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방에서 도둑년으로 몰린년 후기입니다.

억울해요2012.11.01
조회30,603

많은 분들이 제 잘못이라고들 하시는데

 

물론 알바생이 없으면  불러서라도 계산해야되는게 맞죠..

 

저도 그정도는 압니다..

 

하지만 제가 말씀드렸다시피  그때가 새벽2시가 넘어가고 있었습니다.

 

아무리 늦었어도 돈을 내고 가는게 맞지만

 

제가 말씀드렸다시피 일하다가 와서 너무 피곤했고  잠이 너무 왔습니다..

 

그리고 도둑이라는것은 남의 물건이나 돈을 훔치는 사람들을 도둑이라고 부르는것이고

 

저는 돈을 다음에라도 갖다주려고 했는데  까먹은것입니다.

 

까먹은것도 죄가 되나요?  그럼 평소 건망증이 심한 노인분들도 전부 범죄자가 되는건가요?

 

물론 제가 돈안내고 간것은 잘못된겁니다.

 

하지만 제가 안주려고 한것도 아니고  그다음날 주려고 햇으나 깜빡했던것 뿐인데

 

알바생은 저를 불러서  cctv를 보여주면서 

"이 사람 그쪽맞죠.  보세요  돈안내고 그냥 나가시죠?" 라면서 막 몰아부치는데

 

마치 범죄자가 된 느낌이 들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질타하시는데,  중요한 팩트는  그때의 시간이 새벽2시가 넘어가고 있었다는 점입니다..

 

더군다나 일을 하다 왔기 때문에 더더욱 피곤했구요..

 

많은 분들이 '알바생의 입장에서 생각해봐라' 라고 말씀하시는데

반대로 '제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어떻겠습니까?

 

하루종일 일하다가 오고 새벽2시가 넘어서 너무 피곤하고 잠이 왔다.

계산을 하려는데 알바생이 계속 안온다.

 

저게 제 입장입니다.  알바생입장도 중요하지만 제입장은 입장도 아닌가요?

 

 

그리고 

'돈을 안내고 그냥 갔다' 라는게 팩트가 아니라

 

'새벽2시라는점'   '그 다음날 돈을 주려고 했다는점'  이것이 팩트가 돼야죠...

 

만약 정말 제잘못이라면  그 pc방 사장은 왜 저한테 사과했을까요?

 

그리고 그 알바생은 끝까지 저한테 사과 못하겠다고 하던데

그에 대한 적절한 대응을 할 생각입니다..

 

저를 도둑으로 취급해서 제가 받은 명예훼손이나 정신적인 피해를 반드시 물어낼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