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글.. pc방에서 도둑년으로 몰렸어요 후기입니다.

억울해요2012.11.03
조회11,974

많은 분들이  계속 저한테만 뭐라고 하시는데..

 

변명이 아니라  제 입장에서 봐주셨으면 합니다.

 

많은 분들이  '팩트'는  '돈 안내고 그냥 간것' 이라고 하시는데.

 

 

원래 죄의  유무를 따질때는  '의도성'을 봐야합니다.

 

G드레곤 같은 경우도  대마초 폈지만  대마초인줄 모르고 폈으므로

즉 '의도성'이 없었으므로  기소유예 처분 받았죠?

 

그만큼 죄를 따질때는 '의도성'이 중요합니다.

 

저의 경우도 같습니다.

 

제가 돈 안내고 그냥 갈것을 의도했다면 애초부터 계산할 생각을 안했겠죠.

 

계산을 하려는데 알바생이 너무 안오고  시간도 늦었고 일하다가 와서 너무 피곤한 상태였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날 주려다가 깜빡해서  못줬었던거구요..

 

다시한번 말하지만  '팩트'는 

'돈을 안내고 그냥 간것' 이 아니라

 

'그 다음날 내려고 했으나 깜빡했다.' 라는 것과

'당시 새벽늦은 시간이라 내가 정신적,육체적으로 너무 피곤한 상태였다.'  라는게 팩트죠....

왜냐?  위에서 말했듯이 죄의 유무를 따질 때는  '의도성'을 봐야되니깐

'의도성' 이 팩트가 되는거죠..

 

돈을 올려두고 가지 그랬냐는 분들도 많은데

 

제가 5200원이 나왔는데  만원짜리 지폐가 저한테 있었습니다.

 

그럼 만원올려놓고  금고에서 4800원을 제맘대로 빼가나요??

그게 오히려 더 도둑같은 행동 아닌가요??

 

제가 진짜 도둑이면  아예 금고에 돈을 훔쳐갔겠죠  안그래요 상식적으로?

 

그리고 제 말을 이해못하는 분들이 많은데  제가 쉽게 예를 들어보죠.

 

1. 내가 pc 이용후 요금을 내려고 한다.

→ 한 노인이 버스에 탑승후 요금을 내려고 한다.

 

2. 근데 알바생도 없고 너무 피곤해서 다음에 내기로 한다. 도망치는게 아니다. 다음에 낸다.

→노인이 정신이 없어서 돈이 어디있는지 찾느라고 일단은 돈 안넣고 좌석에 앉은 후 돈을 찾는다.

 

3. 근데 그 다음날 그만 까먹고 돈을 못냈다.

→ 노인이 돈찾다말고 순간 다른 생각을 하다가  돈 넣어야된다는걸 깜빡한다.

 

4. 그러자 알바생이 날 도둑년 취급한다.

→ 그러자 버스기사가 노인을 도둑 취급한다.

 

 

이제야 이해 되시나요?

 

사람은 누구나 깜빡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아직도 알바생 저한테 사과 안했구요

아까 찾아가보니 알바 그만뒀다고 하더라구요.

자기가 당당하면 계속 알바 할텐데  자기가 당당하지 못하니 그만둔것 같습니다.

 

어떻게 해서든 그 알바생  법적인 처벌 받게 할거구요.

댓글다신 분들 중에   욕하신분들도 사이버수사대에 수사의뢰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