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23살 남자 입니다. 저에게 얼마전까지만 해도 동갑내기 여자친구가 있었습니다.. 우선 저는 대한민국 남자라면 대부분 만기전역하는 군대 조차 군에서 몸을 심하게 다쳐 의병전역 했습니다. 지금은 정상인처럼 건강히 지내는데 10급인가 장애등급 받은 상태입니다. 제대로 군생활 하지 않은 저에게도 나라에서 "국가유공자" 라는 칭호를 내려주셔서.. 군에서 다쳐서 의병전역한 주제에 여러가지 혜택받으면서 만기전역한 선배 후배 님들께 죄를 지으면서 열심히 하루하루 연명하고 있습니다.. 사실 국가유공자라는 버프 덕분에 세금이나 연금 학비 ,가스차 측면에서 여러가지 혜택을 받고 있어서 20대 내 또래들 보다는 경제적으로 여유로운건 사실입니다. . 그래도 "내 몸 다쳐서 받는 돈이다,부모님 속 썩여서 받는 돈이다" 라는 생각으로 유흥 비로는 절대 쓰지않겠다고 다짐 또 다짐했고 시간이 수개월이 지난 지금도 연금으로는 저금이나 정말 꼭필요한 거에만 쓰는중입니 다.. 대부분 저금이지만 여자친구를 사귈때 군에서 다친게 자랑도 아니고 아무런 말도 안하고 사겼습니 다.. 아마 여자친구도 같은 형편 같은 상황 인줄 알았겠지요 . 내가 경제적으로 조금더 여유롭다는 사실을 몰랐으니.. 얼마전에 여자친구랑 이야기를 하다 자연스럽게 군대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자기 사촌동생이 군에서 몸을 다쳐서 걱정이다" 부터 시작해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길래. 그래서 전 솔직하게 "나도 군에서 다쳤다. 수술 도 엄청 오래했고.. 그래서 잘안다.. 걱정이다 부터 나라에서 여러가지 혜택을 받고있다 " 까지 차례 차례 이야기 해줬습니다.. 대부분 난 동생 군에서 좀 더 좋은 환경에서 치료 받는법 이나 사촌동생 건강 위주로 이야기 했는데 여자친구는 사촌동생보다 제가 받는 혜택을 더 신경쓰는겁니다 . 이때 알았어야 했는데.. 이런 저런 이야기 하자마자.. 여자친구가 "왜 그걸 지금이야기해?" 하면서 정색은 물론 화까지 내기 시작했습니다. 난 "내가 다쳐서 내가 받는건데 왜 말해야해?" 라는 생각 수없이 들었지만 그냥 아무 말도 안하고 듣기만했습니다. 사실 전역하고 학교 다니면서 아르바이트 꾸준히 했었고 지금도 하고있습니다 .. 친구들이나 여자친구한테는 "열심히 일해서 학비에 보태야지^^" 말하는데 사실 국가에서 학비 모두 나오는 상태입니다. 이렇게 일해서 모은돈 데이트 비용보다는 나중에 조금이라도 더 공부하고 싶고 지잡이라 유학도 가고 싶 어서 열심히 적금 들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제 가 데이트 비용 여자친구 부담시키는거 아니다 절대 아닙니다 데이트 비용도 7:3? 제가 내고 있구요. 유공자 이야기를 하고나서 여자친구가 몇일뒤에 내가 받는 혜택 이나 연금 이것저것 스스로 인터넷으로 찾아보고 너 학비 번다고 아르바이트 한돈 다 어디갔어?연금 모은거 다 어디갔어? 생각해보니 금액 꽤 될텐데.. 나 한테 쓰는거 아까워? 부터 시작하면서 온갖 소리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사실.. 내가 다쳐서 내가 받는돈 내가 일해서 내가 버는 돈 으로 이런소리 듣는다는 자체에서 의문이 들었고 솔직히 짜증났는데 커플끼리 돈 문제로 싸우기 시작해서 "아버지 어머니 다 드렸 다" 라는 식으로 이야기 하고 끝냈습니다. 뜬금없이 저에게 "너 결혼하고 죽으면 니가 받는 연금 다 배우자 한테로 가더라" 이상한 소리를 하는겁니다... 저도 모르고 있었는데 알아보니 유공자가 죽으면 배우자 에게 연금이 가도록 되어있더군요. 그러면서 하는 말이 "빨리 너랑 혼인신고 해야겠다 연금 내가 타먹게" 라는 소리를 내 뱉는데.. 진짜..; 정이 확 떨어졌습니다. 나도 내가 다쳐서 받는돈.. 더구나 국가에서 주는 돈 부모님 걱정끼쳐서 받는 돈 이라는 생각에 정말 아끼 고 또 아껴 쓰는데 유공자라는 사실 알리기전 이랑 알리고 나서랑 씀씀이는 똑같은데 내가 어느정도 경제적으로 여유롭다는 사실 알고 "나한테 쓰는게 아까워?" "돈이 먼저야 내가 먼저야?" 라는 소리를 하기 시작하더니 돈문제로는 전혀 싸움 안했는데 돈문제로 싸움 하는 일이 점차 점차 늘기 시작했습니다 ---------------------------------------------------------------------------------------------- -------- 까지 썼는데.. 결과는 헤어졌습니다. 돈문제로 싸움하는 횟수가 늘기 시작했지만 그냥 멍청하게 참았습니다. 참고 또 참았습니다. 사실 씀씀이도 말하기 전보다 커졌구요 .. "이번달 연금으로 뭐했어?" 얼마 들어왔어?" 나 저거 사줘" 나 이거 사줘" 부터 시작해서 돈이야기 로 시작해서 돈이야기로 끝나는 대화가 대부분 이었지만 "내가 주둥아리 함부로 놀린죄" 라는 생각에 그냥 참고 있었는데 여자친구가 친구들한테 이러쿵 저러쿵 떠들어 대기 시작하더군요 곳곳에서 "넌 놀아도 되겠네~" 한턱 쏴라~" 라는 소리 들리기 시작하고. 난 군에서 성기뻉이 쳐도 아무것도 없는데 넌 빨리나오고 좋겠다 라는 소리 까지 들었구요 . 다 맞는 말이니깐요.. 의병전역 하는 사람들 대부분 그렇겠지만 전 상병전역이라도 친구들 군대 이야기하면 구석에서 조용히 있습니다.. 어차피 난 끝판 못깨고 나온 병신이니깐요.. 할말도 없지만 여기서 여자친구의 여자친구들에게 엄청 실망감을 느꼇습니다 10에 9 는 대부분이 "니 여자친구 좋겠다" 라는 말 하는 겁니다. 아니 내가 다쳐서 내가 받는 돈인데 왜 여자친구가 좋은지도 모를 뿐더라 친구 들이 볼때 마다 " 부럽다" 좋겠네" 하는 소리가 들리고 . "한턱쏴라" 사실 이야기 노이로제 많이 걸릴정도로 많이 들었습니다 . 그저께 화가나서 여자친구한테 " 너 말좀 조심하고 다녀라 왜 이렇게 여기저기 말하고 다녀" 한만디 쏘아 붙였더니 "자랑 좀 하면 안되냐?" 니가 솔직히 쪼잔한건 사실이지 않냐" 돈때문에 여자 버릴 놈이다" 부터 시작해서 온갖 소리 듣고 싸웠습니다 . 듣다 보니깐 반격할 힘도 없고 "그냥 헤어지자 미안하다 쪼잔한놈이라서 " 하고 헤어졌는데 가슴이 너무 아프네요.
여자친구랑 돈 때문에 헤어졌습니다. 가슴이 아프네요
전 23살 남자 입니다. 저에게 얼마전까지만 해도 동갑내기 여자친구가 있었습니다..
우선 저는 대한민국 남자라면 대부분 만기전역하는 군대 조차 군에서 몸을 심하게 다쳐
의병전역 했습니다.
지금은 정상인처럼 건강히 지내는데 10급인가 장애등급 받은 상태입니다.
제대로 군생활 하지 않은 저에게도 나라에서 "국가유공자" 라는 칭호를 내려주셔서..
군에서 다쳐서 의병전역한 주제에 여러가지 혜택받으면서 만기전역한 선배 후배 님들께
죄를 지으면서 열심히 하루하루 연명하고 있습니다..
사실 국가유공자라는 버프 덕분에 세금이나 연금 학비 ,가스차 측면에서 여러가지 혜택을 받고 있어서
20대 내 또래들 보다는 경제적으로 여유로운건 사실입니다.
.
그래도 "내 몸 다쳐서 받는 돈이다,부모님 속 썩여서 받는 돈이다" 라는 생각으로 유흥 비로는 절대 쓰지않겠다고
다짐 또 다짐했고 시간이 수개월이 지난 지금도 연금으로는 저금이나 정말 꼭필요한 거에만 쓰는중입니
다.. 대부분 저금이지만 여자친구를 사귈때 군에서 다친게 자랑도 아니고 아무런 말도 안하고 사겼습니
다..
아마 여자친구도 같은 형편 같은 상황 인줄 알았겠지요 . 내가 경제적으로 조금더 여유롭다는 사실을 몰랐으니..
얼마전에 여자친구랑 이야기를 하다 자연스럽게 군대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자기 사촌동생이 군에서 몸을 다쳐서 걱정이다" 부터 시작해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길래.
그래서 전 솔직하게 "나도 군에서 다쳤다. 수술 도 엄청 오래했고.. 그래서 잘안다.. 걱정이다
부터 나라에서 여러가지 혜택을 받고있다 " 까지 차례 차례 이야기 해줬습니다..
대부분 난 동생 군에서 좀 더 좋은 환경에서 치료 받는법 이나 사촌동생 건강 위주로 이야기 했는데
여자친구는 사촌동생보다 제가 받는 혜택을 더 신경쓰는겁니다 . 이때 알았어야 했는데..
이런 저런 이야기 하자마자..
여자친구가 "왜 그걸 지금이야기해?" 하면서 정색은 물론 화까지 내기 시작했습니다.
난 "내가 다쳐서 내가 받는건데 왜 말해야해?" 라는 생각 수없이 들었지만 그냥 아무 말도 안하고
듣기만했습니다.
사실 전역하고 학교 다니면서 아르바이트 꾸준히 했었고 지금도 하고있습니다 .. 친구들이나 여자친구한테는
"열심히 일해서 학비에 보태야지^^" 말하는데 사실 국가에서 학비 모두 나오는 상태입니다.
이렇게 일해서 모은돈 데이트 비용보다는 나중에 조금이라도 더 공부하고 싶고 지잡이라 유학도 가고 싶
어서 열심히 적금 들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제 가 데이트 비용 여자친구 부담시키는거 아니다 절대 아닙니다
데이트 비용도 7:3? 제가 내고 있구요.
유공자 이야기를 하고나서 여자친구가 몇일뒤에 내가 받는 혜택 이나 연금 이것저것 스스로 인터넷으로
찾아보고
너 학비 번다고 아르바이트 한돈 다 어디갔어?연금 모은거 다 어디갔어? 생각해보니 금액 꽤 될텐데.. 나
한테 쓰는거 아까워?
부터 시작하면서 온갖 소리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사실.. 내가 다쳐서 내가 받는돈 내가 일해서 내가 버는
돈 으로 이런소리 듣는다는
자체에서 의문이 들었고 솔직히 짜증났는데 커플끼리 돈 문제로 싸우기 시작해서 "아버지 어머니 다 드렸
다" 라는 식으로 이야기 하고 끝냈습니다.
뜬금없이 저에게
"너 결혼하고 죽으면 니가 받는 연금 다 배우자 한테로 가더라" 이상한 소리를 하는겁니다... 저도 모르고
있었는데
알아보니 유공자가 죽으면 배우자 에게 연금이 가도록 되어있더군요.
그러면서 하는 말이 "빨리 너랑 혼인신고 해야겠다 연금 내가 타먹게" 라는 소리를 내 뱉는데..
진짜..; 정이 확 떨어졌습니다.
나도 내가 다쳐서 받는돈.. 더구나 국가에서 주는 돈 부모님 걱정끼쳐서 받는 돈 이라는 생각에 정말 아끼
고 또 아껴 쓰는데
유공자라는 사실 알리기전 이랑 알리고 나서랑 씀씀이는 똑같은데 내가 어느정도 경제적으로 여유롭다는
사실 알고
"나한테 쓰는게 아까워?"
"돈이 먼저야 내가 먼저야?" 라는 소리를 하기 시작하더니 돈문제로는 전혀 싸움 안했는데 돈문제로 싸움
하는 일이 점차 점차
늘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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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지 썼는데.. 결과는 헤어졌습니다.
돈문제로 싸움하는 횟수가 늘기 시작했지만 그냥 멍청하게 참았습니다.
참고 또 참았습니다. 사실 씀씀이도 말하기 전보다 커졌구요 ..
"이번달 연금으로 뭐했어?" 얼마 들어왔어?" 나 저거 사줘" 나 이거 사줘"
부터 시작해서 돈이야기 로 시작해서 돈이야기로 끝나는 대화가 대부분 이었지만
"내가 주둥아리 함부로 놀린죄" 라는 생각에 그냥 참고 있었는데
여자친구가 친구들한테 이러쿵 저러쿵 떠들어 대기 시작하더군요
곳곳에서 "넌 놀아도 되겠네~" 한턱 쏴라~" 라는 소리 들리기 시작하고.
난 군에서 성기뻉이 쳐도 아무것도 없는데 넌 빨리나오고 좋겠다 라는 소리 까지 들었구요 .
다 맞는 말이니깐요.. 의병전역 하는 사람들 대부분 그렇겠지만 전 상병전역이라도 친구들 군대 이야기하면
구석에서 조용히 있습니다.. 어차피 난 끝판 못깨고 나온 병신이니깐요.. 할말도 없지만
여기서 여자친구의 여자친구들에게 엄청 실망감을 느꼇습니다 10에 9 는 대부분이
"니 여자친구 좋겠다" 라는 말 하는 겁니다.
아니 내가 다쳐서 내가 받는 돈인데 왜 여자친구가 좋은지도 모를 뿐더라
친구 들이 볼때 마다 " 부럽다" 좋겠네" 하는 소리가 들리고 . "한턱쏴라"
사실 이야기 노이로제 많이 걸릴정도로 많이 들었습니다 .
그저께 화가나서 여자친구한테 " 너 말좀 조심하고 다녀라 왜 이렇게 여기저기 말하고 다녀"
한만디 쏘아 붙였더니 "자랑 좀 하면 안되냐?" 니가 솔직히 쪼잔한건 사실이지 않냐" 돈때문에 여자 버릴
놈이다"
부터 시작해서 온갖 소리 듣고 싸웠습니다 .
듣다 보니깐 반격할 힘도 없고 "그냥 헤어지자 미안하다 쪼잔한놈이라서 " 하고 헤어졌는데
가슴이 너무 아프네요.