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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선생2012.11.03
조회371

저는 서울에서 학원 강사를하고 있는 남자입니다.

 

전 중학교 수학보조를 맡고있습니다.수학은 중요한 과목이다 보니 한번으로는 부족한 수학을 제가 한번더 하는거죠

 

수학선생님은 매일 나오시고 저는 월,수,금만 나옵니다

 

제 고민은 다름이 아니라 학생들에 관해서인데

 

남학생들은 저랑 친하게도 지내고 있지만 문제는 여학생들입니다.

 

제가 하는 이야기를 잘 들어주세요

 

금요일, 전 여느때와 다름없이 교실에 들어와 아이들에게 수학을 가르치고 있었습니다.

 

근데 무척이나 아이들이 소란스러워 조용히하라고 하였죠

 

그래서 조용히 되는 듯 싶었으나

 

조금 뒤 애들이 또 떠드는 것이었습니다. 그렇게 조용히 시키고 애들은 다시 떠들고 그렇게 반복하다

 

짜증이 난 저는 순간 씨~라는 욕이 나왔습니다. 그걸 여자아이들이 원장님께 말해

 

저는 원장님께 훈계를 받았습니다. 여기선 제가 제 잘못을 인정했고

 

아이들에게 잘해주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음주 월요일, 아이들에게 그땐 내가 미안했다고 하고 수업을 진행하고 있는데

 

여자애가 학교 영어숙제를 하고 있는겁니다. 그래서 제가

 

"OOO?"라고 말하자 그 아이는 아무말도 없었습니다. 제 말을 무시한거죠

 

그래서 제가 "OOO 머하니?"라고 하자 여자애가 숙제요라고 당당하게 말하는겁니다. 절 쳐다보지도 않고요

 

제가 약간 화난말투로 "그거 닫아"라고 하자 "왜요?"라고 하는겁니다 전 어이가 없었죠

 

제가 "책 닫으라고!"라고 말하자 여자아이는 "아 씨.."이러는 겁니다. 전 화를 참고 수업을 했습니다

 

그리고 한 2주가 지났나? 제가 수업을 하고 있는데 여자애 4명이서 카드놀이를 하는겁니다.

 

황당했죠. 그래도 섣불리 화는 안내고 "수업시간에 뭐하는거야 빨리 집어넣어"라고 말했습니다.

 

대답이 더 황당했습니다."이것만 하고요"라며 계속하는겁니다

 

제가 몇번 말해도 계속 이것만 하고요라고 하자 저도 모르게 화가나

 

카드를 멀리 집어던진것도 아니고 책상위에 있는 카드를 엎었습니다.

 

그니까 여자애가 앞뒤구분없이 섞여있는 카드를 정리하며 하는말이

 

"내가 내카드 갖고 하겠다는데 뭔상관이야 지것도 아니면서 왜 던져 짜증나게"라고 하는겁니다.

 

제가 어이가 없어서 "수업시간에 카드갖고 논게 잘한거야?"라고 말하자

 

"선생님이 제 카드 엎었잖아요! 아 됬어요 그냥 저 나둬요"이러는겁니다.

 

스팀이 팍팍올라왔지만 누구에겐 소중한 자녀라고 생각하고 참았습니다.

 

여자아이들은 저랑 성별도 다르고 무슨 생각을 하는지 몰라 더 잘해줘야겠다는 생각이 있어요

 

남자 아이들은 잘못해서 훈계를 하면 조금 지나 언제 그랬냐는듯이 저한테 선생님~이러면서 살갑게 구는데반해

 

여자 아이들은 잘못을 해 훈계를 하면 반성할 생각은 안하고 자기가 뭘 잘못했냐는듯이 더 바락바락 대들거나 삐져서 저랑 말도 안섞을려고 합니다.

 

물론 안그런 여자아이들도 있지만 대부분이 그렇습니다.

 

학원강사하는동안 여자아이들과 이렇게 단절된상태로 지내면서 남자아이들이랑만 친하게 지내는 것도

 

선생으로써 무리가 있는거 같고 고민입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