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나 훈훈한 결말 필자의 클럽후기

23남자나심각해2012.11.02
조회2,159

안녕 하세요

 

서울사는 23살 연신내사는 순이 왔습니다

(닉넴을 이렇게 바꿔버릴까?파안)

 

일끝나고 쉬는날이라 집에 왔는데

 

컴퓨터가 음슴통곡

 

내 하드에 있는 여자와 남자가 야구하는 동영상(.... 이해해줘 누나들 나도 남자잖아?)

 

들 때문에 그만 컴퓨터님께서 짧디 짧은 5년이란 생애를

 

마감하셨습니다.....

 

컴퓨터도 없고 쉬는날인데 만날 사람 (통곡통곡통곡통곡통곡통곡 .....)

 

도 없고 해서 그냥 겜방에 게임이나 하러가자~

 

해서 왔는데 워 댓글이 뙇! 조회수가 뙇!

 

기분 좋네여 ㅋ

 

그래서 겜방에서 겜안하고 판질하는 개념없는, 눈치없는 남자이므로

 

음슴체로 감 (가면 갈수록 억지)

 

님들때문에 요즘 한가지 고민이 생김

 

바로 무슨 얘기를 올려야 너님들이 재밌다고

 

생각할까임

 

베스트셀러 작가들이 이래서 힘들구나 생각함음흉

 

이젠 일하는거보다 에피 생각해서 어떻게 글을 써야되나...

 

하는게 더 힘듬

 

근데 저번주 쉬는날 일하던 형들과 함께 클럽을 갔을때

 

개쪽을 당했던 얘기가 퍼뜩 떠오름

 

(너님들 나 잘 안되는거 보러오는거잖아 그치? 통곡)

 

무튼 저번주에 있었던 따끈따끈한 썰이라는걸 말씀드리고

 

얘기 시작하겠음

 

저번주 일을 쉬는날이었음

 

금 토가 바쁜지라 우리는 불금 불토 따위 음슴 ㅋ통곡

 

그저 불금 불토를 즐기는 사람들을 보기만 하는

 

그러니까 너님들이볼땐 술집 나부랭이 떨이들임

 

그런데 저번주는 이상하리만치 장사가 안됨...

 

사장님이 똭 하고 오심 .... 통곡

 

가게 특성상 매출이 안오르는 이유중 하나가

 

다른가게로 손님이 몰리거나 아니면

 

길거리에 사람이 없는거임......

 

11시 밖에 되지 않았으나

 

길거리에 사람이 음슴.... 너무 추웠던거임

 

(그래도 금토는 나와서 술좀 드세요.... 필자 월급은? ㅠㅠ통곡)

 

12시가 되어 사장님이 오셨음

 

울 사장님 31살 결혼안한 김남길닮은 돈잘버는 키가 183인

 

말하자면 이세계와 따로사는 남성이심 (사장님마저 흔하지 않아 ㅠㅠ)

 

근데 성격이 엄청 쿨하고 불같음

 

그래서 필자를 부름

 

사장님 : 순아?

 

필자: 눼에~ 형니임~

 

사장님 : 접자

 

필자: ..... 접죠...

 

그렇게 장사를 접고 같이 일하는 엉님들과 강남 한복판에 똭 하고 서있었음

 

근데 여기서 엉님들의 스펙을 말씀드리자면

 

한명은 별명이 GD임

 

스타일 완전 좋음 목소리 권지용씨와 똑 같 음

 

얼굴 잘생김 키 180임

 

한형은 키가 186에 얼굴이 딥빵 귀염둥이 스탈임

 

(나이가 26인데 아직도 신분증 검사하면 오해받음)

 

한명은 친구임

 

한마디만 하겠음

 

원빈 닮았음..... (이새키도 세상 혼자삼)

 

그리고 필자

.

.

.

.

.

통곡

 

무튼 이렇게 세상 따로사는 형님들과 같이 서있으니

 

마치 춘향이 옆에서 시중드는 향단이의

 

발톱의 때보다 못한 필자가 됬음

 

그렇게 금요일인데 뭐할까? 집에 가기엔 장사를 접은게

 

너무 아쉽다는 형님들이었음

 

그래서 뙇! 하고 떠오른게

 

클럽 이었음

 

말하자마자 우리의 발은 클럽으로 향하고 있었음 파안

 

그렇게 강남 메x 클럽으로 갔음

 

몇분이세요~ 옆에 계신분은 일행분이신가요?

 

그래 나 일행 맞다 맞다고 사람같이 안보이나보지?

 

카운터에서부터 굴욕을 먹고들어감 통곡

 

테이블을 잡고 술을 먹으며 형들과 앉아서 씐나게 놀고있었음

 

근데 하나 물어보겠음

 

술이 취하면 제일 필요한게 뭐야?

 

다 알거라고 생각함 음흉

 

그렇게 우리가 5명이니까 여자를....

 

4명만 꼬셔오자! 라고 말하는 사장님이었음

 

아 사장님 바쁘신가 테이블만 잡아주시고 가시는건가?

 

하는 생각이 드는데 이러심

 

순이는 .... 막내니까 알아서 하나 꼬셔

 

라고 하시며 테이블 밖으로 쫒아 내버리심....

 

(일 관둘까... ㅅㅂ...한숨)

 

그랬는데 동갑인 원빈닮은 넘이

 

안쓰러웠는지 같이 가자고 다가옴

 

다가오지말라고 ㅅㅂ련아!

 

라고 말하고 싶었지만 일하면서 가장 맘이 잘맞는

 

친구였기에

 

그리고 이녀석의 얼굴이라면 나도 떨이로 같이 대려가 주겠지

 

라고 생각하며 둘이서 같이 홀로 내려감

 

씐나게 춤추고 흔들면서 놀다가 갑자기 원빈녀석이

 

툭툭 치더니 쟤들 어떠냐고 물어봄

 

워....

 

너무 이쁜거임 하지만 그녀들보다 더 예쁘게생긴 원빈이가

 

다가가자 그녀들

 

다가오지말라고 ㅅㅂ롬아!... 는 아니고

 

반겨줌 그렇게 여성 5명을 대리고 테이블로 갔음

 

그리고 술을 엄청나게 마셨음 10명이 안기엔 엄청 비좁디 비좁은

 

메X 의 테이블이었지만

 

형들이 잘생겼던지라 여성분들 (비하발언 아님 정말 있는 그대로 말씀드리는거임)

 

들이대기 시작함

 

술을 옴팡지게 먹고는 엉아들 일으켜 세워서

 

같이 부비부비하고 난리가 났음

 

근데 필자는 재미가 없었음

 

왜냐구? 필자의 파트너인 여성분이

 

자고있었음

 

난 역시 떨이 개불 미더덕이구나짱

 

그렇게 형들 씐나게 노는걸 보고있으니

 

그저 부럽기만함.... 깨워도 봤지만 분명 깨어있는거 같았지만

 

그녀는 일어날 기미가 안보였음....

 

그렇게 저렇게 새벽 4시가 됨

 

사장님이 야! 2차가자 다 나와! ㅅㅂ !!! 하는거였음

 

헐 형 얘아직 자는데?

 

근데 그 8명 필자는 누구지? 거렁뱅인가? 생각이 든건가?

 

필자와 그녀를 버리고 그냥

 

나가버림.....통곡

 

이때부터 필자의 굴욕이 시작됨

 

솔직히 필자는 술먹다가 버려진적 많음  형들의 술버릇중에 하나가

 

필자 버리기임

 

근데 그 여성 4분은 아무리 분위기가 타도 그렇지

 

친구를 그렇게 버리고 가면 어떡하라고!!!

 

고마우라고? 감사하라고?

 

님들 제가 밥한번씩 살께요만족

 

아무튼 그렇게 생각을 가지고 있었지만

 

이여자 진짜 자기 시작함 일어나라고 깨워도 봤지만

 

얼마전 운명한 내컴퓨터와 상태가 비슷해보였음

 

솔직히 필자 엄청 힘든 상태였고 집에 가고 싶었음

 

따뜻한 이불과 스킨쉽 찐하게 하면서 잠을 자고싶었음통곡

 

근데 얘 혼자 버리고 가면 어떻게 될지 어떻게암?

 

얼마전 공모자들이란 영화를 본 필자라

 

얘 장기가 장기자랑하러 밖으로 나올수도 있겠다 싶어서

 

어거지로 업어서 클럽을 나옴

 

근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클럽에서 나오자마자 그녀

 

저기요.... 내려주세여...

 

하는거였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찬바람 부니 잠이 깻던 여인네였고

 

그 여인네 모르는 남자 등에 엎여있다고 생각해보셈

 

기분 어떨까?

 

필자를 아마 공모자들의 임창정님 정도로 생각했을수도 있음

 

필자를 기억못하는것이 분명했고 친구들을 불러달라며 울기시작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디갔냐고 큰일난거 아니냐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야 내가 그래도 그렇게 험악하게 생겼.............

 

 

구나 통곡

 

아 클럽앞에서 그런거 아니라고 지금 일행들하고 술먹고 있다고

 

함 같이 찾아보자고 설득을 함

 

근데 그녀 필자를 뿌리치더니 달리기 시작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앜ㅋㅋㅋㅋㅋㅋ ㅅㅂ 여기서 필자가 어떻게 해야되는거임?

 

쫓아가면 안되는거임? 나 쫓아 갔는데? 통곡

 

같이 뛰면서 그런거 아니에욧!!!!!!!!!!!!!!!!!! 하면서 소리만 질렀음

 

근데 누가봐도 험악한 범죄자에게 쫒기는 비련의 여주인공 처럼 보이는게 당연 ㅋ

 

필자 그날

 

경찰서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앜ㅋㅋㅋㅋㅅㅂ 어쩜이래? 난 뭐 해보려고 시도도 하면 안되는거야?

 

그냥 여자애 택시 태워 보내는것도 안되는거야?

 

통곡

 

무튼 이번 스토리도 이렇게 훈훈하게 끝이남방긋

 

후다닥 끝낸감이 없지않아 있는 이유는

 

옆자리에 커플 두명이 필자를 이상하게 쳐다보는거 같아서임

 

(..............근데 늬들 커플이냐?)

 

무튼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