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값못하는 언니때문에 살기 힘들어요 ㅠ

얽얽2012.11.03
조회873

안녕하세요저는이제막 고딩이 되가는 중3여자예요....

다름아니라 저희 언니가 좀이상한것같아요..

제가이상한건지...언니가 저를 너무 힘들게 하네요ㅠㅠ

뭐가 잘못된건지....

쓰기쉽게 음슴체로가겠음 ㅠㅜ

 

 

 

 

 

우리언니는 나보다 두살이 많음..ㅠㅠ

근데 나이값을 못하는것같음 ㅠㅠ동생인 내가봐도 정말 철이없음.

주변어른들도 언니에 대한 말이많음. 그치만 맨날 나에게만 참으라고들 하심 ㅠㅠ

정말 속터짐 ㅠㅠ

그래서 여기다가 언니의 만행을 적어보겠음 ㅠㅠ

 

 

사실 우리집은 형편이 많이 안조음..

우리 네가족은 열평짜리 좁고 습기차는 반지하에 삼.(비가오면 물이 방으로 새들어와 그날은 밖에도 못나가고 잠도못잠)

몇일전에있었던 일임

엄마와 아빠는 힘들게힘들게 밖에서 일을하시고 밤에 들어오셨음..

아빠는 요번달 월급이 안나와서 굉장히 예민하시고 엄마도 그것때문에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셧음

그래서 나는 사고싶거나 갖고싶은거 꼭필요한거 다 용돈을 모아서 사려고 노력함

하지만 언니는 무조건 엄마아빠의 도움을 받음..사치도 엄청부림.

솔직히 우리형편에 제데로된 옷,신발,필기구 쓰면 감사해야되는 일인데..언니는 무조건 메이커만 고집함.

그래서 지금 신고있는 신발도 컨X스 , 나이X 등등 십만원 안팎을 왔다갔다하는 신발만 신음.

나는 겨울인데도 삼선만 신고다님 ㅠㅠ 근데 지금 언니가 신는 신발에 구멍이남 근데 그구멍 작아서 별로 튀지도 않음 신고다녀도 별탈없을 신발임.. 그러나 언니는 엄마아빠에게 엄청 투정을 부리기 시작함

언니가 그러니까 아빠는 언니한테 미안하다함.. 나는 그소리듣고 많이 울컥함.언니가 밉기도 엄청 미웠음.

그리고 아빠는 언니에게 6만원가량의 돈이든 통장을 쥐어주셧음...

거기까진 나도 많이 참고, 언니가 정말신발이 필요하구나...하고 자기합리화를함..

근데 이번엔 신발을 같이사러갈 친구님이 없다고 나보고 같이 가자함

근데 나는 친구랑 놀고있었음...정말 방해받기 싫었음 근데 언니는 계속 같이 가자고 전화를함  심지어 내 친구까지 같이오라고 억지를 부림 언니는 자기신발만 중요하지 내 시간은 중요하지 않나봄

솔직히 그신발 같이사러갈수도있었음 근데 전화를 끊고보니까 언니한테 엄청난 문자가옴

동생에게 하지말아야하는 말들이 왔음 난 충격받음

그래서 나도 언니에게 미안하지만 ...말대꾸를함 

급기야 돌아가신할아버지가 나에게 마지막으로 주신용돈..내가 정말 소중하게 간직하려고 모셔둔건데..그걸언니가 써버리겠다고함. 언니것은 언니가 잃어버리거나 써버렸음.

도대체 얼마나 비싼신발을 사려는지 모르겠음 도저히 그돈을 쓸생각을 어떻게 했는지 정말 울분이터짐

ㅠㅠㅠㅠㅠ

그래서 내가 말대꾸를하자 갑자기 자기가 다못난년이라는둥 자기비하를 함 이제부터 언니안하겠다함

왜그러는지 이해안감..

 

그리고 또 몇일전에일임.

내가 용돈을 모아서산 후드집업이 하나 있었음. 그후드집업 언니가 맘에 들었는지 빌려달라함.

그래서 나는 흥쾌히 빌려줬고, 최근몇일동안 언니는 그옷을 신나게 입고다님.

요즘 날씨 많이 춥지않음? 그래서 내 후드집을 입고 나가려고 햇음.

그러나 언니가 갑자기 후드집업을 내놓으라고 함. 내옷인데 왜 언니가 그러는지 이해가안될뿐더러

내가 내패딩빌려준다고까지 했는데도 안된다고 때를씀.

급기야 내 후드집업을포함한 몇벌에 옷을 자기몸에맞게 가위로 잘라버림.(언니가 키가나보다 많이 작음...) 나는 정말 깊은 빡침을 느낌.

그래놓고 자기 지갑과 사천원을 주면서 후드집업 하루만 빌려달라함

난 정말 어이가 없어서 아무말도 못함...

 

또있음.

언니가 부모님께 언니생일날 자기생일파티는  자기친구들 생일파티에 꿀린다뭐다하며 크게 생일파티를 준비해달라고 요구함.

나는 생일파티고뭐고 없음. 그런거 할생각없음.왜함.우리형편에.

그래서 엄마는 무리하게 여기저기 돈을 빌리고 다니심..

결국엔 크게 생일파티를 여는데 성공함. 대단한년임.

 

 

 

 

난 정말 화났음. 돈을쥐어준 엄마아빠도 이해가 안갈 뿐더러

우리부모님은다좋으신데 이런 언니에게 너무 관대함... 분명 언니가 잘못한 일들인데..내가다참으라며 오히려

내가 꾸지람을 들음. 지멋데로인 언니가 너무싫음

그렇다고 엄마아빠가 언니를 편애할정도로 언니가 특출나게 잘난것도없음.

언니는 나보다공부? 못함.(나도 못하지만...)

그러나 매일 자기는 공부하느라 힘들다며 엄마가 언니에게시킨 일이나 언니심부름 다 나에게 시킴.

그래서 나는 밤10시가넘은시간에도 언니의 아이스크림을 사러 나가야됨...

 

엄마도 언니가 좋은건아니라고하심..그저 찡얼대는게 듣기싫다고..그상황을 무마시키려고 오냐오냐해주시는것 같은데...나는정말 속터짐...진짜...이런말하면안되는데 언니 뭐같음

 

 

나는 지금도 언니 시다노릇 하러가는중임....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