] 좋아요.....

 

끝!

 

오늘은 이만 여기서

 

마무리를 지어야 겠어요

흐흐흐 윙크

 

우리의 어색 돋는 첫

 

데이트가 궁금하시다면

 

*추천 하나 꾸욱*

 

우리의 어색 돋는 첫

 

스킨쉽이 궁금하시다면

 

*댓글 하나 쾅쾅*

 

잊지마세용

 

저는 여러분의

 

사랑만을 먹고사는

 

신춘향이랍니당><♥

 

부디 활기찬 하루 되시고

 

내일 이 시간에 또 봐요!

차

 

~슝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