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톡에 올라가본게 언젠지... 안보여요언니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난 나름대로 오빠랑 나랑 키스후기가 달달했다고 생각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엄청나신분?들이 많더라구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더 많이 더욱더 분발할게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다음편에 오빠사진들고오겟어ㅡㅡ!! 어서 스토리 시작할겤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얘긴 이번년도 2009년 5월달에 있었던 얘긴데 되게 힘들었을 때라서.. 그냥 이번 글에는 악플같은거 안달아줬으면 좋겠또.. 부탁할게 언니들 우리 아빠가 형제가 쫌 많아 근데 그중에서 큰엄마가, 즉 아빠의 형의 부인이지 무튼 큰엄마가 날 제일 이뻐하셨어 큰엄마 자식이 딸 셋에 아들 한명인데 자식보다도 더 아껴주고 이뻐해주셨거든 근데 잘 사셔 정확하게 말할순 없지만 아는 사람이 돈을 빌리고 외국으로 튄거야 7억인가 6억을 들고.. 근데 큰엄마가 시골에 사셔서 농사를 짓고 사셧는데 진짜 그 더운 여름에 땡볕에서 허리구부려가면서 벌고 자기 입고싶은거 안입고 먹고싶은거 안먹고 모은돈인데 그렇게 된거야 그때 우울증도 오셧고.. 폐경까지 겹치셔서 되게 많이 힘들어하셨었는데 어느날 우리집에 온거야 아빠랑 얘기를 하는데 큰엄마: 농사일이 너무 힘들어서 그런데 도와 줄 사람이 필요해요 아빠: 제가 도와드리지 누가 도와드리겠어요 이런 얘기를 하는거야 그때가 큰아빠가 마을 이장? 같은거였어서 마을사람들 농사일도 막 도와줬단 말이야 근데 큰아빠는 주로 기계다루고 큰엄마는 손일 하셧는데 아무리 농사일 많이하셨어도 여잔데 그게 힘드셨겟지 그래서 그런얘기를 아빠랑 하다가 나를 딱 본거야 근데 이걸 뭐라고 말해야 될지 모르겠는데 슬프게 웃는거알아? 정말 그렇게 웃으시면서 큰엄마: 옛날에는 우리 민영이 얼굴만 보면 힘나는데 지금은 그렇지가 않네.. 하시는거야 근데 사람얼굴이 땡볕에 그을리면 얼굴이 까매지잔아? 근데 그때 큰엄마 얼굴 봤을때 까만데 파란거잇지 추운데서 오래잇던거 마냥 파란거야 그래서 나: 큰엄마 힘내!! 너무 일만하지마시구요.. 큰엄마: 내가 민영이 때문에 산다 하는거야 진짜 그때 까진 아무것도 몰랏어 나는 그리고 몇일 뒤에 학교 끝나고 친구랑 놀고있는데 아빠한테 전화가 온거야 아빠: 지금 큰엄마 쓰러지셧어 병원가는 중이니까 집가서 밥 먹고 자 하는거야 나: 왜? 왜쓰러져? 어디아프셔? 아빠: 일이 힘든가봐 걱정하지말고 밥먹어 이러는거야 난 진짜 그래서 힘들어서 쓰러진줄 알았거든 근데 집에 있는데 외숙모가 애기들을 맡기러 온거야 병원에 가봐야한다고 애기들좀 봐달래서.. 알았다 그러고 나: 근데 누가 아파요? 외숙모: 민영이 모르나보네? 큰엄마 약드셨어.. 하시는거야 나 처음에 못알아듣고 뭔소린가 했어 나: 무슨 약이요? 그냥 일 힘들어서 쓰러지신거라던데 아빠가 외숙모: 같이가자 병원 그러시는거야 그래서 애기들 내 친구불러서 잠깐 보게하고 난 외숙모랑 병원으로 갔거든? 근데 가는도중에 진짜 불안해미치겠는거 다리는 떨리고 속은 울렁거리고 머리는아프고 그리고 병원에 도착해서 엘레베이터를 탈려고 기다리고 있는데 할머니랑 작은엄마가 울면서 내리는거야 왜 이제 왔냐면서 우리 애미 어떡하냐고.. 빨리가보라고 그래서 병실엘 갔는데 머리에 붕대 감싸져있고 병실안에서 되게 역한냄새 휘발유냄새가 나는거야 그때 딱 든생각이 '아 농약.. ' 얼마나 힘드셧던 건지 왜 그렇게 극단적인 선택을 하신건지 너무 미웠어 정말 그래서 우는 것도 참고 큰엄마 누워잇는데 옆에가서 나: 큰엄마 민영이왔어요 왜 자꾸 아프세요 할머니도 울어요 했더니 큰엄마: 큰엄마 살리고 싶으면 물좀줘 하시는거야 정말 한방울만 먹어도 장기가 녹아내린다는 그라목손 그걸 뚜껑에 꽉 채워서 한컵을 드셨대 그러니까 목이 다 타들어가고 신장을 이미 녹아내렷고 다른 장기들도 말할것도 없이 아예 형체도 못알아볼 정도였어 정말 악을 지르면서 물좀 달라고 하시길래 물주려고 햇더니 간호사가 와서는 간호사: 물 드리면안되요 그냥 편히 가시게 두세요 하는거야 나 진짜 그때 눈돌아가서 어른들 다 계셨는데 그것도 생각못하고 나: 개념없나 진짜 편히 가시게 두세요? 아 그래서 특실? 어차피 죽을거니까? 넌 니 애미가 이지경되도 그러고 있을래? 이러면서 진짜 욕이란욕은 다햇음 중간에 아빠가 그만하라면서 말렸으니 망정이지 진짜 의사까지와서 막 싸웠음.. 큰엄마는 계속 토하고 물달라그러고 다른 사람들은 다 울고.. 나: 큰엄마 이제 편히 쉬어요 .. 아프지도 마세요 했더니 그때 딱 돌아가셨어 내 손잡고 그리고 진짜 탈진할 정도 까지 울고 장례식장에서 큰엄마 이름 걸리는거 보고 또 울고 영정사진볼때마다 울고 근데 돌아가시기전에 할머니한테 그러셨대 '어머니 나는 어머니 돌아가실때 제일 좋은 관으로 해드릴게요 어머니 며느리라서 너무 좋아요' 이러고.. 작은할아버지가 암으로 돌아가셨는데 작은할머니한테는 작은할아버지 보고싶다고 그러고 땅속에 들어가고 싶다고 그러고.. 제발좀 정신병원에 입원시켜달라그랬대 큰엄마가 그런 선택을 할줄 아무도 몰랐고 조금이라도 신경쓰고 그랬으면 이런일 없었을껀데.. 아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 근데 돌아가시고 큰엄마가 유서남긴게 있엇어 할머니 큰아빠 자식들한테 편지남기고 나한테도 남기셧는데 엇나가지말고 방황하지말고 그대로 이쁘게만 커달라고 큰엄마가 민영이 많이 좋아했다고 그거 보고 또 울고.. 발인할때까지 진짜 잠도 안자고 울엇엇던거 같아 그 이후에도 계속 꿈에 나오셔서 같이 가자 그러시고 할머니는 할머니: 애미가 살아있을때 너만 유독 아끼더니 너 두고가기 싫은갑다 하셨어 아 지금도 눈물낭.. 뭐.. 이런일이 있었는데 큰엄마가 돌아가신 날짜가 5월 21일이야 근데 매년 21일 되기 일주일전부터 기분이 계속 우울하거든 나는 기분 안좋으면 티가 나 이번 년도에도 그랬거든 근데오빠가 물어보는거야 미키: 무슨일잇어? 나: 큰엄마 기일.. 근데 오빠도 그 일을 알아 오빠 앞에서 말하면서 엉엉 울었거든 미키: 큰엄마 뵈러 갈까? 혼자서도 많이 가봤지만 오빠랑도 한번 뵙고 싶어서 같이 갔는데 난 또 거기서 주저 앉아서 엉엉 우는데 오빠가 절 하더니 미키: 편히 쉬세요 민영이 아껴주셔서 고맙습니다 민영이 신경써주시고 이뻐해드린만큼 제가 더 이뻐해줄게요 아파하지마시고 .. 편히쉬세요 큰어머님.. 라고 말을하는데 난 그게 얼마나 고마웠던지.. 나한테 소중한 사람을 오빠도 소중하게 대해준다는게 너무 고마웠던거 같아.. 아 글이 되게 횡설수설하다 나도 지금 내가 뭐라고 쓰는지 모르겠어 우선.. 오빠랑 나랑 달달한스토리가 아니라서 미안헤언니들 그냥 쫌잇으면 큰엄마 생신이라서 생각나서..ㅠㅠ 대신 다음편에 오빠 사진 들규오께 큰엄마보고싶어요 47
**우리 오빠도 훈남! <번외 편3>**
베톡에 올라가본게 언젠지... 안보여요언니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난 나름대로 오빠랑 나랑 키스후기가
달달했다고 생각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엄청나신분?들이 많더라구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더 많이 더욱더 분발할게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다음편에 오빠사진들고오겟어ㅡㅡ!!
어서 스토리 시작할겤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얘긴 이번년도 2009년 5월달에 있었던 얘긴데
되게 힘들었을 때라서..
그냥 이번 글에는 악플같은거 안달아줬으면 좋겠또..
부탁할게 언니들
우리 아빠가 형제가 쫌 많아
근데 그중에서 큰엄마가, 즉 아빠의 형의 부인이지
무튼 큰엄마가 날 제일 이뻐하셨어
큰엄마 자식이 딸 셋에 아들 한명인데
자식보다도 더 아껴주고 이뻐해주셨거든
근데 잘 사셔 정확하게 말할순 없지만 아는 사람이
돈을 빌리고 외국으로 튄거야 7억인가 6억을 들고..
근데 큰엄마가 시골에 사셔서 농사를 짓고 사셧는데
진짜 그 더운 여름에 땡볕에서 허리구부려가면서 벌고
자기 입고싶은거 안입고 먹고싶은거 안먹고 모은돈인데
그렇게 된거야
그때 우울증도 오셧고.. 폐경까지 겹치셔서 되게 많이 힘들어하셨었는데
어느날 우리집에 온거야
아빠랑 얘기를 하는데
큰엄마: 농사일이 너무 힘들어서
그런데 도와 줄 사람이 필요해요
아빠: 제가 도와드리지 누가 도와드리겠어요
이런 얘기를 하는거야
그때가 큰아빠가 마을 이장? 같은거였어서
마을사람들 농사일도 막 도와줬단 말이야
근데 큰아빠는 주로 기계다루고 큰엄마는 손일 하셧는데
아무리 농사일 많이하셨어도 여잔데 그게 힘드셨겟지
그래서 그런얘기를 아빠랑 하다가
나를 딱 본거야
근데 이걸 뭐라고 말해야 될지 모르겠는데
슬프게 웃는거알아?
정말 그렇게 웃으시면서
큰엄마: 옛날에는 우리 민영이 얼굴만 보면
힘나는데 지금은 그렇지가 않네..
하시는거야
근데 사람얼굴이 땡볕에 그을리면 얼굴이 까매지잔아?
근데 그때 큰엄마 얼굴 봤을때 까만데 파란거잇지
추운데서 오래잇던거 마냥 파란거야
그래서
나: 큰엄마 힘내!! 너무 일만하지마시구요..
큰엄마: 내가 민영이 때문에 산다
하는거야
진짜 그때 까진 아무것도 몰랏어 나는
그리고 몇일 뒤에 학교 끝나고 친구랑 놀고있는데
아빠한테 전화가 온거야
아빠: 지금 큰엄마 쓰러지셧어 병원가는
중이니까 집가서 밥 먹고 자
하는거야
나: 왜? 왜쓰러져? 어디아프셔?
아빠: 일이 힘든가봐 걱정하지말고 밥먹어
이러는거야
난 진짜 그래서 힘들어서 쓰러진줄 알았거든
근데 집에 있는데 외숙모가 애기들을 맡기러 온거야
병원에 가봐야한다고 애기들좀 봐달래서..
알았다 그러고
나: 근데 누가 아파요?
외숙모: 민영이 모르나보네? 큰엄마 약드셨어..
하시는거야
나 처음에 못알아듣고 뭔소린가 했어
나: 무슨 약이요? 그냥 일 힘들어서
쓰러지신거라던데 아빠가
외숙모: 같이가자 병원
그러시는거야
그래서 애기들 내 친구불러서 잠깐 보게하고
난 외숙모랑 병원으로 갔거든?
근데 가는도중에 진짜 불안해미치겠는거
다리는 떨리고 속은 울렁거리고 머리는아프고
그리고 병원에 도착해서
엘레베이터를 탈려고 기다리고 있는데
할머니랑 작은엄마가 울면서 내리는거야
왜 이제 왔냐면서 우리 애미 어떡하냐고.. 빨리가보라고
그래서 병실엘 갔는데
머리에 붕대 감싸져있고
병실안에서 되게 역한냄새
휘발유냄새가 나는거야
그때 딱 든생각이
'아 농약.. '
얼마나 힘드셧던 건지
왜 그렇게 극단적인 선택을 하신건지 너무 미웠어 정말
그래서 우는 것도 참고
큰엄마 누워잇는데 옆에가서
나: 큰엄마 민영이왔어요
왜 자꾸 아프세요 할머니도 울어요
했더니
큰엄마: 큰엄마 살리고 싶으면 물좀줘
하시는거야
정말 한방울만 먹어도 장기가 녹아내린다는 그라목손
그걸 뚜껑에 꽉 채워서 한컵을 드셨대
그러니까 목이 다 타들어가고 신장을 이미 녹아내렷고
다른 장기들도 말할것도 없이 아예 형체도 못알아볼 정도였어
정말 악을 지르면서 물좀 달라고 하시길래
물주려고 햇더니
간호사가 와서는
간호사: 물 드리면안되요 그냥 편히 가시게 두세요
하는거야
나 진짜 그때 눈돌아가서
어른들 다 계셨는데 그것도 생각못하고
나: 개념없나 진짜 편히 가시게 두세요?
아 그래서 특실? 어차피 죽을거니까?
넌 니 애미가 이지경되도 그러고 있을래?
이러면서 진짜 욕이란욕은 다햇음
중간에 아빠가 그만하라면서 말렸으니 망정이지
진짜 의사까지와서 막 싸웠음..
큰엄마는 계속 토하고
물달라그러고 다른 사람들은 다 울고..
나: 큰엄마 이제 편히 쉬어요 .. 아프지도 마세요
했더니 그때 딱 돌아가셨어
내 손잡고
그리고 진짜 탈진할 정도 까지 울고
장례식장에서 큰엄마 이름 걸리는거 보고 또 울고
영정사진볼때마다 울고
근데 돌아가시기전에
할머니한테 그러셨대
'어머니 나는 어머니 돌아가실때 제일 좋은 관으로 해드릴게요
어머니 며느리라서 너무 좋아요'
이러고..
작은할아버지가 암으로 돌아가셨는데
작은할머니한테는 작은할아버지 보고싶다고 그러고
땅속에 들어가고 싶다고 그러고..
제발좀 정신병원에 입원시켜달라그랬대
큰엄마가 그런 선택을 할줄 아무도 몰랐고
조금이라도 신경쓰고 그랬으면 이런일 없었을껀데..
아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
근데 돌아가시고 큰엄마가 유서남긴게 있엇어
할머니 큰아빠 자식들한테 편지남기고
나한테도 남기셧는데
엇나가지말고 방황하지말고 그대로 이쁘게만 커달라고
큰엄마가 민영이 많이 좋아했다고
그거 보고 또 울고..
발인할때까지 진짜 잠도 안자고 울엇엇던거 같아
그 이후에도 계속 꿈에 나오셔서
같이 가자 그러시고
할머니는
할머니: 애미가 살아있을때 너만
유독 아끼더니 너 두고가기 싫은갑다
하셨어
아 지금도 눈물낭..
뭐.. 이런일이 있었는데
큰엄마가 돌아가신 날짜가 5월 21일이야
근데 매년 21일 되기 일주일전부터 기분이 계속 우울하거든
나는 기분 안좋으면 티가 나
이번 년도에도 그랬거든 근데오빠가 물어보는거야
미키: 무슨일잇어?
나: 큰엄마 기일..
근데 오빠도 그 일을 알아
오빠 앞에서 말하면서 엉엉 울었거든
미키: 큰엄마 뵈러 갈까?
혼자서도 많이 가봤지만
오빠랑도 한번 뵙고 싶어서 같이 갔는데
난 또 거기서 주저 앉아서 엉엉 우는데
오빠가 절 하더니
미키: 편히 쉬세요 민영이 아껴주셔서 고맙습니다
민영이 신경써주시고 이뻐해드린만큼
제가 더 이뻐해줄게요
아파하지마시고 .. 편히쉬세요 큰어머님..
라고 말을하는데
난 그게 얼마나 고마웠던지..
나한테 소중한 사람을
오빠도 소중하게 대해준다는게
너무 고마웠던거 같아..
아 글이 되게 횡설수설하다
나도 지금 내가 뭐라고 쓰는지 모르겠어
우선.. 오빠랑 나랑 달달한스토리가 아니라서 미안헤언니들
그냥 쫌잇으면 큰엄마 생신이라서 생각나서..ㅠㅠ
대신 다음편에 오빠 사진 들규오께
큰엄마보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