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충농증...수술.... 또는 안락사 ㅠㅠ

별이까꿍2012.11.02
조회6,149

안녕하세요.. 저는

이번년 4월 달에 결혼한 새댁입니다.

다름아니라.. 저에게는 7년간 함께한 강아지가 있습니다.

요크셔이구요.. 암컷입니다. 이 강아지는 5년 정도(확실히는 모릅니다.)

 어디선가 학대를 받으며 자라왔구요 ..

아는 아주머니 소개로 .. 학대받은강아지가 있는데 키우겠냐는 말에 키운다고 했었네요..

그리곤.. 오자마자.. 병원에 데리고 갔습니다.. 자꾸 귀를 긁고 .. 입에서 냄새기 심해서요..

그때 마취하고 스켈링 하고... 귀에 염증생기고 해서 치료 다했어요..그때 마취할때도 의사선생님께서

나이가 좀 있는거 같다고.. 하셨습니다.

 

결혼 전 신랑은 강아지를 방에서 키우는 것을 반대했습니다.

하지만 결혼 후에 제가 너무 좋아하고 그래서 찬성을 하였지만...

강아지가 이불위에 올라온다던지? 그런거는별루 안좋아 했습니다.

 

이 강아지가 병원에 다닌지는 5월달 부터 입니다. 눈에 눈꼽이 심하게 끼기 시작하더군요..

그래서 병원에 찾았더니 결막염과 백내장 걸려서 안약을 넣고, 양치를 시켜도 입냄새가 너무 심해서

잇몸 약을 꾸준히 먹이고 있었어요.. 그때 당시 검사했을떄 유선 종양이 걸렸네요...

하지만 병원에서도 나이가 많아서 .. 마취했을때... 하면서 말을 흘렸고... 수술보다는 양약으로 했어요..

 

꾸준히 달마다 약을 먹고 9월달에는 대장염같은게 와서 또 치료 받고.. 이번에.. 강아지가 생리가 끝나고

노란 냉? 같은게 나오고 냄새가 심해서 병원에 갔습니다. 자궁 충농증.. 수술을 해야 한답니다.

병원에서도 별이는 나이가 많기 때문에 이런저런 검사를 다해서 수술을 들어가게 된다고.. 하지만 마취를 했을때 .. 깨어 날 수 있는지 그거는 확실히 장담은 할 수 없다고.. 합니다.

 

우선 별이가 아무것도 못먹고 물만 먹어도 오바이트를 하고 있기 떄문에..신랑한테 말을 하였습니다.

우선 강아지를 위해서 그렇게 까지 돈을 드리기도 힘들고.. 5월달 부터 별이 병원비랑 사료 등등 해서 꾸준히 돈 십만원 정도는 나갔는데... 신랑은... 그것까지는 이해하고, 신랑도 아프니깐 걱정하고 했지만... 이번에는 좀 틀립니다.. 수술을 반대합니다. 그만약 했는데 못 깨어 나면? 그리고 정말.. 돈 백만원이 넘는 돈이 누구집 개이름도 아니고.. 본인의 월급의 반인데.. 그렇게 까지 하면서 수술을 시키고 싶지 않다고 합니다. 아... 저는 전업주부입니다. 그래서 더이상 말도 못했어요... 신랑은 더 아파하면 안락사를 시키자고 하는데.. 어찌 해야 될지 모르겠습니다.. ㅠㅠ

 

저와 같은 경우가 있었던 톡커분들 ㅠㅠ 도와주세요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