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에서 사무직으로 이직하기 어때요?

ㅋㅋㅋ2012.11.01
조회349

현재 회사를 다니고 있는데 친구다니는 회사에서 같이 일해보자고 제안을 받았어요

 

지금 회사도 나쁘지 않지만 그쪽이 지금보다 연봉을 더 준다고 해서 솔깃하긴 하네요

 

제가 여기에서 디자이너겸 경리로 일하고 있는데 사실 제가 여기 처음 면접 봤을땐

 

디자이너가 아닌 일반 사무직으로 온거거든요

 

그러다 어찌하다보니 디자이너로 일하고 있는데

 

연봉을 사무직 신입으로 받고 저의 3년 디자인 경력은 인정을 못받고 있는 셈이죠...

 

그런데 친구네 회사는 디자인이 아닌 다른 사무직을 맡게 될거에요..

 

제가 디자인 전공자고 경력도 이제 4년차 이지만 디자인이 너무 힘들어서 이직 하고 싶긴 하거든요

 

근데 지금 회사에서 10개월째 일하고 있는데 2개월 남겨놓고 이직하면

 

퇴직금을 못받고 그만두는 거니 너무 아깝다는 생각이 들기는 하네요 ㅜㅡ

 

비교해보자면...

 

(1) 지금 회사

-집에서 1시간 거리, 사람 많지 않은 곳이라 지하철에서 앉아서 출퇴

-월급 세전 150만원, 식대 불 포함

-10개월간 일해서 2개월만 일하면 퇴직금 나옴.

-일 많지 않고 9시 출근 6시 칼퇴

-규모는 크지 않지만 안정적이고 절대 망할 걱정 없는 회사

-그러나 요즘 신규 사업 확장으로 일이 많아질 예정임

-업무량은 많지 않지만 자질구레한 잔일들이 많음 현재도 디자인과 경리일을 동시에 진행

 

 

(2) 친구네 회사

-집에서 한시간 반 거리,

-처음 6개월 간은 월급 세전 165, 그 후는 20만원 더 올려주기로 약속 함.

-생긴지 1년된 신생 회사이고 아직 시스템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았음.

-역시 일이 많지 않고 칼퇴이나 11시 출근 8시 퇴근

-디자인이 아닌 다른 직업으로 이직한다는 장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