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심의 가책.... 그거였구나...

123452012.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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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지고나서.. 몇주간 연락 안하다가..

 

먼저 조심스럽게 연락하는 내게

 

친절하게 전화도 받아주고...

 

날 여전히 사랑하고 있지만 그 누구랑도 연애하기 싫다는 희망고문도 해주고..

 

가끔 문자하면 아무리 바빠도 답장해주고...

 

 

혹시나 너도 나랑 같은걸까 가슴설레기도 했는데

 

생각해보니

 

그거 였구나..

 

 

날 버린 양심의 가책..

 

넌 날 버리는 순간까지 나쁜사람이고 싶어하지 않았으니까

 

내가 지겹게도 이어갈려는 인연의 끈을...

 

양심의 가책을 느껴서.. 그래서 내 연락 다 받아줬던거구나..

 

미안해 진짜 눈치없이 굴어서..

 

이젠 정말 아름다운 추억으로 간직할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