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행이 우리집에 기도하러 오시는 마을 할머님께서 마을에 계신 할아버님들과 함께 오셔서 같이 불끄는데 도움을 주셨습니다. 119도 와줬구요;;;
소방헬기도 3대가 동원되어 겨우 진압에 성공 하였습니다.
그런데 신기 한건 불을 끄고 나서 보니까 산으로 올라가는 오르막에서 한 40cm위에서 불이꺼졌는데 어디서 불이 났는지 아직도 모르겠습니다. 담배를 피우지도 않고 촛불은 모두 유리관이나 법당 안에 있기때문에 불이 날일은 전혀 없었구요;;; 불은 산 중간에서 시작해서 집까지 내려왔습니다;;;
불을 끄고 할머니한테 어떻게 불이 난걸 아셨냐고 여쭤보았더니
"꿈에 어린 동자가 손에 나무 막대기를 들고 있었는데 그 막대기 끝에 불이 붙어있었는데
이 동자가 자꾸 다니면서 불을 붙이고 다니는거야 글쎄~ 그래서 나도 따라다니면서 껐는데 기분이 이상해서 잠이 깨서 봤더니 아주 큰불이 나고 있지~ 부처님이 우릴 살리신게야~"
라고 말씀 하시더라구요;;;
지금 이렇게 다시 되새겨 보니 무덤덤하지만 그땐 정말 너무 무서웠습니다. 소름도 돋았구요;;;
할머니의 꿈;;;
귀신보는 친구분의 이야기등등해서 여러가지 이야기를 읽다가 저도 할머니의 신기한 이야기를 적어보려 합니다.ㅎㅎㅎ 말주변이 없어서 잘 못쓰더라도 양해 부탁드릴께요ㅎㅎㅎ^^;;;
제 친할머니께서는 부처님을 모시는 보살님이십니다.ㅎㅎㅎ 그래서 매일 새벽에 일어나셔서 불공도 드리고 그외 행사때도 할머니께서 일하시는모습을 종종 보곤 하였습니다.
때는 올해 봄에 있던 일이었습니다. 이제 막 군대를 제대한 오빠와 나 그리고 할머니랑 함께 지내고 있을때 였습니다.
그때 한창 바람도 많이 불고 춥기도 많이 춥고 하고 할머니댁이 산속이라 많이 춥긴 했지만 그날을 햇살도 따뜻해서 괜찮았습니다.
그런대 낮잠을 주무시던 할머니께서 갑자기 일어나시더니 밖으로 나가셨습니다.
저는 그냥 대수롭게 생각하지 않고 티비를 계속 보고 있었는데 갑자기 할머니께서
"불이야~~~!!!!!!!!!!!!!!!!!!!"
그러시는 겁니다;;;; 솔직히 속으론 '읭?? 몬 소리지 하고 밖으로 나갔는데...
법당 뒤에서 엄청 큰 불이 나고 있었습니다.!!!!!!!!!!
산의 3분의 2가 타고 있었고 자칫하면 할머니 댁과 법당까지 불이 번질수 있는 그런 상황 이었습니다.
오빠와 저는 119에 신고 하고 고무 호스에 물도 퍼서 나르고 했는데도 잡기란 역효과였습니다;;;
다행이 우리집에 기도하러 오시는 마을 할머님께서 마을에 계신 할아버님들과 함께 오셔서 같이 불끄는데 도움을 주셨습니다. 119도 와줬구요;;;
소방헬기도 3대가 동원되어 겨우 진압에 성공 하였습니다.
그런데 신기 한건 불을 끄고 나서 보니까 산으로 올라가는 오르막에서 한 40cm위에서 불이꺼졌는데 어디서 불이 났는지 아직도 모르겠습니다. 담배를 피우지도 않고 촛불은 모두 유리관이나 법당 안에 있기때문에 불이 날일은 전혀 없었구요;;; 불은 산 중간에서 시작해서 집까지 내려왔습니다;;;
불을 끄고 할머니한테 어떻게 불이 난걸 아셨냐고 여쭤보았더니
"꿈에 어린 동자가 손에 나무 막대기를 들고 있었는데 그 막대기 끝에 불이 붙어있었는데
이 동자가 자꾸 다니면서 불을 붙이고 다니는거야 글쎄~ 그래서 나도 따라다니면서 껐는데 기분이 이상해서 잠이 깨서 봤더니 아주 큰불이 나고 있지~ 부처님이 우릴 살리신게야~"
라고 말씀 하시더라구요;;;
지금 이렇게 다시 되새겨 보니 무덤덤하지만 그땐 정말 너무 무서웠습니다. 소름도 돋았구요;;;
그리고 다시 한번 꿈이란 참 신기하다고 느꼈습니다;;;
지금까지 두서 없는 글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