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형외과란곳이 원래 이런곳인가요?

ㅜㅜ2012.11.03
조회5,570

안뇽하세요

서울사는 흔한요자 직장인 27살 여자입니다.

옛날엔 지방살구 얼굴에 대해 그렇게 컴플렉스가 없어서 성형이란것에 관심이 없었습니다.

근데 요즘 한두군데 안고치는사람이 없자나요~

저도 이제 20대후반이고 꺽일나이라 얼굴에 자꾸 관심이 많이 가더라구요.

 

얼마전에 우연히 인터넷에서 브이라인리브팅이라는것을 알게되구.

관심이 가서 인터넷에 한 50번은 넘게 쳐본거같아요.

심사숙고끝에 서울에 이걸로 유명한 병원을 예약하고 찾아갔어요

해외에서 많이 찾아온다고 하더라구요

 

앞에 사람이 상담이 늦어져서 우선 여자직원이 먼저 마취하고 기다리라더군요

전 상담먼저 받고싶었지만 상담하고 또 30분넘게 마취하고 기다려야된다그래서 마취부터 했습니다.

다른곳과 다르게 피부과랑 같이 있어서그런지 클린징도 해주시고 거기까진 좋았어요.

 

마취하고나서 이제 상담을 받으러 상담실에 갔습니다.

원장님들어오시고.

인터넷에서 찾아봤던 그원장님이시더군요.

근데 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얼굴은 자세히 보지도않으시면 지자랑만 늘어놓더군요.

광고나 잡지에 자기나온거 해외에서 미친듯이 찾아온다고 오늘도 중국인일본인 몇명이 다녀갔다고

암튼거기까진 좋았어요 또

근데 전화상으로 30%해준다고해서 그말만믿고 갔는데 30%아니라는군요

그리고 비싼걸권유하면서 싼건 효과도없다라면서 

그러면서 여자실장한테 전화해서 니가알아서 가격책정하라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자실장 혼자 계산기 두들기면서 미친듯이 현금요구하더라구요

두개하면 싸게된다면서

솔직히 마취하고 또 안하면 후회할것도같고

마취안했으면 그냥 나왔을꺼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암튼 시술을 받았습니다.

근데 시술내내 친구데려오라더군요

너무 기가막혀서 말이 안나왔습니다.

성형외과라는게 티비에서만 봤지 이런곳인줄 정말 몰랐구요

시술하고 나오면서 참느낀게 진짜 생긴데로살자였습니다

저로썬 이해못하겠고 의사들 정말 사기꾼같습니다

진짜 저로선 심사숙해서 정말 괜찮은곳 찾아간거구요

이곳은 환자를 위한곳이 아니라 돈을 원하는곳이라는걸 느꼇습니다.

 

약타면서 이상하게 생각했던게 하나더있습니다.

처방전에 저를 진료해줬던 원장이름이 안나오고 다른사람이 나와있는겁니다.

아직도 의구심이들어요. 이름이 다르니까 더의심가게되고

암튼 오늘로써 느낀건 진짜 생긴대로 살자였습니다.

다시는 성형외과 가고싶지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