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일주일도 안남았는데 이렇게 컴퓨터를 붙잡고 판에 들어와 있다는게 한심해 보일수도 있지만 정말 진지하게 고민이 되고 답을 찾고 싶어서 판을 쓰게 되었습니다. 진지한 답변 부탁드려요.
저는 어렸을 때부터 하고 싶은게 없었습니다. 다른 아이들이 꿈이 많은 시절에도 저는 꿈이 없었고 딱히 무언가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하지 않았고 언젠가는 꿈이 생길꺼라고 생각했습니다. 고3이 되서 사회 과목 중에서 제가 좋아하는 흥미있는 과목을 발견했고 저의 꿈은 그 과로 가야겠다고 정했습니다.
수시는 6군데를 썻습니다. 공부는 중간 쯤 하지만 이것저것 제 생각에는 학급반장, 학생회임원, 봉사활동 등 여러가지 활동을 했고 제 잠재력을 대학교에서 봐 줄 것이라는 희망을 가지고 입학사정관제에 지원 했지만 저보다 뛰어난 아이들이 많았고 저는 5군데에서 모두 불합격을 받았습니다. (현재 한군데는 결과가 아직 안 나왔지만 떨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덤덤하기도 했고 슬프기도 했고 막막하기도 했습니다...그리고 지금도 막막합니다.
대학이 중요하다고 하는 세상인데 꿇리고 싶지 않은데 지금 성적으로는 in서울 도 힘듭니다...
수능골든벨 판을 보면 대학이 정말 중요해 보이는데 이제 다 끝난 기분이라 많이 힘들어요.
저는 하고 싶은 직업이 없습니다. 꿈도 없구요.
하지만 가고 싶은 과가 있고 대학원도 갈 생각입니다.
만약에 대학원에 갈 것이라면 굳이 재수를 해서 남들이 말하는 좋은 대학에 꼭 가야하는지...
대학원이 최종 학력이니까 경기도권으로 대학을 가서 대학교4년 동안 제가 재수 하겠다는 각오로 열심히해서 좋은 대학원을 가면 어떨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또 한편으로는 재수를 해서라도 좋은 대학에 가야하지 않나 고민 됩니다.
경기권으로 내려가게 되면 친구들은 다 서울에 있는데 저는 밑으로 내려가야 한다 생각하니 답답하기도 하고 또 학교의 레벨보다는 어느 곳이든 자신이 잘 하는게 중요하다고 생각도 되는데...계속 생각해봐도 제자리 걸음이네요...
너무 심란해서 두서 없이 써 내렸네요...인생 선배님들의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가고싶은 과는 정했지만 왜 대학에 가야하는지는 솔직히 아직도 잘 모르겠어요...그렇기 때문에 더 고민을 하고 재수라는 것 까지 하면서 또 좋은 대학까지 가야하나 하는 생각도 있고...꿇리기는 싫고...열심히 안했으니 그 차이가 나는 거라고 하지만...너무 답답하네요...제게도 꿈이 생겼으면 좋겠어요....
D-6 저...재수해야 할까요...?
수능 6일을 앞에 두고 있는 고삼입니다.
이제 일주일도 안남았는데 이렇게 컴퓨터를 붙잡고 판에 들어와 있다는게 한심해 보일수도 있지만 정말 진지하게 고민이 되고 답을 찾고 싶어서 판을 쓰게 되었습니다. 진지한 답변 부탁드려요.
저는 어렸을 때부터 하고 싶은게 없었습니다. 다른 아이들이 꿈이 많은 시절에도 저는 꿈이 없었고 딱히 무언가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하지 않았고 언젠가는 꿈이 생길꺼라고 생각했습니다. 고3이 되서 사회 과목 중에서 제가 좋아하는 흥미있는 과목을 발견했고 저의 꿈은 그 과로 가야겠다고 정했습니다.
수시는 6군데를 썻습니다. 공부는 중간 쯤 하지만 이것저것 제 생각에는 학급반장, 학생회임원, 봉사활동 등 여러가지 활동을 했고 제 잠재력을 대학교에서 봐 줄 것이라는 희망을 가지고 입학사정관제에 지원 했지만 저보다 뛰어난 아이들이 많았고 저는 5군데에서 모두 불합격을 받았습니다. (현재 한군데는 결과가 아직 안 나왔지만 떨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덤덤하기도 했고 슬프기도 했고 막막하기도 했습니다...그리고 지금도 막막합니다.
대학이 중요하다고 하는 세상인데 꿇리고 싶지 않은데 지금 성적으로는 in서울 도 힘듭니다...
수능골든벨 판을 보면 대학이 정말 중요해 보이는데 이제 다 끝난 기분이라 많이 힘들어요.
저는 하고 싶은 직업이 없습니다. 꿈도 없구요.
하지만 가고 싶은 과가 있고 대학원도 갈 생각입니다.
만약에 대학원에 갈 것이라면 굳이 재수를 해서 남들이 말하는 좋은 대학에 꼭 가야하는지...
대학원이 최종 학력이니까 경기도권으로 대학을 가서 대학교4년 동안 제가 재수 하겠다는 각오로 열심히해서 좋은 대학원을 가면 어떨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또 한편으로는 재수를 해서라도 좋은 대학에 가야하지 않나 고민 됩니다.
경기권으로 내려가게 되면 친구들은 다 서울에 있는데 저는 밑으로 내려가야 한다 생각하니 답답하기도 하고 또 학교의 레벨보다는 어느 곳이든 자신이 잘 하는게 중요하다고 생각도 되는데...계속 생각해봐도 제자리 걸음이네요...
너무 심란해서 두서 없이 써 내렸네요...인생 선배님들의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가고싶은 과는 정했지만 왜 대학에 가야하는지는 솔직히 아직도 잘 모르겠어요...그렇기 때문에 더 고민을 하고 재수라는 것 까지 하면서 또 좋은 대학까지 가야하나 하는 생각도 있고...꿇리기는 싫고...열심히 안했으니 그 차이가 나는 거라고 하지만...너무 답답하네요...제게도 꿈이 생겼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