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8개월동안의뻘짓꼭읽어주세요

ㅠㅠ2012.11.01
조회7,173

 

 

톡커언니들 저 꼭 톡되게해주세요 화가나서못참겠어요ㅠㅠ
일단 제나이는 21살이고 몇일전헤어진 오빠는 25살이예요
2011년 1월달 동네오빠소개로 만났구요 저는 거제에거주하고있구요 그오빠는
대전에 살고있어요(참고로 직업군인 지금은 강원도 부대) 저희는 장거리연애를 감수하고만났습니다.
솔직히말해서 장거리라고하면 사람들 뭐장거리가 그렇지 장거리로만나면 다그래라고 생각하시는데
진짜 그런거 생각안들게 잘만나고 잘기다렸어요  대전오빠 부모님네도가고 거제에 저희집도가고
강원도 면회도가고 결혼까진 아직아니였지만  오빠네부모님께서 결혼언제할꺼냐고 물어보시고그랬거든요

그런데 만나는 동안 그오빠를 너무 좋아해서 잘못을해도 용서했어요.

일화몇개말할께요
만난지 두달쯤 옛날에부산에서 만난여자한테 술먹고 전화해서 보고싶다고 계속연락하구요.
서든에서만난 여자랑 연락하고, 하루는 저희집에서 부모님이랑 오빠랑저랑 아침먹으려고
거실에서 기다리는데 오빠폰으로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오는거예요 궁금해서 제가받았더니
하이데어에서 연락하는여자가 모닝콜해달라며 뭐해 목소리가듣고싶었냐는 등등
이런안좋은일들이 많았어요.
이런일들 후에 오빠가 GOP를 올라가게되었어요 전방? 인가.. 원래있던 부대보다 좀더멀고 폰도안터지는곳에
이번 8월부터 내년 8월까지 일년정도 올라가게 되었어요.
그런기념으로 오빠 후임커플과 오션월드도 놀러가고 몇박몇일을 재밌게 잘놀다가 오빠는 8월달에
GOP로 갔어요 솔직히 오빠가 전화아예못하는것도 아니고 부대전화기로 전화할수있고 가끔씩 폰도사용
하고그랬거든요.. 근데문제는 이때부터예요.
9월 2째주에 오빠가 거제를와서 저희집을왔어요 GOP가면 휴가가 2박3일인데.
멀어도 저보려고 와줘서 엄청고마웠어요. 근데 제가 오빠 하이데어 하는 걸 엄청싫어해서예전에 다삭제하고
하지말라고 했었는데 하이데어를 다시하더라구요 그걸로 심하게 싸우고 그 다음날 부산놀러갔을때도
다퉈서 사이가좀 안좋았어요 그래도 오빠보내는날에는 다시 화해잘해서 기분좋게 터미널에서 버스기다려주고
헤어졌거든요.. 근데 그 이후로 오빠의 태도가점점 바뀌더라구요.
전화도 하루에 2~3번씩오다가 아예안오거나 1번오면 2~3분하고 전화끊으려고하고.. 저는 바쁜가..아님 이번에
싸운게 아직도 마음에 걸리나라는 생각이들어서.. 전화못오면 전화기다리고.. 할말은 편지에써놓고 그냥무작정
기다렸어요 근데 추석전날인가? 하루는 전화가오더니 생각할시간좀 가지자고 갑자기 뜬금없이 그러는거예요
일단알겠다라고하고 3일정도 뒤 제가 다시전화해서 서로잘하면되는거같다고 라며 울면서 얘기를 했더니 알겠다고하는거예요
저는 잘풀려서 다행이라고 생각하는것도 잠시 3일?정도 꽁냥꽁냥 잘지냈는데 갑자기 일주일동안 또연락이없는거예요.
진짜바쁘나싶어서.. 기다렸는데 일주일 뒤 갑자기연락와서는 미안하다고 그만만나자고 잠수타려다가
잠수타는건 아닌거같아서 연락주는거라고..
그때부터할말이진짜없는게예요 아 뭐지? 계속 이런생각하고 일단알겠다한뒤..
카톡언제읽을지 모르지만 카톡을 계속남겼어요 읽는데로 다씹더라구요
그때 터진 대박사건 바로 어제 제가 카톡 읽었나 채팅방을눌렸는데 카카오스토리에 사진을한장올린거예요.
근데 진짜..ㅋ대~~~~~~~~~~~~~~~~박 오빠가 예전에 1년좀넘게만나던 옛여자친구(첫사랑임)이..
댓글을 달아논거예요 귀요미라고 그사진도 그언니가 찍어준사진이라.. 혼자..아..ㅋㅋㅋ읭? 하고 다시봤는데 진짜 그언닌거예요 알고보니 둘이 몇일전부터 만나고있었던거예요 결론은 이언니가 오빠한테 다시연락와서 계속연락하다가 저를 뻥~차고 이언니한테 다시간거죠
여기서 웃기는건 이언니가 오빠 부사관하라고 보채놓고 부사관 수료식인가? 하는날에 그뒤로 계속 잠수타더니
갑자기 외롭고 아쉬우니깐 잘해줬던오빠 다시찾은거죠 근데 다시좋다고 만나는 오빠나.. 그언니나 ..
제가 그언니 카카오스토리에 글을남겼어요 솔직히 저보다 나이도 있으니깐 존댓말쓰면서 정중하게 제폰번호적고 연락달라고했어요 (저도 그언니때문에 저희가 헤어진거 화가나서 글을남긴거예요) 근데 그언니 자기가 오빠한테 먼저연락해놓고 할말없으니깐  

 오빠한테  전화해서 제가 글남겼다고 말해서 오빠가전화오더라구요
너 카카오스토리에 글올렸냐고 왜올리냐고 니가 뭔상관이냐고 헤어지면좀 그러지말라고 ㅆㅂㄴ부터ㄱㄹ 라니 뭐라니 욕을하면서말하는거예요 저도 화나서 욕하고싸웠어요.
솔직히말해서 헤어진거? 지혼자정리다하고 갑자기 통보하면 제가 다받아드려야되는건아니잖아요?
완.전 일방적인 통보를 저보고 그냥좀 정리좋게하자면서 그러는거예요 그러더닠ㅋ
개념없으시게 내뱉은ㅅ 오빠의 한마디 "말해봐 넌 어쩌고싶어 너나랑헤어질때 마지막에 어떤식으로 헤어질려고했었어?"
라고묻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ㅄ..인가..라는생각도들고 그러면서 오빠가 마음대로안되니깐 너는 애가 어리냐 개념이없냐니 뭐라니 말이안통한다고..화를내는거예요 그리고 미안하다고 사과는 끝까지안하네 라고하니 "미안하다고 사과하면 내가너한테미련있어보여서 안하는거고"
어이가없고 말이안통해서 전화를끊은뒤....제가 너무화가나고 억울해서
오빠카카오스토리에 정신차리라고 글을썻더니.  그언니가 갑자기 뜬금포 미친년적당히하라니 어린게전화를하라니마라니  디지고싶어환장햇냐며
옷 사줄라면 제대로 된거 사줘야지 싸구려사주지말고..?ㅋㅋ라고저한테그러는거예요 그런애긴 오빠랑 제가 해야되는얘긴데;; 그리고
받는사람이쓰레긴데 좋은거사줌뭐해요 ㅠㅠ 그리고 선물이 마음으로주는거지 가격처보는 사상ㅄ....
그리고 전남친이 옛여자친구가 능력이좋다면서 다시돌아갈꺼니..뭐라니.. 그런소리를 했었데요
뭐 ㄱㅎ아시아나 좋긴좋죠 그래도 1년 8개월동안 전 진짜 뭘한건지 저도 제가 진짜한심하고 근데 너무잘해줬던 오빠가 갑자기이래서
이제 남자만나면 다저렇겟지 라는생각만 들거같고 ㅠㅠ 톡되면 카카오스토리 내용올려드릴께요 !

결론은 저언니가 연락이와서 제남자친구는 저언니한테 돌아갈려고 저랑헤어지자한거더라구요 ~
ㅠㅠ긴내용읽어주신분들감사하구요 마지막은 제가 화가나서 횡설수설했네요 죄송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